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급 책벌레중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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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클이재민 113.♡.11.94
작성일 2024.10.06 19:51
2,285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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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에 매일 몇권씩 대출과 반납을 반복하며 학교 도서관에 있는 책을 거의 다 읽었다고 하며,


사서가 "장난치는거 아니냐"면서 안철수한테 대출을 거절할 정도였다고함......


이정도 책벌레가 지금 하는거 보면 ......... 독서를 '잘' 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댓글 27 / 1 페이지

힙한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힙한아재 (222.♡.80.102)
작성일 어제 19:52
그냥 벌레

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Castle (211.♡.113.188)
작성일 어제 19:53
아!  놀래라....

LunaMar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12.♡.61.31)
작성일 어제 19:57
장난이었을지도 모르죠

클이재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클이재민 (113.♡.11.94)
작성일 어제 20:00
@LunaMaria님에게 답글 그럴수도 있지만 의사, 프로그래머를 한거 보면 다독한건 맞지 싶네요.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12.♡.61.31)
작성일 어제 20:02
@클이재민님에게 답글 그건 독서와는 거리가 멀죠.
전공책이나 전문서적 보는거니

클이재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클이재민 (113.♡.11.94)
작성일 어제 20:06
@LunaMaria님에게 답글 본인이 장난친거를 저렇게 말하는거라면 정신병자로 봐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12.♡.61.31)
작성일 어제 20:42
@클이재민님에게 답글 무르팍도사 건 보시면 알잖아요

하늘기억님의 댓글

작성자 하늘기억 (180.♡.36.110)
작성일 어제 19:57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나중에 나라를 망하게 할 수도 있죠.

luq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u (218.♡.215.30)
작성일 어제 20:01
책이 사람을 만든다지만 안되는 경우도 있다는 적확한 사례네요.

쿠쿠쿠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쿠쿠쿠쿠 (180.♡.178.115)
작성일 어제 20:02
책으로‘만’ 인생을 배워서 그렇죠 뭐…

aquapill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quapill (218.♡.203.3)
작성일 어제 20:04
정치병이 그렇게 무섭다더군요. 권력맛을 한번 보면 잊을 수가 없다고.
정치 안했으면 위인전 한켠에 이름 올릴 사람일텐데 안타깝죠.

반기문은 정치판 기웃거리다 포기한거 백번 잘한거라 봅니다.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어제 20:08
저런 인간 보면 책속에 진리가 있니 마니 하는 모든 소리가 개소리가 됩니다.

뱃살꼬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뱃살꼬마 (58.♡.141.148)
작성일 어제 20:14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책속에 진리가 있다고 그걸 모두가 찾을 수 있다는건 아니죠. 경험해 봐야 배운다고 하지만 경험하고도 배우지 못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것처럼요.

마이너스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마이너스아이 (183.♡.95.227)
작성일 어제 20:16
@뱃살꼬마님에게 답글 책이 문제가 아니고 저 인간이 문제인거죠. 찰떡으로 줬는데 개떡으로 받아 드리니...

soo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oo (211.♡.197.193)
작성일 어제 20:57
@마이너스아이님에게 답글 책으로도.  안되는. 좋은 예가 아닐까요??...
책을 많이 읽어도. 인간이 되는 거와는  상관없는 사람도 있다..

신나부러님의 댓글

작성자 신나부러 (121.♡.161.198)
작성일 어제 20:08
그냥 기업하면서 위자드리7이나 했으면 쪽팔린 꼴 안보고 살았을텐데...사람이 말년에 참 추해지네요.

warugen님의 댓글

작성자 warugen (218.♡.94.222)
작성일 어제 20:10
이분에게 관심이 가는건 오직 언제 손가락은 언제 자르냐 뿐입니다.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어제 20:13
세상에 있는 책을 다 읽어도 개짓거리하면 망구 똥이죠

sinoon님의 댓글

작성자 sinoon (59.♡.151.61)
작성일 어제 20:14
읽지는 않고 걍 빌린거 아닐라나요?
책을 그리 많이 읽은 사람이 저럴 수는 없어요

biogon님의 댓글

작성자 biogon (125.♡.237.209)
작성일 어제 20:26
독서량, 학습능력은 인성이나 정치적 통찰력, 도덕심에 소소한 영향을 줄 수 있겠지만 절대적이진 않다는 살아있는 증거는 무수히 많지만 이 사람도 그 중 하나인 거죠.

뚱굴넓적님의 댓글

작성자 뚱굴넓적 (49.♡.212.131)
작성일 어제 20:34
저도 나름 책 좀 읽는다는 사람이지만 매일 몇 권을 어떻게 읽나요? 다 거짓말입니다. 대강 훑는 식으로야 할 수 있겠지만 그러구서 책 읽었다고 할 수가 있겠습니까? 다모앙에 개발자들도 많으시니 예를 들어볼게요. 프로그래밍 서적 하루에 한권 읽는게 말이 됩니까? 만일 읽었다면 그게 읽은겁니까? 찰스는 진짜 한심한 놈 정도가 아니라 개구라쟁이라니깐요.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112.♡.61.31)
작성일 어제 20:44
@뚱굴넓적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프로그래밍 서적은 처음부터 읽는게 아니라 사전처럼 쓰는건데 말이죠

사막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205.68)
작성일 어제 20:46
다독하는 편인데
만화책이나 소설책이라면 몰라도
인문학이나 전문서적은 저렇게 읽을수가 없죠.

대로대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대로대로 (222.♡.13.28)
작성일 어제 21:04
저 얘기를 누가 전했는지가 중요할 것 같아요.
안가 본인이 직접 한 거라면 저는 애초에 저렇게 했다는 자체를 못 믿겠습니다.

beerwine님의 댓글

작성자 beerwine (61.♡.33.124)
작성일 어제 22:33
인간이야 맘에 안들지만 저 양반은 본업인 의대 생활을 하면서도 취미생활 비슷하게 프로그래밍 공부해서 v3로 나라를 구한 영웅이었기도 하고요.
또 학습량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만큼 대단했다는 주위의 증언들도 있고 하니 까더라도 그런 점은 생각하면서 까야될 것 같습니다. 기대와 다르게 중요한 다른 기능이 오작동을 하고 있어서 그렇지 사실 저 사람의 공부능력은 이곳의 누구보다도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분들 저 양반이 젊을때 한 업적, 과연 할 수 있을거라 자신하시나요? 저는 자신없습니다. 아니 제 능력으로는 불가능합니다.

40권님의 댓글

작성자 40권 (58.♡.57.130)
작성일 어제 23:19
히틀러도 독서광이었죠. 다독보다 책을 읽고 어떻게 소화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화창한비오는날님의 댓글

작성자 화창한비오는날 (1.♡.76.121)
작성일 01:43
사서분이 사람 제대로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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