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늘며 로드킬도 증가…캣맘들 "공존 대책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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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하이하이볼 172.♡.94.46

2024.10.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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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814038?sid=102

..라고 하는데..

이런 이유로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 요청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충주시는 2018년부터 길고양이 중성화수술을 지원하고 있다. 2019년까지 76건에 불과했는데, 2021년에 267건, 2023년에 330건으로 4년 만에 6배 이상 늘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279건 처리했다.

길고양이 개체 수는 보합세인 가운데, 차에 치여 죽는 길고양이는 차츰 늘고 있다. 보통 하루에 3~4건씩, 많을 때는 하루에 6~7건씩 발생한다는 게 시 자원순환과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 관계자는 "최근 주차한 차량 밑으로 음식을 줘 주차장에서도 로드킬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면서 "고양이 밥을 줄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로드킬이 늘었다는 건 개체수가 늘었다는 걸 뜻합니다.

개체수가 보합세라고 적혀있지만 실제론 늘었을 가능성이 높죠.

보합세라고 치더라도,

중성화 사업(TNR)이 개체수 조절에 아무 효과 없었다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애초에 효과가 있을 리도 없구요.

결국 길고양이 밥주는 사람들,

소위 캣맘들이 길고양이 로드킬 증가의 원인입니다.

공존 대책은 밥주는 걸 금지하는 게 공존 대책인 거구요.

원인부터 해결해야하는데 자꾸 딴소리하는 건 참 깝깝하네요.

[후불제 상조 직장] '직장'에 '장례 명장'이 있습니다.

13:03

#캣맘, #길고양이, #TNR

댓글 13 / 1 페이지

고구마맛감자 (124.♡.82.66)

10:32

역시나 적시나 원인보단 감성으로 다가가는군요.ㅋㅋㅋ
안타까우면 제발 데리고가 키우세요..ㅠㅠ
추운 겨울 길고양이도 집고양이가 되고 싶어합니다.

유전무죄무좀유죄 (14.♡.135.39)

10:34

길에 고양이가 없도록 해야지… 길에 고양이를 늘릴려고 하니 ;;;

삼진에바 (116.♡.97.106)

10:36

집주고 먹을거주면 개체 늘어나는건 정해진 수순인데 머저리들인지 참...

건강한전립선 (118.♡.236.75)

10:37

중성화시키면되지않나요? 밥안주면 새잡아먹고 쓰레기봉지 뜯고 댕기던데;

츄하이하이볼 (172.♡.94.41)

10:39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중성화로 개체수 줄어들 연간 중성화율 최소 조건이 75%에서 90%대,
그나마도 외부 유입이 없다는 전제입니다.
학계에서는 이미 효과없다고 결론난지 오래죠.

밥줘도 장난으로 사냥하고 봉투 뜯는 게 고양이 습성이라 (집 고양이에게 사냥 놀이나 스크래쳐가 필요한 이유가..)
밥주면 새잡아먹고 봉지 뜯는 개체수가 늘어날 뿐입니다.

느린표범 (118.♡.6.144)

12:23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집사로서 말하자면, 고양이가 새를 잡는 것은 놀이이지, 먹으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사료 잘 먹은 고양이가 새를 더 많이 잘 잡습니다. 사료먹는 고양이들은 뭔지 모르는 들짐승 안 먹습니다. 놀이로 사냥은 합니다.

강동구생물 (222.♡.201.132)

10:38

당신들 집에서 살게 하면 길에서 죽는 일이 없겠지...
나도 고양이 무지 좋아하는 취향이지만, 과거에 캣대디 역할을 했었지만
나 대신 고양이 똥 치우시는 옆집 어르신이 계시고, 그 어르신이 하소연하시는 걸 들은 이후로 생각을 바꿨다.

당신들이 책임없이 예뻐만 하는 그 뒷면에, 누군가는 희생을 하고 누군가는 피해를 받고 있어...
온전히 책임질 것이 아니면 어설프게 그 일에 발을 담그지 말어...

정 하려거든 유기견 유기묘 시설에 봉사 활동을 가... 거기에 지원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