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의 레스토랑 미션은 (약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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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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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만으로 1위팀을 결정하는 룰이 좀 맘에 안들었어요.
그냥 비싼 가격을 쓰면 이기는 거였네요.
실력이며 노력이며 차이가 없는 상황이었으니...
시식자들에게 주는 금액을 줄이고,
많이 팔린 접시도 점수로 반영했다면 좋았을텐데요.
흑백팀전에서도 그렇고 최현석 셰프는 참 얍삽하군요 ㅋㅋ
그래서 성공하셨을수도 ^^;;
볼수록... 정지선 셰프가 스을쩍 호감이네요 ^^
댓글 27
/ 1 페이지
구르는수박님의 댓글의 댓글
@ruler님에게 답글
앗.... 일부러 애매하게 썼는데... 그래도 스포긴 스포겠군요. 죄송합니다.
산다는건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한 명씩 떨궈서 4번째 팀 만드는 건 좀 불만이었는데 경기 운영 자체는 예능으로서 좋았다고 생각되더군요. 최현석 셰프만이 핵심을 파악하고 운영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짬바가 남다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많이 팔린 메뉴도 아예 무시하지는 않았구요.
구르는수박님의 댓글의 댓글
@산다는건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저도... 4번째 팀 만드는게 불만이었는데, 자칫 지루할 수 있는데 예능이긴 예능이구나.... 생각했습니다 ^^
맞아요. 최현석 셰프는 남다른것 같아요. ㅎㅎㅎ
맞아요. 최현석 셰프는 남다른것 같아요. ㅎㅎㅎ
엔알이일년만님의 댓글
전체 판매금액 보면
판매 갯수도 꽤 높았어요.
맛이있었으니 그만큼 많이 팔렸죠...
히밥이 그 메뉴를 그렇데 많이 먹을 줄이야...
그게 장인의 솜씨였전 거죠.
그냥 가격을 높인게 아니라
고급재료의 음식을 나음 저렴하게 제공했죠.
판매 갯수도 꽤 높았어요.
맛이있었으니 그만큼 많이 팔렸죠...
히밥이 그 메뉴를 그렇데 많이 먹을 줄이야...
그게 장인의 솜씨였전 거죠.
그냥 가격을 높인게 아니라
고급재료의 음식을 나음 저렴하게 제공했죠.
DevChoi84님의 댓글
저는 최현석이 영리하고 머리가 좋다고 생각했습니다.
진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게 아니고 경쟁에서만 운영될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메뉴와
최현석의 훌륭한 퀄리티면 당연히 이기겠구나 싶었습니다.
진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게 아니고 경쟁에서만 운영될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메뉴와
최현석의 훌륭한 퀄리티면 당연히 이기겠구나 싶었습니다.
산다는건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저도 동의합니다. 최현석 셰프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개인으로서나 팀 리더로서나 능력치를 정말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되더군요. 경기의 핵심을 꿰뚫어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산다는건님에게 답글
파인다이닝에서 구른 세월이 몇년인데 당연한 요리 실력과 현황 파악 하는 능력은 극에 달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구르는수박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ㅎㅎ
훤히 다 꿰뚫어 보는듯한... ㅎㅎ
훤히 다 꿰뚫어 보는듯한... ㅎㅎ
조국만세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그전미션에서도 메뉴결정도 하기전에 재료부터 쓸어담아가지고 온 다음에
이제 우리 이거가지고 뭐할까?
다른팀 우리 이 요리를 하면 좋을거 같지 않을까요 주절주절 -- 어어어 저거봐라
ㅎㅎ
이제 우리 이거가지고 뭐할까?
다른팀 우리 이 요리를 하면 좋을거 같지 않을까요 주절주절 -- 어어어 저거봐라
ㅎㅎ
비빌님의 댓글
전 두번의 리더역을 맡고 그걸 성공시키는걸 보면서 비호감이 호감으로 바뀌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만약에 파티라던가 중요한 손님을 대접해야할때는 최현석이 제일 먼저 떠오를겁니다
만약에 파티라던가 중요한 손님을 대접해야할때는 최현석이 제일 먼저 떠오를겁니다
매드독님의 댓글
근데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지 못했잖아요 ㅎㅎ 사업성을 보는 미션이라고 했으니 비싼 가격으로 판 팀이 똑똑하게 파훼한거죠
awful님의 댓글
최현석이 머리를 잘 썼고, 운도 좋았죠
예산이 거의 무제한인 상황이고, 무한히 먹을수 있는 사람들…이라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되었는데, 예산이 빡빡한 상황이고, 두세그릇 밖에 못 먹는 사람들이라면 상황이 달라졌을겁니다
예산이 거의 무제한인 상황이고, 무한히 먹을수 있는 사람들…이라 압도적으로 유리하게 되었는데, 예산이 빡빡한 상황이고, 두세그릇 밖에 못 먹는 사람들이라면 상황이 달라졌을겁니다
뭉코건볼님의 댓글
그동안의 미션이 안성재의 장점(=요리 그 자체)에 포커스가 있었다면, 레스토랑 미션은 백종원의 장점(=식당 운영 전략)이 반영되었다고 생각되어서, 저는 나쁘지 않게 봤습니다.
LEC16님의 댓글
쪽수 많으면 무조건 유리한 미션인데 방출된 팀은 시간도 인력도 모자르고 참내.... 뭔가 배네핏이 있을줄 알았는데 그것도 없고 그냥 너네 떨어져.. 라고 밀어낸거 같아서 별로인 미션이었습니다.
민고님의 댓글
가격 차별성두고 요리 원가 구분시키는건 해볼만한 경쟁이였습니다
문제는 개인 한도 금액이 100만원입니다 . 사실상 무제한이니까 제일 비싼거 시키는거죠
20만원 정도 했으면 훨씬 재미있었을듯
문제는 개인 한도 금액이 100만원입니다 . 사실상 무제한이니까 제일 비싼거 시키는거죠
20만원 정도 했으면 훨씬 재미있었을듯
구르는수박님의 댓글의 댓글
@민고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가격 제한이 주어졌어야, 재주문에 고민을 할텐데요.
제일 비싼 알밥을 막 시켜도 될 정도로 예산을 주다니 ㅎㅎ
제일 비싼 알밥을 막 시켜도 될 정도로 예산을 주다니 ㅎㅎ
솜다리님의 댓글
단가가 높아도 맛도 따라 줘야해서 적절하게 잘했다고 봅니다.
최현석은 정말 사업적인 수완도 너무 좋네요
최현석은 정말 사업적인 수완도 너무 좋네요
달리는치타님의 댓글
저는 다른건 괜찮은데… 갑자기 멤버 한명씩 빼버린거 이게 너무 별로였습니다; 차라리 처음부터 네팀으로 하던지 아니면 어쩔수 없이 빠진 팀에게 어드벤테이지를 주던지 저 부분이 너무 불쾌했습니다
SEAN님의 댓글
최현석은 베팅을 한거고, 놓여진 상황이 잘 맞아 떨어진 것이죠...
10~20인분씩 먹을 수 있는 사람들에 예산까지 넉넉했으니.....
다만 다른분들 말씀하셨듯이.... 탈락팀이 좀 아쉬웠습니다...
3명하고 4명은 큰 차이일텐데....그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게.. 좀...
10~20인분씩 먹을 수 있는 사람들에 예산까지 넉넉했으니.....
다만 다른분들 말씀하셨듯이.... 탈락팀이 좀 아쉬웠습니다...
3명하고 4명은 큰 차이일텐데....그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게.. 좀...
ruler님의 댓글
전 단순히 전략이 주효했기 때문이라고만은 생각하지 않았어요,
사실 그 레스토랑중 외부인이 보기에 가장 인지도가 있는 쉐프는 최현석이었을테니, 그쪽으로 어느정도 몰릴수 밖에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그 레스토랑중 외부인이 보기에 가장 인지도가 있는 쉐프는 최현석이었을테니, 그쪽으로 어느정도 몰릴수 밖에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요거트님의 댓글
어짜피 예능인걸요 ㅎㅎ
어짜피 다들 대가분들이신데 음식맛이야 보장된다는 가정하에 상황 판단도 실력에 한부분이죠
어짜피 다들 대가분들이신데 음식맛이야 보장된다는 가정하에 상황 판단도 실력에 한부분이죠
ruler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