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선장 (114.♡.135.63)
2024년 10월 4일 PM 03:02 · 수정됨(17:06)
지난주에 고열 + 기침으로 고생했다가 잘 가던 이비인후과에서 고열은 잡았는데 기침을 잡을 수가 없더라구요
수요일에 다시 가서 기침약을 받아 왔는데 와이파이님이 그래도 의심스럽다고 엑스레이를 찍을 수 있는 소아과를 가라고 하더라구요
오늘 아침에 딸래미랑 같이 소아과를 가니까 폐렴이 의심스럽다고 엑스레이를 찍어 보자고 하네요
찍어 보니 폐렴이 심하다고....ㅠㅠ
입원를 해야할 정도의 수준이라는데 요즘 상황이 그래서 입원하기가 힘들겠다고 수액을 맞자고 하더라구요
처음 수액 맞아 보는거라.... 맞기 전부터 무서워서 눈물을 뚝뚝 하던 딸래미였는데
막상 주사 바늘을 넣으니까 아무일이 없었더는듯이....
1시간 정도 수액을 맞았는데 원래 수액 맞을 때는 자야 하는데 소아과가 워낙 시끄럽고 다른 애들 주사 맞느냐고 울고 소리치고 한다고 자지를 못했네요ㅠㅠ
내일도 수액 맞으러 가야 하고
주말에 구청 체육센터에 수영 수업도 가야 하는데 그것도 못가고
여의도 불꽃축제도 못가고
일정이 많이 꼬이긴 했네요
그래도 빨리 나아야 하는데 말입니다
수액 맞고 점심 먹느냐고 조금 늦었는데 그것 때문에 학원 못 갔는데
학원 못 간다고 딸래미는 엄청 좋아하네요
지금 당장은 기침 빼고는 불편하거나 아픈게 없으니 말이죠~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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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리
24.10.04 · 106.♡.6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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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모선장
→ 유리 작성자
24.10.04 · 114.♡.135.63
맞아요
딸래미는 입원하면 학교랑 학원 안 가는거냐고..... 물어 보네요ㅠㅠ -
Mmyhope98
24.10.04 · 121.♡.172.250
울 딸래미는 추석연휴에 3일 입원해서 수액 맞고 많이 좋아졌는데
제가 감염돼서 고생중입니다.
어른은 입원할 자리 없다고 약으로 버티는중인데 기침이 잘 안 끝나네요
그래도 딸 아픈것보다 제가 아픈게 훨 낫긴 합니다. -
네네모선장
→ myhope98 작성자
24.10.04 · 114.♡.135.63
에고 내(아빠)가 아픈것도 낫지만 그래도 아프죠
빨리 쾌차하세요! -
DDdongleK
24.10.04 · 211.♡.226.185
요즘 유행이래요.. 둘째 유치원도 마스크 쓰고 댕기더라구요 -
네네모선장
→ DdongleK 작성자
24.10.04 · 114.♡.135.63
저희 딸래미는 기본 장착 아이템이 마스크인데 어쩌 어찌 폐렴에 걸렸네요ㅠㅠ -
주주색말고잡기
24.10.04 · 14.♡.74.148
저희 딸내미도 폐렴으로 입원 두번 했었습니다.
옆에서 심심하지 않게 잘 간호해주세요~ 고생하십시오! -
네네모선장
→ 주색말고잡기 작성자
24.10.04 · 114.♡.135.63
넵 감사합니다!!
딸래미는 힘들지 않아 해서 다행이긴 합니다ㅠㅠ -
프프랑지파니
24.10.04 · 175.♡.150.159
저희 조카도 오늘 폐렴으로 입원했다는데, 유행인가요? ㅠㅠ -
네네모선장
→ 프랑지파니 작성자
24.10.04 · 114.♡.135.63
아무래도 계절이 바뀌다 보니까 그런가 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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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야 아무것도 모르고 부모 마음만 찢어지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