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지 않았으면 하는 작년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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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3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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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씨의 양심고백과 광주 민주화운동에 대한 사과가 있던게벌써 1년전 입니다.
이후 마약 투약 사실로 집행유예를 받은것으로 알고있고, 공판이후엔 딱히 알려진 행보는 없습니다.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아무런 부족한 없이 누릴거 다 누리고 살수 있는 위치인데... 누가 등떠민것도 아니고 협박한것도 아닌데 굳이 나서서 보수층 및 친지들의 온갖 핍박을 받음은 물론, 가진 재산까지 불법이란걸 알고선 국고 환수 하면서까지 참회의 진정성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광주에서도 당시 방송에서 보이기론 전우원씨 진정성을 인정하는 분위기 였던것같습니나디만... 제가 직접 가본건 아니니 그럴것이다 하고 방송을 토대 취측해뵙니다ㅡ
저는 이사람의 진정성만을 봤어서 혹시 또 제가 모르는 뭐가 있나 싶어서 굳이 글 제목에 까지 이름을 넣진 않았습니다만(요즘은 좋게보여도 좋지않은면이 밝혀지는 경우가 워낙 많다보니...), 그래도 밝은 지점에서 공헌한건확실하니, 잊지는 말자는 차원에서 본문은 적어봤습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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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리스님의 댓글
전우용님이 광주 민주화운동 관련되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셨을거라고 저도 생각해요.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과연 이건 뭔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콩심은데 콩이 안날 수도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훔
오래된거 같은데 1년 밖에 안됐군요 훔
콩심은데 콩이 안날 수도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훔
오래된거 같은데 1년 밖에 안됐군요 훔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그동안 어깨에, 마음에 무거운 짐을 졌을 것인데 훌훌 벗고 잘 살아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