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문신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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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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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 보니 문신 얘기로 게시판이 활발하더군요
저는 담배피우는 사람과 문신한 사람이 싫습니다
담배는 우선 저와 제 가족이 피해를 입습니다
건강에도 안 좋고 역겨운 냄새를 주변에 풍기니까요
그리고 꽁초 아무데나 버리는 건 뭐 당연하고
심지어는 새 담뱃갑 포장 까면서 나오는 종이나 비닐은 자연스럽게 땅에 버리더군요
물론 일부 잘 버리는 사람이 있겠습니다만
전 살면서 본 기억이 없습니다
아는 사람이든 모르는 사람이든 100이면 100
전부 땅에 버리더군요
문신은 일단 불쾌함을 느끼게 하는 것도 있고
일단 문신한 사람은 보통 행실이...
본인은 아니라하지만 같은 행동이라도
더 껄렁하게 보이게 만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문신한 사람은 자신이 양아치가 아님을 평생
증명하며 살아야한다는 말이 딱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뻘글을 왜 쓰냐면
방금도 편의점에서 담배사서 나온 사람이
비닐이랑 종이를 바닥에 아무렇지 않게 버리고 가는 모습을 봤기 때문입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저 포함
인간은 바이러스같고 지구에 참
불필요한 존재같습니다
좋은 사람도 많지만 나쁜 사람들이 꼭 온 웅덩이를
다 흐리니까요
댓글 10
/ 1 페이지
땅콩이님의 댓글
저도 문신이 참 싫더군요
그냥 결혼한 부부가 아주 작게 커플타투 하는정도는 괜찮지만..
큼지막하게 한 거 보면 참 보기싫고 꺼려집니다
그냥 결혼한 부부가 아주 작게 커플타투 하는정도는 괜찮지만..
큼지막하게 한 거 보면 참 보기싫고 꺼려집니다
SD비니님의 댓글
며칠동안 문신이 대한 얘기가 많이 나오네요. 미국에 살다보니 저는 솔직히 별 생각이 없었는데, 문신하는것이 그리 비싸다는 것을 듣고 놀랐던 기억만 있습니다. 뭐 어쨌든 남한테 직접적으로 피해를 주지 않는것에 대해서 취향은 존중 하는게 낫지 않나 합니다.
운현님의 댓글
과도한 문신때문에 위협을 느끼죠. 그로 인해 피하게되고 선입견 또는 편견이라고 하지만 그 또한 문신 한 사람이 겪어야
되는 일이죠. 평생 증명 하면서.
되는 일이죠. 평생 증명 하면서.
포토샮님의 댓글
일부 공감합니다. 두 가지 모두 편견을 갖고 시작하게 만들죠.
그렇다고 해서 둘 다 모두 나쁜 사람만 있는 건 또 아니더라고요. 제 주변미터 수준이긴 하지만요. ㅎ
그렇다고 해서 둘 다 모두 나쁜 사람만 있는 건 또 아니더라고요. 제 주변미터 수준이긴 하지만요. ㅎ
mtrz님의 댓글
일단 담배를 끊길 잘 한 것 같고요. ㅎ
저는 그냥 싫지는 않습니다.
꼭 티를 내면서 사람을 괴롭게 하거나 불쾌하게 하는 사람들이 싫습니다.
문신을 하는 이유는 많을 테니 그건 각자의 자유고 그것에 대해선 뭐라 하고 싶지도 않아요.
근데 과시하려는 목적이 뻔하게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게 정말 싫어요.
그러지 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서운게 아니라면 혐오스러워요.
담배의 경우는 꼭 피지 말란 데서 피우고 쓰레기 버리고 분비물 쏟아놓고 그러는 거죠.
드러워 죽겠어요. (담배 끊은 이유 중에 하나가 그거예요.)
정말 드러워요.
제발 좀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그냥 싫지는 않습니다.
꼭 티를 내면서 사람을 괴롭게 하거나 불쾌하게 하는 사람들이 싫습니다.
문신을 하는 이유는 많을 테니 그건 각자의 자유고 그것에 대해선 뭐라 하고 싶지도 않아요.
근데 과시하려는 목적이 뻔하게 드러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게 정말 싫어요.
그러지 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서운게 아니라면 혐오스러워요.
담배의 경우는 꼭 피지 말란 데서 피우고 쓰레기 버리고 분비물 쏟아놓고 그러는 거죠.
드러워 죽겠어요. (담배 끊은 이유 중에 하나가 그거예요.)
정말 드러워요.
제발 좀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밴플러님의 댓글
그 얘기 했더니 욕하지 말라는 내용으로 글들이 올라오더라구요..
아마 문신한 사람 아닐까 싶습니다.
아마 문신한 사람 아닐까 싶습니다.
귀찮아서님의 댓글
담배는 진짜 피우지말아야 돼요. 폐암에 결국은 걸릴거 라는 생각이 들어요. 길에서 담배피시는 중년 아저씨들보면 꼭 말리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그런데 또 너무 역설적으로 지나가다 담배연기 냄새를 맡으면 폐암으로 돌아가신 아버지가 자꾸 생각나서 너무 웃기게도 그 냄새가 나쁘지가 않네요
우미님의 댓글
미국 살면서 문신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그러려니 하고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흡연자들은 좀... 뭔가 요즘 흡연율이 점점 줄면서 아직도 흡연하는 사람들은 자꾸 주차장에서 피워 댑니다.
물론... 쓰레기 버릴곳은 없지요.
하지만 미국 주차장에는 별의별걸 다 버리고 갑니다. 특히나 마시다 만 음료수통.
정말 미국애들 시민의식은 참 자신이 버리고 다니는 것들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흡연자들은 좀... 뭔가 요즘 흡연율이 점점 줄면서 아직도 흡연하는 사람들은 자꾸 주차장에서 피워 댑니다.
물론... 쓰레기 버릴곳은 없지요.
하지만 미국 주차장에는 별의별걸 다 버리고 갑니다. 특히나 마시다 만 음료수통.
정말 미국애들 시민의식은 참 자신이 버리고 다니는 것들과 유사합니다.
화두firehead님의 댓글
친한사이라면 문신이 어디 있는지 알수도 있다지만
모르는사이에 문신이 있는지 알아본다면
남에게 잘 보이는곳에 문신을 한 경우라는 이야기 겠죠? 최대한 좋은 의미로 보아도 나혼자 보려고 + 나 문신했다!! 의 복합적인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친하지 않아도 되는 사이라면 일단 자리를 피하고 봐요. ㅎ
모르는사이에 문신이 있는지 알아본다면
남에게 잘 보이는곳에 문신을 한 경우라는 이야기 겠죠? 최대한 좋은 의미로 보아도 나혼자 보려고 + 나 문신했다!! 의 복합적인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친하지 않아도 되는 사이라면 일단 자리를 피하고 봐요. ㅎ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