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계적으로 '듀프' 소비가 유행이라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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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일리어스 211.♡.22.79
작성일 2024.10.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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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pe = duplication 복제품


Z세대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소비 형태가

dupe 랍니다.

짝퉁하고 다른점은 로고는 안 베낀답니다.


코로나 시절 최고로 치솟았던 명품소비가 주춤하고.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수입이 줄어들자

젊은 소비층에서는 dupe로 타겟을 바꾸었다네요. 


로고만 다르고 쉐잎이 똑같으면 결국 짝퉁인거 아닌가 싶긴 한데.

패션쪽은 저작권에서 또 자유롭다고 하네요. 


하긴 전에도 명품이랑 거의 똑같이 생긴 옷들 자라나 H&M에서 입은걸로 

가격 비교하는 컨텐츠는 몇번 보긴 한것 같네요. 


하튼 세계적으로 dupe 열풍이 생각보다 엄청나긴 한가봐요. 



댓글 20 / 1 페이지

iStpi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iStpik (118.♡.12.199)
작성일 어제 15:58
짝퉁 소비하면서 짝퉁이라는 소리는 듣기 싫었나봅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2.22)
작성일 어제 15:59
@iStpik님에게 답글 동의합니다.

잔망루피님의 댓글

작성자 잔망루피 (118.♡.2.53)
작성일 어제 16:01
듀프 노노
짭 ㅇㅇ

중경삼림님의 댓글

작성자 중경삼림 (14.♡.109.30)
작성일 어제 16:02
클리앙에도 듀프 소비하는 분들 많을 겁니다...
탈모약.........

이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빨 (175.♡.191.52)
작성일 어제 16:25
@중경삼림님에게 답글 탈모약은 복제약일 뿐, 짝퉁은 아닙니다. ㅠ.ㅠ

중경삼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중경삼림 (106.♡.130.112)
작성일 어제 17:10
@이빨님에게 답글 본문도 짭이 아니라 카피한 이야기에요

파이랜님의 댓글

작성자 파이랜 (211.♡.62.78)
작성일 어제 16:06
짝퉁이죠...
알리 가면 많습니다..

ruler님의 댓글

작성자 ruler (221.♡.188.10)
작성일 어제 16:10
소비능력과는 상관없이 애초에 브랜드에 집착해서 짝퉁을 사야하는 소비문화가 문제겠죠..

마리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리에 (39.♡.230.88)
작성일 어제 16:12
엥.. 결국 짝퉁인데 말만 번지르르하네요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49.♡.187.49)
작성일 어제 16:14
짝퉁이 짝퉁이지 이름만 다르게 쓰면 짝퉁아닌가 싶네요

Selfcar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elfcare (218.♡.138.128)
작성일 어제 16:18
말장난이죠.
조잡한 카피품입니다.

mlcc042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lcc0422 (119.♡.199.171)
작성일 어제 16:34
뭐 법적으로 문제 없고 로고 상관없고 적당 또는 저렴한 가격에 본인이 만족할만 상품이면 뭐 큰
문제는 없어보이는군요. 개인적 기준으로 꼭 비용 투자해야할 상품이 아니라면 저렇게 소비하는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물론 저도 저런식으로 선택적 소비를 하고 있구요.  불법이 아닌 선에서, 약으로 치자면 제너릭 제품 소비한다고 짝퉁 이야기 나오진 않듯이 말입니다.

bradfield님의 댓글

작성자 bradfield (115.♡.98.117)
작성일 어제 16:39
약은 카피 쓰는 사람도 아무 생각이 없죠
패션은 카피쓰는 사람들이 자격지심이 있죠

일리어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일리어스 (211.♡.22.79)
작성일 어제 16:41
@bradfield님에게 답글 듀프 같은 경우 로고가 완전히 다르니까.
자격지심하고는 좀 다른경우 같아요.

일단 디자인 자체가 고유패턴인 경우를 베끼는걸 말하는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틱톡이나 SNS 에  아예 저렴하게 샀다 하면서 자랑하는 문화라고 하더라구요

정회원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정회원A (112.♡.114.36)
작성일 어제 16:41
듀프가 짝퉁을 산다는 의미가 아니고 예를 들어 룰루레몬 레깅스 소비했던 것을 가격은 더 저렴하고 질이 좋은 다른 하위 브랜드를 사서 가성비를 추구한다는 것으로 저는 이해했는데요. 다만 거기서 그치는게 아니라 룰루레몬 레깅스와 거의 비슷한 품질(과 보이는 룩?)인데 나는 더 싸게 샀다! (다른 브랜드로) 라는걸 SNS에서 어필하는 거 때문에 짝퉁소비라는 오해가 생기는게 아닌가 하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건지 다른 전문가 분이 댓글 달아주세요!

일리어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일리어스 (211.♡.22.79)
작성일 어제 16:43
@정회원A님에게 답글 제가 쉐입이 비슷한건 짝퉁과 비슷하지 않나 라는 말을 본문에 써서 많은 분들이 그쪽으로 집중하는것 같은데.

말씀하신것과 같이 짝퉁을 소비한다 라는 음지문화가 아니라

난 00 브랜드하고 거의 흡사한 XX 브랜드 샀어. 싸고 괜찮아 라고 자랑하는 SNS 문화라고 하더라구요

dumbx3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mbx3 (210.♡.187.171)
작성일 어제 17:07
소위 'OO맛' 이라고 하는 제품을 말하는 거죠

우주냥이달타냥님의 댓글

작성자 우주냥이달타냥 (125.♡.232.113)
작성일 어제 17:17
예전부터 있었던것 같은데요
BOSE(보세)라고 하던데요

일리어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일리어스 (211.♡.22.79)
작성일 어제 17:19
@우주냥이달타냥님에게 답글 유행이라는게 원래 이름바꿔가면서 계속 돌고 도니깐요 ㅎㅎㅎ

Tolaria님의 댓글

작성자 Tolaria (130.♡.70.96)
작성일 어제 17:41
사치품이라는 정확한 말 대신 명품이라는 단어 쓰게만든 사람은 누구인지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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