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EZ (220.♡.71.172)
2024년 10월 6일 PM 05:03
안녕하세요
카페이야기가 아닌 다른글로 뵙네요
그동안 현생을 사느라 출석체크만 겨우 하는 정도네요
이 업종에 처음 들어왔을때 워크샵을 갔던 기억이 너무 좋았는데(15년전)
이번에 그 필요성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15년만에 알바애들은 매장을 지키고
직원들 7명을 데리고 담주에 갑니다
추석연휴, 징검다리 연휴 다 끝나 가고
연말을 준비하는 자세로 단합도 할 겸 겸사겸사
항상 참석자로 있다가 기획하려니까 머리아프네요
20년전 대학생때도 MT 기획은 커녕 선배들 따라 다녔던 기억만 있네요
예산, 일정, 숙소, 렌트, 준비물, 여행자보험, 놀거리, 먹거리 등등 준비하려니 끝도 없네요
파워프로계획러라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7명중 2명만 J고 나머니 P성향..
아직 일주일이나 남았는데 벌써 고민하냐고 타박이나 하고
프로계획러끼리 상의하라고 하고 ㅋㅋㅋㅋㅋㅋ(일주일도 안남았는데요)
스케줄을 겨우 마련하고 나니 숙소잡는게 너무 어렵습니다
네이버로 대부도쪽 독채 펜션으로 숙소 알아보다가 에어비엔비도 보고 있어요
아마도 오늘내일중으로 계약할 것 같아요
여행자보험은 회사에 가입되어있는 보험사를 통해 진행하기로 했고
예산은 100을 잡았는데
숙박, 차량렌트 해서 50만원 예상
나머지 50은 먹거리, 놀거리 준비 및 금일봉 일부
장볼것을 준비하는데 현재 대학생겸 직원의 도움으로 정리를 해봤는데
한 번 봐주세요
코스트코(고기류, 술(pet), 햇반, 과자류, 대하, 김치, 음료류, 물, 신라면, 소시지, 마시멜로)
다이소(쌈장, 수저세트 3배수, 일회용접시와 컵, 허브솔트)
편의점(숙취해소제)
쿠팡(찌게용 밀키트)
농산물 거래처(쌈채소, 마늘, 양파, 버섯)
현지조달(얼음)
이정도면 먹고 노는데 진심이겠죠? 신박하거나 재밌는거 더있음 알려주세요
간략한 일정은
선발대 12시 집합 > 14시 숙소도착 > 짐풀기, 게임 세팅 간단한 식사
후발대 17시 집합 > 19시 숙소도착
단합목적의 게임 2시간 예상
(신서유기 도움을 많이 받음, 이자릴 빌어 보실지 모르겠지만 나영석PD님 감사합니다)
1등은 금일봉, 꼴지는 고기굽기나 뒷정리 벌칙 예상
21시부터 식사 및 고기구워먹기, 술술술
2시 전후로 1차 뻗는사람 발생 예상
4시 전후로 2차 뻗는 사람 발생 예상
밤새는 사람 2명 정도 예상
익일 8시~9시에 기상 및 씻기(?)
10시 해장라면
11시~12시 퇴실
이렇습니다
혹여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까 저의 전처를 밟지 마시라고 간략하지만 자세하게 남겨봅니다
미흡하거나 더 좋은 내용이 있으면 댓글 주시면 미래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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