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불꽃놀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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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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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익이 나는 유튜브가 아닙니다. (위 영상에 좋아요 구독 누르지 마세요)
명당 자리는 오전 10시 전으로 와서 돗자리 펴고 자리 잡아야 합니다.
낮 12시 넘으면 좋은 자리는 없는거 같았습니다.
제 뒤에 자리 잡았던 분은 돗자리 펴고 과자 몇봉지 그리고 담요 돌돌 말아서
돗자리 위에 던져놓고 하루종일 안보이다가 오후 5시에 오더군요.
화장실은 4시까지만 하여도 남자는 5명정도 줄서서 들어갔었는데 저녁 6시30분부터는
줄서서 10분정도 시간이 걸렸습니다.
남자 화장실이 10분 줄서면 여자 화장실은 뭐 말안해도 아시겠죠....
(맥주와 치킨이 땡겼지만 화장실 보고 접었습니다.)
이때는 화장실 근처 쓰레기통 근처 모두 자리깔고 앉을 자리는 없었습니다.
집으로 올때는 한강공원과 가까운 지하철역은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부터
경찰들이 통제를 하는데
지하철이 역으로 들어오면 일정 인원수 만큼만 지하철역으로 들어갈수 있었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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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적님의 댓글의 댓글
@johndynamite님에게 답글
네....경찰들 그리고 행사요원들 고생하시더군요.
MoonKnight님의 댓글
딸래미가 친구들이랑 가서 데리러 가려고 갔는데
차를 가지고 가려다 좀 아니다 싶어서 지하철로 갔는데
온갖 외국인과 중딩 고딩들이 어우러져 헬을 이루고 있더군요
그와중에 어떤 놈은 지 여친 보호하겠다고 주위 사람을 마구 밀쳐내는 놈이 있질않나...
어떤 놈은 신분증 안가져 왔다고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다달라는 놈이 있질 않나...
지하철은 밖에 까지 줄이 늘어서 있고...
딸래미가 담부턴 사람 많은데 절대 안간답니다
전 누군가를 데리러 갈땐 졸라 막히더라도 차를 가져가는게 맞다는걸 알았네요 ㅎ
차를 가지고 가려다 좀 아니다 싶어서 지하철로 갔는데
온갖 외국인과 중딩 고딩들이 어우러져 헬을 이루고 있더군요
그와중에 어떤 놈은 지 여친 보호하겠다고 주위 사람을 마구 밀쳐내는 놈이 있질않나...
어떤 놈은 신분증 안가져 왔다고 편의점에서 담배를 사다달라는 놈이 있질 않나...
지하철은 밖에 까지 줄이 늘어서 있고...
딸래미가 담부턴 사람 많은데 절대 안간답니다
전 누군가를 데리러 갈땐 졸라 막히더라도 차를 가져가는게 맞다는걸 알았네요 ㅎ
구마적님의 댓글의 댓글
@MoonKnight님에게 답글
여러사람 모이는 곳이면 정신이 이상한 사람도 몇명씩 있죠
테드홍님의 댓글
돗자리로 자리 맡기라니...대단하네요
빈 돗자리 치워 버리고 나중에 와서 돗자리 어디 갔냐고 찾으면
모르겠다고 배째라 시전하면 답 없는거 아닌가요.. ;;
빈 돗자리 치워 버리고 나중에 와서 돗자리 어디 갔냐고 찾으면
모르겠다고 배째라 시전하면 답 없는거 아닌가요.. ;;
구마적님의 댓글의 댓글
@테드홍님에게 답글
네....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여기 내 자리라고 사진찍고 가더군요
자리 때문에 싸우는 분도 보았습니다.
자리 때문에 싸우는 분도 보았습니다.
finalsky님의 댓글
쓰레기 생기면 버릴 곳도 없기 때문에(쓰레기통이 쓰레기 산이 되어 있음.) 싸들고 올만큼 가져가던지 아예 쓰레기 될만한 건 안들고 가는 것도 팁입니다.
Noobie님의 댓글
예전에 여의도 맞은 편 강변북로쪽 아파트에 살아서 안방 침대에 누운 상태에서 불꽃놀이가 보였거든요.
근데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엄청나게 큰 대포 소리와 그로 인해 트라우마가 있어 낑낑대는 강아지, 그리고 단지내에 불법주차한 차량까지...
6년동안 살다가 이사 나왔네요.
근데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엄청나게 큰 대포 소리와 그로 인해 트라우마가 있어 낑낑대는 강아지, 그리고 단지내에 불법주차한 차량까지...
6년동안 살다가 이사 나왔네요.
반차내자님의 댓글의 댓글
@Noobie님에게 답글
평소에 불꽃놀이 보이는 곳에 사는 분들을 부러워했었는데, 반대로 생각해보면 고통스러운 부분이 더 많을 수도 있었겠네요.
johndynamit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