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방출룰에 대해서 별로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가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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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3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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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했으면 대꿀잼이었을 겁니다....
다른 팀들 구성을 죄다 듣고서 메뉴선택을 할 수 있는 부분이었기 때문에 메리트가 컸죠.
'각자 하고 싶은 요리를 하자'라는 무난하면서도 전략 하나 없는 선택을 한 부분에서......
사실 오열한것은 제작진 아니었을까요.
엄한 사람들 괴롭힘을 한게 아니라 방송적으로 대꿀잼 빛날 수 있는 기회를 준 것 같았는데 아까웠습니다.
인터넷 사람들 말대로 참치해체쇼라도 했어도 임팩트 있는 부분이었고-
양 적고 비싸게 팔 후레쉬한 메뉴 디저트를 했어도 가격설정을 최현석셰프팀처럼 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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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1 페이지
SEAN님의 댓글
다 떠나 일단 준비할 시간도 적었고...다른 주방에 비해 한사람 적은 것도 꽤 컸을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텐동 주문 밀릴때 준비나 플레이팅 이라도 도울 사람이 있었다면 좋았겠다...생각이 들더군요
예를 들면 ..텐동 주문 밀릴때 준비나 플레이팅 이라도 도울 사람이 있었다면 좋았겠다...생각이 들더군요
루네트님의 댓글의 댓글
@SEAN님에게 답글
텐동은 플레이팅 문제가 아니라 신선한 튀김이어야 했고, 튀김기에 다섯개 정도 소수만 넣고 튀기면서 튀김옷을 방울로 떨어트려주며 조리해야해서 그렇습니다.
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루네트님에게 답글
패배감도 컸을 것 같고... 어차피 이렇게 된거, 젤 잘하는거 하자
하는 약간 자포자기 같은 느낌이 컸어요 ㄷㄷㄷㄷ
다른데는 다 분업화 해서 하는데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하는 약간 자포자기 같은 느낌이 컸어요 ㄷㄷㄷㄷ
다른데는 다 분업화 해서 하는데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가사라님의 댓글
그런 의도로 읽을 수도 있겠네요.
그게 성공했으면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거 이전에 룰설정부터가 잘못되었어요.
재료비와 식사비를 너무 많이 책정한 것 부터가 설계잘못이죠.
최현석이 방송을 너무 잘 안다는게 티가 난 게 이 부분인데, 매우 비싼 재료로 매우 비싼 메뉴를 만들어서 팔면 매출로는 1등을 할 수 밖에 없다는걸 간파했더군요.
예산을 적절하게 컨트롤하고 먹방유튜버들이 제한된 예산내에서 뭘 먹을까를 고민하게 했어야 했는데, 그게 안되니까 그 뒤는 볼 필요조차 없는 상황이 된거였어요.
그게 성공했으면 재미있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거 이전에 룰설정부터가 잘못되었어요.
재료비와 식사비를 너무 많이 책정한 것 부터가 설계잘못이죠.
최현석이 방송을 너무 잘 안다는게 티가 난 게 이 부분인데, 매우 비싼 재료로 매우 비싼 메뉴를 만들어서 팔면 매출로는 1등을 할 수 밖에 없다는걸 간파했더군요.
예산을 적절하게 컨트롤하고 먹방유튜버들이 제한된 예산내에서 뭘 먹을까를 고민하게 했어야 했는데, 그게 안되니까 그 뒤는 볼 필요조차 없는 상황이 된거였어요.
호락님의 댓글의 댓글
@가사라님에게 답글
재료비/식사비 문제는 사실 어떤 룰을 가져왔어도 최현석의 전략이 먹혔습니다.
진짜 찐으로 길바닥(그것도 구매력이 보통이고 구매의사가 없는 일반시민)들만 있는 곳으로 보내는 것이 아닌 바에야
최현석씨의 전략이 안먹힐 구석이 없었죠.
진짜 찐으로 길바닥(그것도 구매력이 보통이고 구매의사가 없는 일반시민)들만 있는 곳으로 보내는 것이 아닌 바에야
최현석씨의 전략이 안먹힐 구석이 없었죠.
Breathing님의 댓글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단순히 방출을 한다는 사실만 놓고보면 너무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작진의 의도는 그게 아니었겠죠.
한명씩 방출해라. 라는 공지를 발표하는 타이밍이 각 팀의 전략, 메뉴선정 등 모든 회의가 끝난 시점이니
각 팀마다 한명씩 나와서 새로운 팀을 만들면 각각 모든 팀이 어떤 전략을 가지고 어떤 요리를 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그 지점을 공략해라. 라는 의도였을건데
요리사분들은 그걸 전혀 캐치하지 못했죠.
한명씩 방출해라. 라는 공지를 발표하는 타이밍이 각 팀의 전략, 메뉴선정 등 모든 회의가 끝난 시점이니
각 팀마다 한명씩 나와서 새로운 팀을 만들면 각각 모든 팀이 어떤 전략을 가지고 어떤 요리를 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그 지점을 공략해라. 라는 의도였을건데
요리사분들은 그걸 전혀 캐치하지 못했죠.
매드독님의 댓글
맞아요 ㅎㅎㅎ 안유성 명장도 오히려 본인을 더 뽐낼 수 있어서 더 좋은 기회였는데요 가격을 저렴하게 설정한게 너무 아쉬웠죠~ 한 명을 골라 방출한다는 것에 다들 초점을 맞추시더라구요 어차피 경쟁프로그램인데용
소금두알님의 댓글
메뉴 기획부터 , 재료구입 시간이 짧고, 인원까지 너무 리스크가 있는 팀배정이였어요. 그 분들 살아남길 응원했던 부분도 있는데. 레스토랑 마케팅에 중요한 퍼포먼스, 메뉴나 쉐프의 네임 벨류 같은 브랜드가 약한것도 너무 컸죠. 각자 잘할 수 있는것으로 시작한것이 최선이였다고 봅니다. 그래서 더 응원했고, 안타까웠지만 좋은경연모습을 보여줘서 좋았어요.
hitman1814님의 댓글
너무 어이없었습니다
성공하면 드라마고 아니면 말고 식의 방출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출조가 너무 환경이 좋지 않았고
최대매출이 승리하는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성공하면 드라마고 아니면 말고 식의 방출룰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 방출조가 너무 환경이 좋지 않았고
최대매출이 승리하는건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호락님의 댓글의 댓글
@hitman1814님에게 답글
재구매율이 높은 팀의 승리였습니다. 가격대가 비슷해도 최현석팀의 승리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일반적인 경우 메뉴 이름 잘짜고 음식사진 잘찍은 팀이 승리하는 케이스가 될텐데 그것보다는 훨씬 공정한 룰이었다고 생각해요.
방출조는 그냥 완벽하게 전략의 실패라고 생각하구요.
일반적인 경우 메뉴 이름 잘짜고 음식사진 잘찍은 팀이 승리하는 케이스가 될텐데 그것보다는 훨씬 공정한 룰이었다고 생각해요.
방출조는 그냥 완벽하게 전략의 실패라고 생각하구요.
루네트님의 댓글의 댓글
@호락님에게 답글
심지어 최현석네 메뉴 사진이 영 별로였죠. ㅋ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식단이 고정멤버(닫힌세계)여서 맛있다는 입소문으로 재구매율이 올라간게 승리 요소 중의 하나였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식단이 고정멤버(닫힌세계)여서 맛있다는 입소문으로 재구매율이 올라간게 승리 요소 중의 하나였죠.
심이님의 댓글
전 솔직히 성공 할 줄 알았습니다.
텐동 회전율 적은거랑 가격 조금만 올렸어도 3등은 했다고 봅니다
텐동 회전율 적은거랑 가격 조금만 올렸어도 3등은 했다고 봅니다
mtrz님의 댓글
저도 그게 꽤 괜찮은 포인트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시간이 좀 짧았다는 거죠.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조금 더 있었으면 좋을 뻔 했죠.
그런데 추방팀은 이왕 이렇게 된 거 우리가 각자 잘하는 거 하고 집에 가자 그런 생각 같아 보였어요.
공통된 부분 없이 요리가 다 따로 노니까 각자 자기 것만 하니 인력 부족이 더 심각했을 겁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시간이 좀 짧았다는 거죠.
준비할 시간적 여유가 조금 더 있었으면 좋을 뻔 했죠.
그런데 추방팀은 이왕 이렇게 된 거 우리가 각자 잘하는 거 하고 집에 가자 그런 생각 같아 보였어요.
공통된 부분 없이 요리가 다 따로 노니까 각자 자기 것만 하니 인력 부족이 더 심각했을 겁니다.
기름먹는하마님의 댓글
물론 예고편에서 먹방러들 나온다는건 알고봤기 때문에 결과론적인 이야기가 될수도 있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