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아시아 관광객 1위 태국의 인기비결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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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6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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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로 따져도 태국 방콕이 1위 나라 전체로 따져도 태국이 전세계 외국인 관광객들
2위 입니다. (수정) 동남아에서 관광 인프라가 정말 잘되어 있는 나라가 태국이긴 하죠.
물가도 상대적으로 저렴하긴 합니다. 치안도 안전한편
태국이 의료쇼핑의 천국인지는 저도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미국에서 의료 쇼핑하러
태국에 많이들 온다고 하더군요 외국인들 상대로 하는 국제병원이 엄청 많다고 합니다.
아직 코로나 이전 외국인 숫자를 회복하지 못했지만 작년에 2800만명 정도가 태국에 왔다고 하네요
태국에서 여행관련 GDP 가 11% 정도 차지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타격이 엄청컸죠.
코로나 이전 한참 잘나갈때는
태국은 방콕 푸켓 파타야 치앙마이 여기 4개도시만 해도 4000만명에 정도...
한국은 2019년도가 최고였는데 1750만명정도 됩니다.
댓글 20
/ 1 페이지
홀맨님의 댓글의 댓글
@은비령님에게 답글
앗 프랑스가 전세계 1위네요 아시아 1위가 태국이네요 수정해야겠네요.
홀맨님의 댓글의 댓글
@은비령님에게 답글
도시로 따졌을때 방콕이 작년1위네요 2년연속이든가 ..그다음이 파리네요
하늘걷기님의 댓글
저렴하지만 맛있는 음식은 주머니 가벼운 여행객들에게 크게 어필하는 요소죠.
그리고 방콕 주변의 사찰들을 구경하는 것도 짧은 동선으로 가능해서 좋고요.
그리고 저 정도로 사람이 많이 오가는 관광지는 사람 구경하는 맛도 있더군요.
그리고 방콕 주변의 사찰들을 구경하는 것도 짧은 동선으로 가능해서 좋고요.
그리고 저 정도로 사람이 많이 오가는 관광지는 사람 구경하는 맛도 있더군요.
홀맨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걷기님에게 답글
요즘 한국사람들은 베트남을 많이 가기는 하는것 같은데 아직까지는 태국이랑 베트남이랑 비등비등 ...
베트남이 치고 올라오면서 비슷해진거죠.
베트남이 치고 올라오면서 비슷해진거죠.
홀맨님의 댓글의 댓글
@니파님에게 답글
저역시 인도차이나 반도 배낭여행 시작할때 도착지가 태국이긴 했죠.
MERCEDES님의 댓글
물가 싸고
자연경관 좋고
도시는 도시대로 환락의 천국이고
뭐 하나 빼놀게 없긴 하죠 ㅎ
자연경관 좋고
도시는 도시대로 환락의 천국이고
뭐 하나 빼놀게 없긴 하죠 ㅎ
PWL⠀님의 댓글
문화를 세련되게 포장해서 보여주는 면에서는 개발해야 할 것이 정~~~~말 정말 많지만 일단은 싸게 인간의 본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요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브레인님의 댓글
이렇다 할 다른 산업없이 관광에 올인한 나라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1990년대 중반에 처음 방문했을때,.... Rose Garden 야외 공연장 관광객들이 앉는 객석에 시원한 에어컨 물량공세를 하는것을 보고 깨닳았습니다.
아, 이나라는 관광객 없으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관광에 올인한 나라구나~~~ 우리나라보다 딴건 몰라도 관광에는 넘사벽인 나라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1990년대 중반에 처음 방문했을때,.... Rose Garden 야외 공연장 관광객들이 앉는 객석에 시원한 에어컨 물량공세를 하는것을 보고 깨닳았습니다.
아, 이나라는 관광객 없으면 죽는다는 생각으로 관광에 올인한 나라구나~~~ 우리나라보다 딴건 몰라도 관광에는 넘사벽인 나라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WinterIsComing님의 댓글
별론 이지만, 의료쇼핑 세부항목.....탈모 관련은........
튀르키예가 세계1위 입니다.ㅠ.ㅠ
튀르키예가 세계1위 입니다.ㅠ.ㅠ
샌프골스커리님의 댓글
올 초에 태국 처음 다녀왔습니다
방콕 in 파타야 푸켓 피피섬 방콕 out 장기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가는게 제일 힘들었지만 피피섬 그 다음 푸켓이 좋았네요
파타야랑 방콕은 딱히 매력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날씨가 덥다보니 아이들이 힘들어해서 여유가 없었나봐요
이동은 거의 대부분 볼트로 해서 편했는데 교통체증이 심하더라구요
대신 로컬 음식점에 가면 저렴하고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몰 안에 있는 곳들은 대체로 우리나라 물가랑 비슷하거나 더 비싼 곳도 많았고
에어컨이 나오는 단독 식당들도 물가가 상당하더군요
아이들이 좀 더 크면 좀 더 멀리 이동해서 여기저기 다닐 수 있을것 같은데
다음에 장기 여행이 가능할지가 미지수네요
방콕 in 파타야 푸켓 피피섬 방콕 out 장기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가는게 제일 힘들었지만 피피섬 그 다음 푸켓이 좋았네요
파타야랑 방콕은 딱히 매력이 없다고 느껴졌습니다
날씨가 덥다보니 아이들이 힘들어해서 여유가 없었나봐요
이동은 거의 대부분 볼트로 해서 편했는데 교통체증이 심하더라구요
대신 로컬 음식점에 가면 저렴하고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몰 안에 있는 곳들은 대체로 우리나라 물가랑 비슷하거나 더 비싼 곳도 많았고
에어컨이 나오는 단독 식당들도 물가가 상당하더군요
아이들이 좀 더 크면 좀 더 멀리 이동해서 여기저기 다닐 수 있을것 같은데
다음에 장기 여행이 가능할지가 미지수네요
PWL⠀님의 댓글의 댓글
@샌프골스커리님에게 답글
푸켓과 끄라비가 태국에서 제일 관광객 물가가 비싼 동네입니다. 북유럽 애들이 물가를 다 올려놓았다고들 하죠.
푸켓같은 남쪽 바다를 좋아하시면 끄라비에 가 보세요. 더 한적하고 좋습니다.
태국 물가가 어마어마하게 올랐다고 들었는데 상상이 안 가네요. 몰 안에 있는 음식점도 왠만해서는 같은 음식 기준으로 한국보다는 월등히 쌌거든요.
물가는 치앙마이같은 곳이 훨씬 쌉니다. 바다는 없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 다음에는 이쪽으로도 가보세요.
푸켓같은 남쪽 바다를 좋아하시면 끄라비에 가 보세요. 더 한적하고 좋습니다.
태국 물가가 어마어마하게 올랐다고 들었는데 상상이 안 가네요. 몰 안에 있는 음식점도 왠만해서는 같은 음식 기준으로 한국보다는 월등히 쌌거든요.
물가는 치앙마이같은 곳이 훨씬 쌉니다. 바다는 없지만 또 다른 매력이 있으니 다음에는 이쪽으로도 가보세요.
샌프골스커리님의 댓글의 댓글
@PWL⠀님에게 답글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치앙마이도 가봐야겠네요
푸켓이랑 피피섬 가보니 물가가 비싸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찾아보니 저렴하고 맛있는 식당도 많아서 잘 지내다 왔습니다
방콕의 경우는 입국시 3박4일 출국전 7일 지냈었는데요
앞선 피피섬,푸켓의 일정으로 인해 비교가 되다보니 생각보다 실망을 했던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이들이 덥다고 외출을 싫어해서 호텔에서 많이 쉬었네요
물가의 부분은 미국쪽도 장기 여행을 다녀온적이 있어서 이미 오른 태국 물가임에도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하다 느껴졌었습니다(비싼 곳 제외)
대략 숙소비 교통비 제외하고 일주일동안 십만원 내외로 지출한 일정도 있었거든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치앙마이도 가봐야겠네요
푸켓이랑 피피섬 가보니 물가가 비싸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찾아보니 저렴하고 맛있는 식당도 많아서 잘 지내다 왔습니다
방콕의 경우는 입국시 3박4일 출국전 7일 지냈었는데요
앞선 피피섬,푸켓의 일정으로 인해 비교가 되다보니 생각보다 실망을 했던게 아니었나 싶습니다
아이들이 덥다고 외출을 싫어해서 호텔에서 많이 쉬었네요
물가의 부분은 미국쪽도 장기 여행을 다녀온적이 있어서 이미 오른 태국 물가임에도
상대적으로 매우 저렴하다 느껴졌었습니다(비싼 곳 제외)
대략 숙소비 교통비 제외하고 일주일동안 십만원 내외로 지출한 일정도 있었거든요
민기지우빠님의 댓글
예전 90년대 중반에 배낭여행 하면서 들었던 얘기이고 느꼈던게 항공 교통이 정말 좋았습니다.
유럽에서 긴 휴가로 여행 갈 때 태국을 거쳐 극동 아시아 또는 호주로 가는 수요가 많았다고 합니다.
저도 인도/터키 배낭 여행 갈 때에 한국에서 방콕 까지만 티켓을 사고 방콕에서 인도/네팔, 터키 가는 비행편을 샀었는데 한국에서 사는것보다 많이 저렴했습니다.
전세계 음식도 다 있고 아주 저렴한 호텔에서 탑티어까지 여행자의 선택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에서 긴 휴가로 여행 갈 때 태국을 거쳐 극동 아시아 또는 호주로 가는 수요가 많았다고 합니다.
저도 인도/터키 배낭 여행 갈 때에 한국에서 방콕 까지만 티켓을 사고 방콕에서 인도/네팔, 터키 가는 비행편을 샀었는데 한국에서 사는것보다 많이 저렴했습니다.
전세계 음식도 다 있고 아주 저렴한 호텔에서 탑티어까지 여행자의 선택권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북풍님의 댓글
음식+휴양, 두가지가 물가랑 맞물린게 크죠. 그 중에 음식이 제일 크다고 봅니다. 말레이시아가 치안이나 관광지도 비슷하면서 영어권이라 더 편한데도 불구하고 태국이 각광 받는 건 음식 말고는 불교에서 오는 zen 뽕 정도 아닐까 싶네요. 말레이 음식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호불호가 좀 갈리는데, 태국 음식은 그런 게 없습니다.
someshine님의 댓글
저는 불교 사원에 가는 것을 좋아해서 태국을 참 좋아합니다. 게다가 다녀 본 도시 중에 안비싼 금액으로 세계 각국의 고급 요리들을 맛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도시였습니다. 어릴 때 프랑스 여행하면서 하루 한끼만 먹되 먹을때마다 푸아그라를 먹었었는데(너무 맛있고 김치처럼 집집마다 맛과 방식이 좀 달라서요) 방콕 한 호텔에서 인생 최고의 푸아그라를 먹어봤습니다. 물론 요리사는 프랑스인이었는데 아무튼 그 경험 뒤로는 태국가서 다른 나라의 조금 고급 음식을 일부러 찾아먹곤 합니다. 호텔비가 저렴하다는 것도 매우 장점같아요.
은비령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