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SUV 옆에 사이드 스텝 다는거 진짜 못생긴거 같은데..

하지만 필요한 경우가 있으니 다들 하는 것 같더군요 ㅎㅎㅎ
비싼 차들은 그거 전동으로 펴고 접는 것들 있더라고요.

근데 그게 문콕 방지 효과가 있다고 들은것 같습니다.

@옥천님에게 답글 오프로드 지향적인 차들 락 슬라이딩 겸용 사이드스텝이 엄청나더군요;; 승용차들 문 확 열면 본인 문짝이 찌그러지는;;;

아이 있는 집들은 정말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차 밖에 발을 둔 채로 차 안으로 허리 숙여서 짐 정리할 일이 은근 잦습니다

디자인때문에 장착하는게 아니니까요 ㅠㅠ

애들이 있으면 하셔야하죠 ㅋㅋㅋ
저는 끝까지 안했습니다.
애들이 나름 초등학생이 된 이후여서 등반을 잘했습니다;;;
그보다 어리면 결국 살짝 양보하셔야 할겁니다. ㄷㄷ

사이드스텝은 디자인보단 편의를 위한거죠.
디자인까지 잡기 위한 전동 사이드스텝이 있습니다~

전동 사이드 스텝으로 가시져!

그래서 전동 사이드 스텝이 있는거죠.ㅎ

지금은 도심형 SUV라서 차체가 낮아 효과가 없지만
옛날 구 SUV에는 차체가 높아서 사이드스텝이 문콕을 방지하는 역활도 있었습니다.
(반대편에서 세단 차문을 열면 사이드스텝에 문이 먼저 닿았었음.)

지금은 모르겠는데 전동 사이드스텝 고장율 많다고 하니 잘 알아보시고 장착하세요

@구마적님에게 답글 말씀하신대로 고장 문제도 있고 고장이 안 나도 꾸준히 정비/사용이 필요한 모양이더라구요 알아보니 제 상황에는 잘 안 맞았던 ㅜ

@NICA님에게 답글 네....대부분 중소기업에서 만들다 보니 1-3년 A/S 기간 지나면 부품이 없어서 수리 못하고 버렸다는 글도 보았습니다.
(중국산 부품 사용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일단 사이드스텝에 들어가는 모터가 중국산인지 국산인지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합니다.
5년전쯤 알아보았을때 국내에서는 사이드스텝에 들어가는 모터 만드는 회사가 2군대 있었지만 수요가 없으니
1곳에서만 모터를 만든다고 하더군요.

전 멋있더라구요.

전동도 고려 안 해본건 아닌데 한달에 두세번 정도 타는 차라 관리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해서 포기했습니다 ㅜㅜㅋㅋㅋ

어르신들이나 장애우분들, 작성자님 처럼 어린이 친구들을 위해서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편의옵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