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기사가 오배송 후 배째 시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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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군림천하 59.♡.203.93
작성일 2024.10.06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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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완료 문자가 왔습니다.

사진을 보니 저의 집이 아닙니다.

전화해서 다른집으로 배송했다고 알려주었습니다.


택배기사가 말합니다.

배송제대로 했고 사진만 잘못 보냈답니다


밤늦게 와보니 예상대로 택배없었습니다.

아파트를 다 찾아봐도 이미 오배송지  거주자가 가져간 것 같습니다.


택배기사의 말은 재미납니다.

거 얼마냐, 돈 물어줄께. 알리냐 1만원짜리 아니냐.

오배송 찾아준답니다.

제가 잘못배송했다고 알려줬는데 왜 처리안했냐니깐. 

대뜸 나이랑 직업 물어봅니다.



그러나 택배기사는 물건 안찾아주고 연락은 안됩니다.

월요일에 택배본사 연락해서 보상 절차진행할 생각입니다.


쿠팡을 많이 쓰는데 쿠팡이 편하다는 생각 다시 해봅니다.


댓글 16 / 1 페이지

clien1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lien11 (211.♡.127.212)
작성일 10.06 01:06
기사님들 고생하시는 건 알지만, 기사님 대응이 좀 문제가 있네요.

군림천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군림천하 (59.♡.203.93)
작성일 10.06 01:14
@clien11님에게 답글 기사님 대응도 문제고, 배송지 호실이 뚜렷이 안나와 가져간 사람 특정도  안되네요. 사진도 대충찍었으니깐요.

Hoov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ov (220.♡.43.250)
작성일 10.06 01:09
황당할정도로 정신나간 기사네요

DeeKa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eeKay (112.♡.98.105)
작성일 10.06 01:09
전화 한 번 더 하시고, 녹음 하세요.
그리고 녹음한 거 가지고, 정식으로 본사 클레임을 넣으세요.

삥하이홍수린님의 댓글

작성자 삥하이홍수린 (222.♡.80.192)
작성일 10.06 01:29
녹음도 필요없습니다. 택배는 대면으로 받지 않은거는 판매처에 얘기하면 무조건 기사책임으로 환불됩니다. 고객이 고민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여우비리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여우비리타 (218.♡.63.245)
작성일 10.06 02:15
쿠팡이 진리인이유가 오배송하잖아요? 바로 4시간안으로 재배송해줍니다. 이러니 쿠팡욕해도 국민들이 쿠팡만씁니다.
저도 주말에 쿠팡플렉스 했는데요 잘못배송하는경우 500건중 2~3건있습니다. 그럼 바로 고객이 오배송했어요 누르면 기사한테도 알림가서 바로 수거후 가져다줄수있고 시스템 진짜 잘되어있습니다. 쿠팡 욕해도 전국민이 쿠팡쓰게 됩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14.♡.156.50)
작성일 10.06 07:11
@여우비리타님에게 답글 4시간 안에 갖다주지 않던데요. 전국민이 쓰지도 않구요. 다음날 갖다줘서 급한 거 못 쓴 적도 있고 결제 관련해서도 어이 없었던 적 있는데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나 오류가 있을 수 있겠죠.
쿠팡만 쓰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전국민이 다 그렇게 쓰진 않아요.

AREA49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REA49 (121.♡.21.84)
작성일 10.06 04:39
본사에 전화하면 지점연락처 주고 지점에 연락이 꽤안되고 겨우 되면 기사랑 얘기하라하고 기사는 쌩 까고요
다시 본사로 연락하면 해줄수있는게 없다하고....
한 석달만에 기사한테 입금 받았던 지랄같은 경험이 있네요

오호라님의 댓글

작성자 오호라 (223.♡.35.137)
작성일 10.06 05:22
일단 본사 전화하셔야 겠네요

MERCED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180.♡.210.221)
작성일 10.06 06:48
택배기사분들 대부분이 잘 해주시는데
안타깝네요

그나저나 전 쿠팡은 평생 불매입니다

DAVICHI님의 댓글

작성자 DAVICHI (1.♡.82.118)
작성일 10.06 07:13
다세대 살때
택배기사가 도로가에서 물건정리하면서 전화를 걸어와서 가져가라고 해서 가져왔던 기억이나네요.마우스(택배상자없이 마우스포장위에 송장붙여서 보냈음)하나였는데 마우스시킨거보고 어린사람인줄 알고 그랬는지...
또하나는 전화를 걸어 집에 있냐고 해서 있다고 하니 나와보라고 해서 나갔더니 아무도 없었음.택배기사가 집을 잘못찾아갔는데 알고보니 송장에 집주소가 1000-1이면 -1이 다음줄로 넘어가서 1000번지에서 전화하고 있었음...

aconite님의 댓글

작성자 aconite (128.♡.6.102)
작성일 10.06 07:47
어느 택배사인가요?
알리 이야길 한다면 cj대한통운 같기도 한대요.

포딩님의 댓글

작성자 포딩 (125.♡.47.116)
작성일 10.06 09:00
쿠팡은 몇건 터지면 배송구역 계약해지 되는데
cj는 별 타격도 없죠.

blowtorch님의 댓글

작성자 blowtorch (61.♡.125.223)
작성일 10.06 09:43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분실을 인정하지만 미적대는 기사님과 택배회사를 상대로 한 달 넘게 질질 끌고 있었죠.
혹시나 싶어 쇼핑몰에 전화했어요.

쇼핑몰 담당자가 그러더군요.

"왜 진작 저희에게 전화 안 하셨어요?
 이럴 경우를 대비한 오배송 절차가 있습니다."

분실사실을 확인 하고 곧 바로 재배송 해주더군요.

기사와 택배회사가 아니라 물건을 구입한 쇼핑몰과 상대 하셔야합니다.

군림천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군림천하 (114.♡.2.66)
작성일 10.06 11:51
@blowtorch님에게 답글 테무가 쇼핑몰이라 난감해요.

급시우님의 댓글

작성자 급시우 (223.♡.90.232)
작성일 10.06 13:37
예전 빌라 살때...그때는 문앞 배송+사진 문자로 안보내줄때였어요. 아무것도 안왔는데 배송완료 처리..? 가끔씩 바빠서 물량 많을때 완료 누르고 다음날 갖다주길래 기다렸어요. 하루 이틀 사흘......문자 보내니...착각해서 다른 빌라에 오배송한것 같다고 찾아준다고...일주일이 넘어도 감감무소식 ㅜㅜ 몇천원 안하는거지만 배상해달라...온라인 쇼핑몰 구매내역 캡처 + 계좌번호 알려주고 입금 받았습니다.
만약에 그때 배송 기사가 저렇게 막말하거나 배째라 했으면 난리쳤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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