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는 사람만 다니게 엄격히 제한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도 킥보드, 오토바이는 금지일걸요. 단속을 제대로 안해서 그렇지

@LunaMaria님에게 답글 오토바이는 맞는데 킥보드 등은 의외로 큰도로에 있는 인도등 상당수 인도는 자전거 겸용으로 지정되어 있어 합법인 경우가 상당히 많더군요ㄷ 예전에 전국 지자체에 자전거도로 건설붐?이 한창일때 상당수 인도가 자전거 겸용으로 지정되었다더라구요. 자전거 도로 표시 없어도 행정적으론 지정되어 있는 경우가 꽤 많더군요.

@rapanui님에게 답글 ※ 전동킥보드 등의 보도 주행 금지
A. 전동킥보드는 자전거도로가 있으면 자전거도로로 통행해야 하지만 자전거도로가 없으면 도로의 우측 가장자리에 붙어서 통행해야 하며, 만일 보도와 차도가 구분된 도로라면 반드시 차도로 다녀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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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으로 규정되어있습니다.

자전거겸용인 인도는 없죠.

@LunaMaria님에게 답글 자전거이용활성화법에 따라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도 각 지자체가 설치할 수 있고 이미 엄청나게 많습니다.
정확히는 사람 통행도 가능한 도로취급이라 님 말대로 겸용인 인도가 없다는 맞는 말이긴 하지만
보통 지자체들이 원래 그냥 인도였던 곳에다가 별도 표시등이 없이 지정해두는 경우도  많아서 따로 알아보지 않으면 그냥 평범한 인도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죠.

@rapanui님에게 답글 말씀하신대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를 설치해야 자전거가 다닐수 있지
말씀하신대로 그냥 인도고 별도 표시가 없으면 차도로 다녀야죠.
따로 알아보지 않으면 평범한 인도는 사람만 다닐수있는 그냥 인도아닌가요.

@블루지님에게 답글 말씀에는 저도 동의하지만... 지자체 재량으로 겸용도로라고 지정하면 원래 인도였던 곳도 그냥 바로 겸용도로가 되는가 보더군요;; 실질적으로 명확하게 구분하고 표지판 설치등의 조취는 의무가 아닌 지자체 재량인지 그냥 인도에 지정만 하고 끝인 곳이 상당히 많더라구요.
인도인줄 알고 있던 곳이 자전거 겸용도로인걸 네이버 지도에 자전거도로 표시옵션을 켜고 본 다음 알게 되었는데 저도 황당하긴 했습니다. 인도가 좁아서 사람 다니기도 힘든 곳이 겸용도로라고 지정된 곳도 꽤 있더군요.

@블루지님에게 답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rapanui님에게 답글 아마 비분리형에 해당하는경우같은데, 이경우에도 도로교통법에서
경찰청 원칙에따라 표지판을 두고 시작과 끝을 표시해야하는걸로 이해되네요..
가장 기준이 되는 법령은 아래의 22년 행안부 고시한 자료가 최신인것 같습니다.

https://www.mois.go.kr/frt/bbs/type001/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018&nttId=97625

@블루지님에게 답글 저도 이런 지침이 있다는건 들었는데 의무사항이 아니라더라구요. 지자체 재량으로 표시물등을 설치할때 참고하는 지침이라고 합니다. 그냥 앞으로 노력하겠다는 식의 답변만 들어서... 제가 사는 지역은 일단 개선 의지가 없는거 같더라구요;; 새로 조성되는 곳 중에서 공간이 여유로운 곳만 저런식으로 표지판 설치나 자전거 도로 구분등을 하더군요.ㅠㅠ

인도로 다니는 오도방 극혐입니다.

자전거, 킥보드의 도로 역주행도 어마어마하지요.

'멜팅 팟' 이 우리나라 인도를 보면 떠오릅니다.
사람은 당연히 있고, 자전거도 달려오고, 킥보드도 달려들고, 배달 오토바이도 달려들고,
자동차도 주차하러 올라오고, 공사 차량도 올라오고,
공유 킥보드도 인도에 세워두고, 공유 자전거도 인도에 세워두고..
이건 좀 아닌 듯 싶습니다.

도로에서 차랑 같이 달려야 하는데 문제는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차량 말고는 용납을 안하죠.
그래서 자전거나 개인형 이동장치 전용도로를 만들려고 하니 차로 줄어든다고 난리구요.
그렇다보니 인도에다가 줄긋거나 보도블럭 색깔만 다르게 해서 여기는 자전거도 이용할 수 있어요 하니 문제구요.

@김링크님에게 답글 차도는 강제로라도 차선 줄이는 등 줄이고 인도나 자전거도로등을 늘리는게 맞는거 같은데... 자동차 위주로 설계되어 있는 도로망이 참 문제인거 같습니다. 차도 늘어난다고 차가 덜 막히는건 아니라던데 말이죠.

@김링크님에게 답글 자전거 타고 차도로 다녀본 사람 중 목숨에 위험을 느낀 위협운전 안당해본 사람이 있을까요... 그래놓고 다 차도로 나가라...

@남산깎는노인님에게 답글 저도 자전거 타고 차로로 종종 다녔지만.. 운전하면서 자전거 보면 저도 무섭습니다
좀 붙어서 다니면 좋은데 왼쪽 차로에도 차가 많은데 왼쪽 차로를 넘을 수도 없고 자전거는 애매하게 도로 가장 자리로 붙지도 않은채 느리게 가고.. 뒤에서 차들은 몰려오고..
자전거 타고 도로로 다녀보면 도로 가장자리가 배수구도 있고 울퉁불퉁하기도 하고 도로 상태가 상당히 운행하기에 좋지 않아서인건 아는데 운전하면서 보면 확실히 저도 무섭더라구요
자전거 도로가 좀 있어야 할텐데 쉽지만은 않은듯 합니다

@원주니님에게 답글 자전거는 도로에서 차랑 똑같이 취급하면 됩니다.
자전거가 도로 끝에 바짝 붙을 이유도 없고 그냥 차선의 절반을 쓰면 되구요.
그 남은 절반도 차량이 그쪽으로 지나가라고 비워두는게 아닙니다.
자전거를 추월하고자 하면 그냥 차량 추월하듯이 옆차로로 바꿔서 추월하셔야 합니다.

@김링크님에게 답글 법적으로는 말씀하신게 맞는데 운전하는 입장에서도 자전거 타는 입장에서도 현실에선 쉽지가 않더라구요
한강이나 천변에 자전거도로와 인도가 따로 없이 같이 있을때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냥 전용 도로가 있어야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차선 줄어들어서 난리에 만들어도 불법 주정차 차량 문제라던가 여러 문제들이 해결이 안되는거 같아서 아쉽긴 합니다

@김링크님에게 답글 법은 그런데 차가 바깥쪽 1/2차선 중간 물고 15km/h로ㅠ달린다? 바로 자라니 하면서 유튭에 올라올겁니다.

있으나마나 단속과 약한 처벌이 개선되지 않는한 무슨 법이 나오든 효과없다 봅니다.

자전거타는 입장이라 좀 조심스럽긴 하지만 그게 참 애매하더군요. 인도로 가면 않된다는 것은 알지만 자전거 도로가
구분되지 않은 경우도 많고 합쳐진 경우도 허다합니다.
도로로 나가자니 차의 위험성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유럽처럼 자전거 전용도로, 인도, 차량 도로 등을 개별적으로 관리해야 좀 나아지지 안을까 싶네요.
아! 공유 킥보드 등은 사용 제한을 두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글래스님에게 답글 인도로 가더라도 보행자가 많으면 좀 내려서 끌바하던가 해야하는데
굳이 거기서 막 격하게 벨 울리면서 비키라고 하는 인간들이 문제죠.
나 자전거 지나가니까 양쪽으로 붙어서 쫙 갈라지길 바라는건지..
전에 인도치고는 좁은 사람 어깨붙어서 딱 두명정도 지나갈만한 인도 가는데
뒤에서 어떤 미친 자전거가 비키라고 뭐 막 울리고 난리피면서 달려오더라구요.
사람보고 차도로 내려가라는거죠 ㅋㅋㅋ

어린이들 킥보드는 좀 봐주세요ㅜㅜ

@세상밖으로님에게 답글 전동아니면  괜찮을듯 한데  ..  전동은 살인기계에요 게다가 애들이 운행하면 더 위험 합니다

@최영민님에게 답글 전동은 애당초 미성년자가 탈 수 없어요. 불법입니다. 면허가 있어야 탈 수 있습니다.
킥보드 대여 업체들은 편법으로 면허 없어도 탈 수 있게 대여앱을 만들었고..
나라에서는 단속을 안합니다.
아이들은 법을 무시하고요.
총체적 난국이죠.

@케이건님에게 답글 대부분 미성년자 중고딩들이 불법으로 타고다니면서 교통법 위반에, 보행자 위협 운전에 심지어 음주운전 까지 하죠. 전면 금지가 맞다고 봅니다.

@디카페인중독님에게 답글 중고딩들은 좀 단속해야합니다. 거긴 청소년이죠.
어린이면 초딩 저학년까지라고봅니다. 두바퀴, 세바퀴 킥보드 잘 타고 다니더라고요.

@세상밖으로님에게 답글 어린이와 노인은 법적으로 허용입니다

@크리안님에게 답글 법적으로 어린이용은 지켜주는군요^^

@세상밖으로님에게 답글 전동킥보드가 아니라 아이들이 타는 발로 구르는 킥보드 얘기하시는거죠?

@블루지님에게 답글 전동은 저도 싫습니다. 유치원애들은 킥보드가 발이잖아요. 본문에 그냥 킥보드로 이야기해서 애들은 봐주자고 한건데..법적으로도 괜찮네요

나의 안전을 위해 다른 사람의 안전을 위협하는 굉장히 이기적인 행동이지요. 과태료 100만원씩 부과하면 싹 없어질겁니다.

@굉장허네님에게 답글 신고앱 만들어서 신고자에게 한 반정도 준다고 해야 제대로 운영될거 같아요 일단 자전거 번호판부터 다 달구요

내려서 끌게 하거나, 정 안되면 인도 구석 한쪽으로만 다니게라도 해야 합니다. 인도를 사방으로 가로질러 다니는 통에 제대로 걸을 수가 없어요.

ㅅㅂ놈들 공원에도 현수막이 떡하니 '오토바이 출입, 운행 금지' 라고 되어 있는데도
오토바이 타고 막 다닙니다.
모든 라이더들이 다 그렇진 않겠지만, 그런 딸배 세끼들은 진짜 짜증나요.

정말요. 인도에서 편하게 걷고싶어요.

수 십년 간 4바퀴 위주의 자동차로 발전해온 도로정비라서 인도를 보행자 전용으로 두는건 이미 어렵다고 봅니다. 오토바이와 킥보드는 단속을 부실하게 하니 문제고...

좀 다른 얘기지만, 전국적으로 인도/도로 재정비가 필요할 것 같아요.
인도 폭은 최소 2M, 가로수가 있는 경우 3M 확보.
도로의 끝 차로는 이륜차 전용 차로가 확보되지 않은 경우 폭 3.5M 확보.
뭐 이런 식으루요.. 😓

법과 조례는 국회의원과 지자체 의원분들께서 열심히 만들어 주시는데 그걸 실행할 공무원들이 부족하니 단속이 제대로 될리가 있겠습니까?
인원이 부족한데 공무원 수를 줄인다고 선발 인원은 줄이고 그나마 뽑아놓으면 처우가 열악해서 그만두는 사람들 부지기수죠.
경찰직 지방행정직 다들 손이 부족하니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이런 건은 누가 단속을 할 수 있을까요?

맞는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