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하차한 최근 드라마 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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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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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친구 아들
정소민 보려고 시작했으나 1화에서 바로 포기.
상황 설정이며 캐릭터가 너무 작위적이고 오버 심함.
연기 합이 안 맞고 대사에 비해 편집 호흡이 느려서 묘하게 늘어지고 덜그럭거림.
나의 해리에게
신혜선 보려고 시작했으나 2화만에 포기.
다중인격 캐릭터 드라마 설정에 무리수가 많다보니, 그간 준수한 연기를 보였던 신혜선이 해석해낸 캐릭터도 어색함.
벌어지는 에피소드도 뜬금없음.
강매강
2화만에 포기.
작정하고 코미디인데, 그 코미디들이 너무 구태의연하고 늘 어디에선가 봤던 패턴에 봤던 캐릭터들...
그러고보니 제 기준에서 기억에 남는 재미있었던 드라마는 한 해에 한 두개 정도인 듯 합니다.
돌아보니 올해에는 현재까지 '웰컴투 삼달리'랑 현재 방영중인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정도..
휴일 앞두고 주중 혼술 한잔하면서 안주로 뭐볼까...OTT들 뒤적거리다가 급 생각나서 끄적거린 뻘글입니다.ㅎ
댓글 21
/ 1 페이지
인생여러컷님의 댓글의 댓글
@매드독님에게 답글
이제 이번 주 종영인데, 개인적으로는 재미있었습니다.
원작을 보지 않아서 얼마나 각색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꽤 좋은 스릴러였다 싶구요.
아직 한 회 남아있긴 하지만요.
딱히 거슬릴만큼 흐지부지될 만한 요소가 없어서 말도 안되는 무리수만 아니라면 잘 마무리했다고 평할 것 같습니다.^^;;
원작을 보지 않아서 얼마나 각색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정도면 꽤 좋은 스릴러였다 싶구요.
아직 한 회 남아있긴 하지만요.
딱히 거슬릴만큼 흐지부지될 만한 요소가 없어서 말도 안되는 무리수만 아니라면 잘 마무리했다고 평할 것 같습니다.^^;;
매드독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여러컷님에게 답글
오오 조금 기대하고 봐도 되겠네요! ㅎㅎ 비밀의 숲이랑 비교하면..?! 견주어볼만 한가용
인생여러컷님의 댓글의 댓글
@매드독님에게 답글
개인적으로는 안타깝게도 그 정도는 아닙니다 ^^;;
비밀의 숲은..진짜 명작이죠.
올타임 레전드라고 감히 말하겠습니다.
비밀의 숲은..진짜 명작이죠.
올타임 레전드라고 감히 말하겠습니다.
개내대래매배새님의 댓글의 댓글
@매드독님에게 답글
백설공주가 요즘 보는 드라마 중에 최고인 것 같아요
13회 최고였습니다.
지금가지는 텐션 착착 올라가면서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배우들 연기 빈구멍 없고 케미도 착착 맞고요
13회 최고였습니다.
지금가지는 텐션 착착 올라가면서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배우들 연기 빈구멍 없고 케미도 착착 맞고요
인생여러컷님의 댓글의 댓글
@개내대래매배새님에게 답글
네, 촘촘하게 내러티브 잘 짰고, 편집도 무난했고, 특히 말씀하신대로 배우들 연기가 워낙 훌륭해서 마지막까지 재미있게 볼 수 있겠다 싶습니다.
개내대래매배새님의 댓글의 댓글
@인생여러컷님에게 답글
노상철 형사로 나오는 고준 배우도 너무 좋네요
이곳저곳에 등장하셔서 배우인 것은 알았지만, 주연으로는 처음 보는 것 같고 이름도 이번에 알았는데, 역할에 너무 잘 어울리고, 연기도 안정적이시고요, 앞으로도 계속 기대되는 배우님이네요
이곳저곳에 등장하셔서 배우인 것은 알았지만, 주연으로는 처음 보는 것 같고 이름도 이번에 알았는데, 역할에 너무 잘 어울리고, 연기도 안정적이시고요, 앞으로도 계속 기대되는 배우님이네요
개내대래매배새님의 댓글
엄마 친구 아들 시도했었는데,
억지 설정도 문제인데
대사가 너무 유치해요, 어쩜 그렇게 철지나고 재미없는 농담과 유행어 대사를 진지하게 보여주는지
작가님은 트렌드 사전조사는 안하시는지
정소민 배우 팬이어서 보려고 했는데 중도 포기했습니다.
억지 설정도 문제인데
대사가 너무 유치해요, 어쩜 그렇게 철지나고 재미없는 농담과 유행어 대사를 진지하게 보여주는지
작가님은 트렌드 사전조사는 안하시는지
정소민 배우 팬이어서 보려고 했는데 중도 포기했습니다.
PurpleH님의 댓글
엄친아는 저도 정말 못봐주겠더라구요
한때 k드라마 대장주였던 스튜디오드래곤은 신작 낼 때마다 드라마 감이 심하게 퇴화하는거 같아요
한때 k드라마 대장주였던 스튜디오드래곤은 신작 낼 때마다 드라마 감이 심하게 퇴화하는거 같아요
인생여러컷님의 댓글의 댓글
@슈퍼식스님에게 답글
네, 저도 그 생각 잠깐 하긴 했어요.
진짜 '아무 생각없이 뇌 빼고 보면....'이라고....(퍽)
그래서 2화까진 봤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아무 생각없이 뇌 빼고 보면....'이라고....(퍽)
그래서 2화까진 봤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노래방에서님의 댓글
저는 봄밤이요.
한지민이 정해인 좋아하는 마음을 죄짓는것처럼 느끼고 약혼자한테는 집안까지 엮여서 노예같이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에 그만뒀습니다.
모든 상황에 브금 하나로 돌려막는것도 우습더군요
한지민이 정해인 좋아하는 마음을 죄짓는것처럼 느끼고 약혼자한테는 집안까지 엮여서 노예같이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에 그만뒀습니다.
모든 상황에 브금 하나로 돌려막는것도 우습더군요
인생여러컷님의 댓글의 댓글
@노래방에서님에게 답글
아..저는 아예 시도도 안 했던 드라마군요.
감사합니다. ㅎ;;
감사합니다. ㅎ;;
상추엄마님의 댓글
아 저는 지금 넷플릭스에서 사냥개들을 보는데 5화에서 멈춰있어요 원래 피나오는거 못보는데 5화까지 오는것도 스킵과 1.5배재생콤보로 왔는데 5화는 심장이 떨어질꺼같아서요 아~ 우짜지요
인생여러컷님의 댓글의 댓글
@상추엄마님에게 답글
아...그게 원래 좀 그런 장르라...ㄷㄷㄷㄷ
힘드실 것 같네요 ;;;;
사실 드라마의 완성도면에서도 아쉬움이 많은 작품입니다.
여배우 이슈로 급히 바뀌고 들어낸 부분이 많아서요...;;;;
힘드실 것 같네요 ;;;;
사실 드라마의 완성도면에서도 아쉬움이 많은 작품입니다.
여배우 이슈로 급히 바뀌고 들어낸 부분이 많아서요...;;;;
DavidKim님의 댓글
개인 취향으로 최근 재밌게 본 드라마는 The Frog, 폭군, 유어아너, No way out 정도네요.
매드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