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신형 레플리콘 코로나백신 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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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yakup.com/news/index.html?mode=view&cat=16&nid=287985
[약업신문, 2023.11.29]
日 세계최초 코로나19 ‘레플리콘 백신’ 승인
http://www.bosa.co.kr/news/articleView.html?idxno=2218880
[의학신문, 2024.3.21]
일본, 코로나19 백신 '코스타이베' 변이형 최종 임상 성공
https://www3.nhk.or.jp/nhkworld/ko/news/k10014586381000/
[NHK, 2024.9.20]
일본, 후생노동성, 코로나19 정기접종용 백신으로 레플리콘 등 5개 제품 승인
우리나라에도 도입하지 않을까 싶은데 이 백신이 일본에서 접종 시작후 괴담이 돌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레플리콘 백신에 대한 기대와 혼란)
일본에서는 2024년 10월1일부터 신형의 레플리콘 코로나 백신의 접종이 시작됨.
그 이후 확산되는 검색어는
'레플리콘 백신' '매장 입장 금지'
레플리콘 백신은, 메이지 세이카 파마에서 개발하여 전달인 9월에 승인된 새로운 코로나 백신.
체내에서 복제가 되서 증가되는 "자기증폭형 mRNA", 차세대 백신으로 불림.
이전 백신보다 소량으로 강한 면역반응을 얻을 수 있음.
1일부터 시작된 신형 코로나 백신 정기접종을 실시하는 클리닉.
(간호사) 백신 예약전화 대응 중.
(간호사) 코로나백신은 레플리콘으로 접종희망으로 예약받는데 괜찮으실까요?
코로나백신은 레플리콘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걸로
레플리콘의 희망자가 증가
현재 대기가 밀려서 레플리콘 접종은 빨라야 이번달 말이나 가능.
(클리닉 원장) 1병에 16인분이 들어가 있어서 일단 개봉하면 6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6시간 이내에 16명이 맞을 수 있게 예약하는게 상당이 어렵네요.
일단 전화 문의와 예약신청이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백신 접종 개시 후 얼마 안있어 '일본간호윤리학회'라는 곳에서 긴급성명을 발표.
레플리콘 백신 자체에서 접종자로부터 비접종자에게 감염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불안이 있습니다.
이 발표 이후, 일본 최대의 요가 체인에서
자기증폭형 mRNA 백신(레플리콘 백신)을 접종하신 분들은 본 업소의 출입을 피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 이후 많은 업종에서 신형 코로나 백신 접종자의 출입금지 안내를 게시.
레플리콘 백신에 대한 주의사항을 게시한 매장이 늘어남.
레플리콘 백신 어쩌구...
주의사항을 게시한 미용실 점주) 가장 무서운 건 사람에게 옮는다는 거죠.
어린애도 80세가 넘는 90세 가까운 손님도 있는데
지병을 가지신 분들도 엄청 많고요
저 미용실에서 옮았어라고 소문이 나는건 무섭죠.
레플리콘 백신은 세계 최초로 승인되었으며, 일본 이외에서는 아직 미승인 상태.
삿포로 오오타니 학교)지금까지의 백신과는 전혀 다른 것으로, 불안을 표명함.
이번 정기 접종 백신은 5가지.
기존의 mRNA 백신은 주사로
(약화된) 바이러스의 단백질을 주입하면
그에 반응하여 항체가 생겨서 면역반응이 일어나며
백신 단백질이 소멸하면 항체도 따라서 소멸하면서
약효가 사라지는 데 반해
자기 증폭형의 신형 백신은
미량의 바이러스 단백질이 몸으로 주입되면
체내에서 단백질이 자가증폭을 하면서 오래 유지되고
이에 따라 더 오랜 기간 면역반응이 유지됨.
(의학 전문가) 감염이라는 용어가 정확하냐와는 별개로
기본적으로 과학적 근거가 전혀 없죠.
예를 들어 광견병에 대해 레플리콘 RNA 백신을 (야생의) 늑대에게 1대 놔줬더니
그 늑대가 산으로 돌아가서 산에 있는 늑대 무리 전체를
광견병 백신을 맞은 늑대로 만든다는 거와 마찬가지 잖아요.
그런 꿈같은 얘기는 없겠죠.
백신이 감염시킨다는 과학적 근거는 없어요.
후생노동장관) 백신의 성분이 다른이에게 전파되어 건강피해를 일으킨다는 과학적 보고는 없습니다.
이런 내용에 대해 후생노동성 홈페이지에 상세한설명을 올려놓았습니다.
우리도 이 타입의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일본 상황 봐가면서 좀 천천히 가도 좋을 듯 싶네요.
고약상자님의 댓글
이런 비슷한 백신이 플라스미드 DNA백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항원이 되는 단백질 유전자를 플라스미드에 담아서 DNA형태로 투여하고, 체내에서 이 플라스미드로부터 지속적으로 mRNA를 만들어 내는 백신입니다.
이런류의 백신은 계속해서 항원을 공급하기 때문에 과도한 면역 반응을 오랫동안 유도합니다. 즉 면역계가 과도하게 돌아가게 되어 과부하가 걸리고, 이로 인해 많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어서 안전성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마 이 백신도 같은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생각되구요, 아마 이로 인해 접종자들 가운데 상당수가 접종후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면역관련 문제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혹시 일본에서 이 백신을 접종하려고 생각하시는 분이 계시면 저는 적.극.적.으로 비추합니다. 짧은 시간만 항원을 만드는 백신이 훨씬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알칼산님의 댓글
1. 65 세 이상에서 접종이 권장됩니다.
2. 기존의 제품과 함께 선택적으로 사용됩니다. 이번 상품명은 <코스타이베 근주>입니다.
3. 일본과 일본이외의 국가(베트남)에서 임상시험이 진행되었습니다.
4. 접종 후 스파이크 단백질은 길게는 21일까지 검출됩니다.
5. 기존 백신과 비교하여 효과는 비슷하거나 조금 더 뛰어나거나 두통이 증가한다는 등의 차이가 있습니다.
일본어이지만 관심있으신 분들께 일본 후생성 링크 남겨드립니다.
https://www.mhlw.go.jp/content/10906000/001266060.pdf
구글 검색에 걸린 ppt자료인데 일본 거주 하시는 분들께는 참고할 만한 내용이 많아 보입니다.
https://www.matsue-med.or.jp/wp-content/uploads/2024/08/成相先生講演資料：8月26日更新：松江市医師会COVID-19ワクチン説明資料.pdf
별개의 이야기로
6. 최근의 일본 후생성이 약제와 의료기기를 허가하는 속도가 예전과는 많이 다르게 스피디하게 이루어집니다.
7. 학회 차원에서 요구를 하게 되면 긴급승인이 이루어지는 형식입니다.
8. 위의 백신은 어떠한 과정으로 허가가 이루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본과 한국내에서 먼저 승인을 받은 후 유럽으로 진출하는 약제가 눈에 띄게 증가했기에 한국에서도 곧 관련내용이 등장하는 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9. 임상 현장에서 COVID-19 발병 환자들의 중증화 경향은 백신접종 개시 이후의 트렌드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전 40대의 건장한 성인이기에, 4차까지 코미나티 접종 후 추가접종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든 판단은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습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3종입니다.(JN.1 대응)
현재 계약 물량의 80% 이상이 국내에 도입되어 있습니다. (총 755만 회분 가운데 610만여 회분)
내년 백신 계약할 때나 새 백신이 고려될 여지가 있겠는데요.
그때도 위의 3사 외에 다른 제품을 고려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