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되도 기존 의사들 몸값은 더 많이 올라가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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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stle 58.♡.137.175
작성일 2024.10.0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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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료원을 포함한 전국 51개 공공의료기관이 최근 5년간 4000명 넘는 의사를 채용하려고 시도했지만 3분의1 정도인 1334명만 간신히 채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채용 공고를 10번 가까이 내고, 연봉을 5억 가까이 끌어올려도 구해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환자 입장에선 점점 어려워지겠군요

댓글 10 / 1 페이지

pastface님의 댓글

작성자 pastface (58.♡.205.38)
작성일 11:16
결국 사직한 전공의나 휴학한 의대생들은 기존 의사들 좋은 일만 하는거죠.

희어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희어늬 (223.♡.246.75)
작성일 11:20
@pastface님에게 답글 전공의는 전문의 안따고 의원으로 빠지면되고
의대생은 퇴학하지 않는 이상 결국 의사 될거니 본인은 일 이년 손해로 끝이죠. 그마저도 남자면 병사 지원해서 군대 갔다오면 손해도 벌충되고요

개츠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개츠비 (221.♡.104.145)
작성일 11:16
결국은 모든 뒷감당은 국민 주머니에서 하게 될겁니다....

ameba0님의 댓글

작성자 ameba0 (172.♡.95.47)
작성일 11:17
지금 서울쪽 큰병원들이 촉탁의 고용을 확 늘리면서 전문의들을 쫙 땡겨갔죠.
그나마 수도권쪽은 버티는데....
지방쪽은 점점더 힘들어 질겁니다.

고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굼 (121.♡.193.81)
작성일 11:40
@ameba0님에게 답글 의료 개혁의 명분이었던 지방의료 강화는.... 거꾸로 가버린 거죠
지방의 의사 공동화가 가속하는 결과로

BlueX님의 댓글

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11:21
지금 학생들이 피해지 전공의 딴 사람들이나 개원의들은 신났죠...

패러데이님의 댓글

작성자 패러데이 (175.♡.19.47)
작성일 11:29
의사면허 합격률을 낮추면 됩니다. 로스쿨처럼요
그리고 5회내 미 합격시 영원히 시험자격 박탈시키면
금수저도 끝납니다.

시급루팡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급루팡 (211.♡.91.132)
작성일 11:41
@패러데이님에게 답글 그렇게 원하시는 것과는 정 반대로 현 정부는 본인들이 늘린 인원 하나라도 중도탈락되는 게 아까운지 의평원(의대교육에 대해 평가하는 기관)의 의대 평가를 무력화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리써렉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리써렉션 (175.♡.33.89)
작성일 11:40
공기업도 지방 이전 한다니까 때려치우고 이직하는데 의사라고 지방 갈까 싶네요.
공기업은 일이 있기라도 하지 의사는 환자도 없고 주위에 도와주는 인력도 없고 ... 수술과는 최소 100만이상의 인구 도시에 있는게 수술도 많이 하고 본인 커리어에 도움이 되지 10만? 5만 짜리 도시의 의료원에 있는데  무슨 발전이 있을까 싶네요.

러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러시아 (14.♡.26.26)
작성일 12:34
옛날에는 멀고 불편하지만 누군가는 돈을 더 벌기 위해서라도 지방으로 내려갔다면
현재는 지방은 불편한데 돈까지도 적게 주니 뭐하러 가겠습니까. 
돈은 안되더라도 일이라도 편하면 또 몰라...
일은 더 힘들고
같이 일해야 하는 직원들 수준은 더 처참하고...

다른 직업도 마찬가지일걸요?
직장 구하기도 힘들어, 연봉도 낮아, 회사 분위기도 가'족'같아,
그러면 뭐하러 지방에 있나요?

이건 의사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직종의 문제라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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