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Redmi Buds 6 Active는 사지 않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렴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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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성야무인 59.♡.94.97
작성일 2024.10.0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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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mi Buds 6 Active판을 


중국 출장갔을때 99위안에 출시되자마자 샀습니다.


리뷰할려고 몇가지 쓰면서 


느낀 것만 이야기 드리자면


디자인은 정말 괜찮습니다. 


문제는 이게 다 입니다.


제가 투명색 버전의 한정판을 사지 않긴 했지만


디자인 자체는 완벽합니다. 


그리고 배터리도 오래갑니다.


통화음질도 괜찮습니다.


여기까지는 샤오미의 기술력을 볼 수 있는 건데요.


문제는 음향이 개차판 일보 직전입니다.


제 경우에는 2만원에서 3만원대 무선 이어폰하고 해드셋 많이 써보고 실제로도 


겨울에 해드셋의 경우 QCY 해드셋을 2년가까이 쓰고 있습니다.


QCY의 경우 통화품질은 그지 같지만 (감음성이 너무 낮습니다.)


음향에 관해서는 기본이 조금 못하더라도 이퀄라이저 조정하면


그래도 BOSS급이나 JBL급에 6-70%정도는 따로 온다고 봅니다.


근데 Redmi Buds 6의 경우 샤오미 음향기기의 


동일한 문제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것도 고음처리 안됩니다.


거기에 노이즈 캔슬링이 된다고 하긴 하는데


저가 제품 중에 Active는 아니지만 passive로 되긴합니다.


정리하자면


기능면에서는 정말 좋습니다.


통화만 하고 그냥 유튜브에서 재생하는 뉴스만 본다면 말이죠.


통화 인식도 잘됩니다.


단 UI의 설정도 거의 없고 (제가 이 제품을 사기전에 해외 리뷰어 들이 이퀄라이저 설정이 있다고 했는데


저의 못봤네요.


그리고 음감은 전혀 못합니다.


한가지 더 펌웨어 업데이트 안하면 음성 싱크 오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 때 리뷰에서 더 자세하게 밝히겠지만 


이건 정말 업무용입니다.


택배기사 분이나 비지니스 하는 분들이 정확한 음성을 전달할 때는 괜찮은 제품으로 생각되는데요


음감이나 게임은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에 2-3만원대 저가 무선 이어폰을 사신다면 QCY나 Baseus를 추천합니다.


그리고 이게 콩나물 구조라 귀에 잘 안들어갑니다.


제귀가 큰편이 아닌데 자꾸 빠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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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 1 페이지

포말하우트님의 댓글

작성자 포말하우트 (112.♡.4.207)
작성일 어제 22:36
저도 QCY HT10 프로 플러스 쓰는데 3만원대 가격대에서는 이거 만한 게 없더라고요. 말씀 하신대로 귀에 좀 잘 안맞아서 좀 불편한 느낌이 있다는 점 그것 외에는 정말 만족중입니다.
그 전에 버즈2 쓰고 있었는데 10만원 넘게 줬던 버즈2 보다도 음질 면에선 오히려 더 낫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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