밤고개커피 (1.♡.121.84)
2024년 10월 2일 PM 04:46 · 수정됨(10. 04. 10:05)
한국 신용/체크카드들은 무실적으로 사용하면 혜택이 높지 않고
실적을 채워야 그나마 좀 쓸만해지는데요.
실적 제외사항이 많아 머리 아픈것도 그렇지만 취소가 있을 경우 문제는 더합니다.
대체로 카드사에 따라 둘 중에 하나인데요.
1. 취소처리된 매출은 구매한 월 실적에서 정정 -> 경우에 따라 환불로 실적미달로 바뀌면 할인혜택 뱉어내야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실적을 아슬아슬하게 채우면 환불로 미달로 바뀌는지라..
2. 취소처리된 매출은 취소처리된 월에서 계산 -> 평소 채우던 실적에서 취소된 만큼 더 쓰면 됩니다.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2번의 경우에 또 예외가 붙는다는 건데요. 우리카드 KT NU의 경우 '취소매출은 취소매출표 접수월 이용실적에서 차감합니다. 단, 취소매출이 매월 1~2일 사이에 접수된 경우 전월 이용실적에서 차감합니다'라는 규정이 있습니다. 즉 결제실적이 매월 1일~말일이라면 취소반영은 매월 3일~익월2일이라는 거죠. 그런데 여기서 우리카드의 추가적인 문제는 우리카드 앱이나 사이트에서 보이는 취소일이 취소접수일이 아니라는겁니다. 취소일은 전산반영일이고 취소접수일은 취소일 전영업일이라고 합니다...
결론은요? 저는 취소매출이 9/3로 보여서 9월실적이 문제인줄 알았는데 이게 9/2 접수된거라 8월실적이 부족해져 혜택을 못 받았습니다. 며칠지나면 다 정리해서 실적집계 전월실적충족에서 보여주기는 하는데 참 불편하네요. 고객 뒤통수 치려고 이렇게 복잡하게 해놓는건지.. 에효 답답합니다.
이런게 머리 아프면 넉넉하게 쓰면 되지만 대신 사용 실적 대비 할인율은 내려가니 애초에 무실적 카드를 쓰는거랑 비교해서 마음의 평화가 없죠...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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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squerade
24.10.02 · 121.♡.168.68
와..우리카드 그런게 있었군요? 조심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하하늘기억
24.10.02 · 39.♡.230.154
2번은 좀 번잡하네요.
저는 신한카드 주력인데,
1번에 따라 진행됩니다.
신한카드 전월실적 변경의 경우 다음달 매출 취소 시점부터 적용되어 나름 합리적이라 생각하고 있읍니다.
물론 악용도 가능하지만, 귀찮아서 그냥 저녕 쓰고 있슴니다. -
아아스트라
24.10.02 · 49.♡.187.49
아주 예전에는 이런게 없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실적 생기고
제외되는 항목 생기고 등등...엄청 복잡해지더라구요
아무생각없이 쓰던 옛날이 참 좋았는데.. - 안
안됩니다
24.10.02 · 27.♡.242.121
수수료 상한선을 국가에서 정해버리니 이전 같은 서비스는 불가능하죠. - 슈
슈퍼노바밤바
24.10.02 · 110.♡.126.227
1번 뱉어내기도 있군요.
제가 쓰는 카드는 다 2번인데 합리적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취소일과 취소접수일, 1~2일 제외는 거참... 이네요.
전산 구조 때문에 그랬겠지만 저걸 구분해서 아는 소비자가 몇이나 된다고 말이에요. -
옥옥천
24.10.04 · 203.♡.176.144
다른 나라는 안 그렇습니까? -
밤밤고개커피
→ 옥천 작성자
24.10.04 · 118.♡.81.236
적어도 미국 캐나다는 이런 경우가 흔하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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