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초등학교 급식 민원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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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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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야기는 예전에도 나오고 있고
어느정도 인식이 개선되는 중이지만
아직도 꾸준히 민원이 들어오고 있다합니다.
아이가 급식은 먹었는데 집에 와서 배고프다고 하는 이유는
친구들과 빨리 놀려고 맛있는 반찬"만" 먹고 밥과 국은 안 먹기 때문입니다...ㅎㅎㅎ
이걸 추궁하면 만만한 변명이 "급식이 맛이 없어요."이고
학부모들은 맛이 없는 급식이라고?!?! 하며 놀라시는 거죠.ㄷㄷㄷ
아이의 말과 또는 소문만 듣고 음식이 맛없는 것 아니냐 재료가 부실한게 아니냐로
의심이 드는 경우엔 급식 도우미를 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
아마 진정한 급식의 실태(!)를 보실겁니다.ㅋㅋㅋㅋ
댓글 46
/ 1 페이지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파키케팔로님에게 답글
부모가 애들을 망치고 있는거죠 어릴때부터 다양한 맛 다양한 식재료를 계속 경험해봐야 편식안하고 새로운 음식이나 경험에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먹는것 부터 자신이 좋아하던것 익숙한것만 고집하게 되면 먹는것 이외에 다른 부분에서도 항상 익숙한것 좋아하던 것만 고집하게 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걸 두려워 하게 되죠
결국 부모가 아이를 바보로 만드는 거라 봅니다. 먹는 경험이라는게 먹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에요
먹는것 부터 자신이 좋아하던것 익숙한것만 고집하게 되면 먹는것 이외에 다른 부분에서도 항상 익숙한것 좋아하던 것만 고집하게 되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걸 두려워 하게 되죠
결국 부모가 아이를 바보로 만드는 거라 봅니다. 먹는 경험이라는게 먹는 것으로 끝나는게 아니에요
니크쿠님의 댓글
들어오면... 아 급식을 없애야되나 싶을정도의 민원들 많더군요. 말만 들으면 본인들이 도시락 싸줘야되는 수준인데, 학교에서 그렇게 해주기를 원하죠. 뭐 가정에서 해야될 일을 학교에서 대신 해주기를 원한건 오래됐으니까요.. 작년인가 아는 선생님한테 들었던 제일 황당한 말은 엄마가 제 말은 안들으니 선생님 집에서 가서 자기전에 양치하고 자라고 말해주세요. 있었습니다. 학생은 중학생입니다.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니크쿠님에게 답글
중학생이면...
엄마말 안들을 나이이긴 하죠....ㅋㅋㅋㅋ
엄마말 안들을 나이이긴 하죠....ㅋㅋㅋㅋ
단아님의 댓글
저희 아이도 부끄러워서 추가배식 못받아오는데..이걸 학교에 민원넣을 생각은 못해봤네요. 왜 못받아. 가서 달라고 하면 되지. 이말만 무한반복중인 엄마...^^;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단아님에게 답글
언젠간 용기내어 할 겁니다.ㅎ
그때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면 꼭 격렬히 칭찬해주세요.^^
처음이 힘든것 잘 아시잖아요.ㅎㅎ
그때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면 꼭 격렬히 칭찬해주세요.^^
처음이 힘든것 잘 아시잖아요.ㅎㅎ
kama21님의 댓글
우리 아이들이 전국에서 학생수 많기로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초등을 다니는데, 항상 부족하다고 하네요… 학교마다 차이가 있을듯 합니다
주류소님의 댓글
급식 민원 꼬라지보면 대다수가 집에서는 밥도 안 해먹이이는 인간이 하는게 틀림 없습니다. 집에서 밥 해먹여봤으면 할 수 있는 소리들이 아닙니다 ㄷㄷㄷ
빈센트반고흐님의 댓글의 댓글
@주류소님에게 답글
이게 정답입니다. 집에서 안해 먹이니 하루 한끼 제대로 학교서 먹길바라죠
주류소님의 댓글의 댓글
@빈센트반고흐님에게 답글
근데 해먹여본적이 없으니 그게 제대로 먹이고 있는 것이라는걸 모른다는게 가장 큰 문제입니다 ㄷㄷㄷ
라버니블루님의 댓글
부끄러워서 못먹는다는 말은 스스로 고쳐야하는건데 나중에 사회나오면 굶어죽게 냅둘리 없고 회사에다가도 항의할라나요?
통통한새우님의 댓글의 댓글
@라버니블루님에게 답글
현실은 회사에도 부모가 항의하고,
군대에도 부모가 큰소리 치고 있죠.
군대에도 부모가 큰소리 치고 있죠.
알로록달로록님의 댓글
잔반 고려안하고 애초부터 많이주면 한정된 예산으로 운영해야 하는 입장에서 급식의 질이 떨어 질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은 안하나요?
Blueangel님의 댓글
저거보다 교직원 식당 민원도 만만치 않게 골때리던데요. 장어덮밥 해줘라도 봤습니다
오도라타님의 댓글
초등도 그렇지만 중등도 장난 아닙니다. 근데, 중등은 애들이 직접 민원을 넣는데(교사에게 불만 표출) 말도 안되는 경우도 많고, 일단 식사예절이;;; 지저분해요. 수틀리면 급식판 테이블에 엎어놓고, 추가배식 예절도 지키지 않고, 새치기에... 일년 내내 급식지도 했었습니다 ㅠ.ㅠ
돈쥬앙님의 댓글
양 종류 뭐 전혀 상관없는데 우유급식을 기대했는데 우유는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원래 없었냐고 물었더니 있다가 없어졌다고...
언제부터 우유급식 시작해요 물었더니 정해진게 없다고...
계획없이 없애고 시작도 못하고 학교도 참 대책없어요. 우유하나 가지고...
급식당번... 한다고 손든 놈들이 없어서 지명해서 시키는데 아이가 지명되었어요.
한 반에 20명 남짓인데 한 번 지명되면 한달내내 급식당번.
이제 남은 학기 3달 정도... 그냥 골고~~~~루 1주나 2주씩 돌아가며 시키지 애들에게 떠미는 느낌.
아이에게 들은 얘기로는 그러네요.
그래서 원래 없었냐고 물었더니 있다가 없어졌다고...
언제부터 우유급식 시작해요 물었더니 정해진게 없다고...
계획없이 없애고 시작도 못하고 학교도 참 대책없어요. 우유하나 가지고...
급식당번... 한다고 손든 놈들이 없어서 지명해서 시키는데 아이가 지명되었어요.
한 반에 20명 남짓인데 한 번 지명되면 한달내내 급식당번.
이제 남은 학기 3달 정도... 그냥 골고~~~~루 1주나 2주씩 돌아가며 시키지 애들에게 떠미는 느낌.
아이에게 들은 얘기로는 그러네요.
시그널님의 댓글의 댓글
@돈쥬앙님에게 답글
학교에서 우유급식 감당이 잘 안될겁니다.
애들이 그냥 우유 받아서 마시는 줄 아시겠지만 그거 받아서 별의별 짓 다 합니다.
치즈 만든다고 사물함에 넣어놓고 썩히는 애들도 있고 가장 큰 문제는 창밖으로 던진다는겁니다.
지나가는 학생들 겨냥해서 던지기도 하고 그냥 터뜨리는 재미로 던지기도 하고...
우유급식 안하는 학교가 이해가 갑니다.
애들이 그냥 우유 받아서 마시는 줄 아시겠지만 그거 받아서 별의별 짓 다 합니다.
치즈 만든다고 사물함에 넣어놓고 썩히는 애들도 있고 가장 큰 문제는 창밖으로 던진다는겁니다.
지나가는 학생들 겨냥해서 던지기도 하고 그냥 터뜨리는 재미로 던지기도 하고...
우유급식 안하는 학교가 이해가 갑니다.
돈쥬앙님의 댓글의 댓글
@시그널님에게 답글
급식 후 곽 반납하면 되지않을까 싶은데 너무 간단하게 생각한걸까요?
결국 관리가 안되는거고 문제 생겨서 골치 썩느니 아예 없애버린다는 거군요.
이해는 안갑니다만, 그러려니 해야죠.
결국 관리가 안되는거고 문제 생겨서 골치 썩느니 아예 없애버린다는 거군요.
이해는 안갑니다만, 그러려니 해야죠.
연우혁스어멈님의 댓글의 댓글
@돈쥬앙님에게 답글
님... 학교 방문 해 보시면 우유가 얼마나 많이 남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학생들 부모 마음과 같지 않습니다. 학교 하단, 운동장, 교문에 남는 우유가 넘쳐납니다. 공공근로 할머니, 할아버지 우유 수거하러 학교에까지 오십니다. 그 우유로 온 동네 잔치하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희망우유급식을 했더니 신청한 학생은 먹지 못 하고 도식하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전체 급식을 하자니 남는 우유로 골치가 아프고 희망급식을 하자니 교육상 입장 곤란한 상황이 반복되고 행정실에서는 우유급식비 미납 으로 관리하기 힘들고 급식소는 제시간에 우유를 가지고 가서 받자마자 먹어야하는데 방치되다 보니 변질될 우려가 있어 식중독 사고의 위험성 등등... 그래서 될 수 있으면 우유급식은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ㅠ.ㅠ
돈쥬앙님의 댓글의 댓글
@연우혁스어멈님에게 답글
선생님께 질의했을때 댓글처럼 상냥하게 설명을 들었다면 의구심을 가지지도 않았을 겁니다.
우유급식 못하는 학교는 관리를 못하는 학교로 생각하고 싶네요.
우유조차 관리 못하는데 애들을 관리한다는 거구요.
우유급식 못하는 학교는 관리를 못하는 학교로 생각하고 싶네요.
우유조차 관리 못하는데 애들을 관리한다는 거구요.
지지브러더스님의 댓글
저도 학부모이지만, 상식없는 학부모도 많습니다.
어련히 알아서 학교당국도 운영할텐데... 왜저렇게 갑질같은 민원을 많이들 넣는걸까요
하루하루 살기도 바쁜데...한가한걸까요
어련히 알아서 학교당국도 운영할텐데... 왜저렇게 갑질같은 민원을 많이들 넣는걸까요
하루하루 살기도 바쁜데...한가한걸까요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지지브러더스님에게 답글
민원을 넣으면 일단 어떻게든 먹히는 경우가 많으니깐요...
거기서 우월감을 느끼고 또하고....ㄷㄷㄷ
거기서 우월감을 느끼고 또하고....ㄷㄷㄷ
aquapill님의 댓글
동네 공립 중학교인데 얼마전에는 랍스타가 나왔다고 그러고...또, 뭐가 나왔다더라????
일단 식재료 자체는 상상 이상으로 좋습니다. 음식맛은 담당하시는 분에 따라 차이가 좀 있겠지만.
학무모들이 돌아가며 배식 도우미 하는데...도우미 처음 와본 아이 엄마는, 집밥보다 낫다고 깜놀했다고.
일단 식재료 자체는 상상 이상으로 좋습니다. 음식맛은 담당하시는 분에 따라 차이가 좀 있겠지만.
학무모들이 돌아가며 배식 도우미 하는데...도우미 처음 와본 아이 엄마는, 집밥보다 낫다고 깜놀했다고.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aquapill님에게 답글
겨울에 다이소에서 애들 대화를 들었는데 학교 급식 먹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급식이 맛있긴 맛있나 보다 생각했어요.
윰어님의 댓글
우리 애가 부끄러워서 더 달라고 말 못하니까 그냥 더 줘라..
저런식으로 애 키우면
애 한테 더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런식으로 애 키우면
애 한테 더 안 좋다고 생각합니다.
스페셜리스트님의 댓글
요구하는 것 조차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려면 저렇게 부모가 참견하고 다 해주면 됩니다. 얼마든지 예의바르고 당당하게 자신의 권리를 요구할 수 있고, 사리분별 잘하도록 키울 생각을 해야하는데.. 모든걸 다 해주니.. 제대로 된 사회화가 안되는거죠;; 지금 당장이 아니라 자녀가 컸을 때 번슷한 한 명의 사회 구성원으로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키울려면.. 상호작용을 기본적으로 어느정도 할 수 있게 해줘야합니다. 당연히 누구나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에요. 처음에는.. 그런데 처음 한번 하고 나면 두번은 좀 더 쉽고, 세번째는 더욱 더 쉬워지고 점점 더 그게 자연스러워지는거죠. 그리고 그러면서 이건 해야할 요구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지성'을 갖추게 만들어줘야하는거죠. 사리분별을 잘 하는 지성인으로 키워내야합니다. 그냥 단순한 내향인으로 키울게 아니라.. 잘 보면 주변에도 그런 사람이 있어요. 저도 그런 편이에요. 그래도 결국은 나서야하는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 그러니 미리미리 자녀를 잘 교육 시켜야 합니다. 편한 사람에게만 그런 말 하게 만들게 아니라.. 그러니 부모도 오죽 답답하면 저런 소리를 할까 싶기도 하다가도, 그 부모가 이제는 한번 바꿔줘야할 타이밍이 온거죠.
알로에비어님의 댓글
아이교육과 함께 부모님 교육도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런글 볼때마다 슬프네요...
블루지님의 댓글
저는 아들한테
아 쫌 그럼 그냥 니가 굶어 그럼 ... 급식을 뭐 어떻게 해줘
라고 하는데 쩝 ...
그냥 항상 걱정되는건 저거 머지않아 매일 짬밥먹게되는날이오면 가리는것도 많은놈이 어떻게 할까 걱정됩니다
아 쫌 그럼 그냥 니가 굶어 그럼 ... 급식을 뭐 어떻게 해줘
라고 하는데 쩝 ...
그냥 항상 걱정되는건 저거 머지않아 매일 짬밥먹게되는날이오면 가리는것도 많은놈이 어떻게 할까 걱정됩니다
연우혁스어멈님의 댓글
현직에 근무하고 있지만 저 위에 이야기는 빙산의 일각입니다. 저도 오늘내일 명예퇴직해야하나 하고 고민중입니다!! 해가 가면 갈 수록 학부모들의 요구는 엄청나고 학생들 행동, 태도 등이 점점 이해하기 힘들어집니다. 가정에서의 교육도 학교에서의 교육만큼 중요한데... 학교급식은 언제나 개방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시간을 조금만 할애하여 방문을 적극 권장드립니다. 그리고 민원이 생기면 당장 바뀌는게 쉽지않습니다. 매월 입찰을 급식시작하기 전달 15일전에 끝납니다. 그러니 학교에도 조금 시간적인 여유를 주셔야하는데 모든 민원인들은 당장 바꾸기를 원하시니... 요즘은 아무리 설명을 해 드려도 이해력, 문해력 차이로 오해와 불신만 쌓이네요 ㅠ.ㅠ
마음13님의 댓글의 댓글
@연우혁스어멈님에게 답글
노고가 많으십니다. 딸아이도 현직에 있다보니 교육관련 글들 보면 흘려보내기 쉽지 않습니다.
저연차인데 벌써 딸아이 동기들 중 관둔 친구들도 있습니다.
힘들어도 애들 이뻐하고 오래 버텨주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연차인데 벌써 딸아이 동기들 중 관둔 친구들도 있습니다.
힘들어도 애들 이뻐하고 오래 버텨주시는 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RuRuLaLa님의 댓글
하는 짓을 보고 미친개인것을 알았다면 그에 상응하는 방법을 썼어야 했는데, ‘그래 듣고 보니 네 말도 일리가 있구나’ 요따구로 응대하도록 교육부에서 지침을 내리니 대책없죠.
그리고우리님의 댓글
초4 저희 아이들은 급식이 너무 맛있다고 합니다. 분명 집에서는 입이 짧은 아이들인데 말이죠...
그리고 의심스러우면 학교에 급식 봉사를 나가보는것도 좋을텐데요.
그리고 의심스러우면 학교에 급식 봉사를 나가보는것도 좋을텐데요.
낯선동네님의 댓글
요즘 심하게 편식을 해도 교사가 지적하면 부모 민원이 들어와서 일절 이야기 안 한다고 하더군요. 올바른 식습관을 지도하는 것도 교육의 일환일 텐데...
몬순님의 댓글
저런 진상짓 하는 게 지 새끼를 위한 거라고 생각하겠죠.
보면 결국 부모가 미련해서 애들을 망치더군요.
보면 결국 부모가 미련해서 애들을 망치더군요.
뚜찌님의 댓글
요구하는거, 그것도 참교육입니다. 30살 넘은 저도 누구한테 요구하는거 정말 못해요.
그래서 해외여행다니면서 조금은 하고 다닙니다.
그래서 해외여행다니면서 조금은 하고 다닙니다.
웃자오늘도님의 댓글
임신하면 부모교육을 강제로 받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상식은 차치하고, 자식보다 못한 부모가 너무너무 많아요.
상식은 차치하고, 자식보다 못한 부모가 너무너무 많아요.
모든건된다님의 댓글
무엇부터 잘못 됬을까뇨?
학교 교육이 국영수만 배우는것이 아니라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실패도 해보고 성취해가면서 자립심을 배우는것이 더 중요한것인데
하나부터 열까지 부모가 해결 해줄려고 하고
(해결 해줄려고 시늉만 할뿐이지 학교 컴플레인 넣고 학원 골라주기..) 참견만 할뿐이지 아이가 스스로 결정 하는 기회를 박탈하는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착각 학부모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러다가 취업 면접까지 대신 해줄거 같네요
학교 교육이 국영수만 배우는것이 아니라
안전한 울타리 안에서 스스로 선택하고 실패도 해보고 성취해가면서 자립심을 배우는것이 더 중요한것인데
하나부터 열까지 부모가 해결 해줄려고 하고
(해결 해줄려고 시늉만 할뿐이지 학교 컴플레인 넣고 학원 골라주기..) 참견만 할뿐이지 아이가 스스로 결정 하는 기회를 박탈하는게 부모의 역할이라고 착각 학부모들이 너무 많습니다
이러다가 취업 면접까지 대신 해줄거 같네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우리애는 두부 안먹는데 왜 된장국에 두부가 들어갔냐
우리애는 나물 안먹으니 급식메뉴에서 나물빼달라 등등..
영양교사로 일하는 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아주 정신이 혼미해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