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대통령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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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후위기 203.♡.82.5
작성일 2024.10.0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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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적동반자관계 맺었다고 굥이 그렇게 자랑해대는 필리핀의 현 대통령은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2세'라는 사람입니다

현지에서 속칭 '봉봉'으로 불립니다




그런데 '마르코스'라는 이름

어디서 많이 들어보지 않았습니까?




맞습니다


친부가 필리핀의 유명한 독재자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입니다

친모는 어쩌면 더 유명한 '이멜다 마르코스'입니다 







국격 돋네요 


댓글 14 / 1 페이지

봄이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봄이아빠 (118.♡.13.14)
작성일 10.07 13:25
세계는 같은 급끼리 만났다고 논평하겠네요

따르릉퇴근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따르릉퇴근길 (121.♡.101.129)
작성일 10.07 13:25
유튜버 '지식브런치' 님이 필리핀을 주제로 다룬 영상이 있네요.
우리나라도 필리핀처럼 되지 않으리라는 법이 없습니다...
https://youtu.be/L-REk97e-gA

왁스천사님의 댓글

작성자 왁스천사 (125.♡.210.135)
작성일 10.07 13:26
2찍이 바라는 롤 모델이 바로 필리핀 아니겠습니까.

홍씨부인남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홍씨부인남편 (180.♡.110.104)
작성일 10.07 17:18
@왁스천사님에게 답글 제가 17년전 필리핀에 처음왔을때부터 계속 해왔던 얘기인데 2찍이들이 바라는 파라다이스죠.

코바넘버원님의 댓글

작성자 코바넘버원 (220.♡.248.82)
작성일 10.07 13:26
이미 우리나라에 박ㄱㅎ도 있지요 ...

피를줘님의 댓글

작성자 피를줘 (122.♡.102.107)
작성일 10.07 13:29
잘살던 필리핀을 망치게한 주인공을 대한민국을 망친것들이 만나서 서로 치켜세우고 있네요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nterIsComing (14.♡.78.132)
작성일 10.07 13:29
정적 아키노 부인이나 아들도 대통령을 했기에......표심이 심하게 왔다리 갔다리 하는 국가 같아요.

아 그리고...필리핀이 우리 보다 많이 잘 살았다...라고만 하면 쉽게 와닿지 못하죠....
여기서 최상위권 대학 나오고...필리핀 유학 가서 학위 받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도피성 유학이 아닌, 우리 보다 앞선 국가로의 유학)
그 학위로 여기 와서 교수도 하고.....

주류소님의 댓글

작성자 주류소 (112.♡.196.192)
작성일 10.07 13:30
503호……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작성자 고스트스테이션 (115.♡.205.115)
작성일 10.07 13:32
두테르테 다음이 마르코스... 필리핀도 힘든 나라군요.

TwinsPapa님의 댓글

작성자 TwinsPapa (1.♡.222.2)
작성일 10.07 13:46
필리핀도 참~ 굥새키를 뽑아논 헬조선 이라서 할말은 없다

happyland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ppylanding (210.♡.67.217)
작성일 10.07 13:46
유유상종이란 말이 생각나네요 ㅋ

PLA67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PLA671 (175.♡.110.137)
작성일 10.07 13:50
필리핀도 지역할거 성향이 있고(우리도 전두환 후손 중 유력정치인감이 생기면, 영남에선 딱히 반대가 크지 않을걸요?), 이번 필리핀 정권은 마르코스가문 지역과 두테르테 지역의 연합 성격이 있다고 하더군요.
인도네시아가 더 심한 게, 프라보워 수비안토, 우리 식으로 말하면 전두환의 사위가 차기(곧 취임) 대통령입니다(아니, 본인도 코파수스 사령관 출신이니 정호용쯤이려나...). 그것도 인도네시아의 오바마 소릴 듣던 진보 정권(조코 위도도)과 연합해서 그 다음 대통령 자리를 꿰어찼죠. 그 보답으로 전임 대통령 아들을 부통령 삼았고요.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1128844.html

감각제로님의 댓글

작성자 감각제로 (121.♡.110.110)
작성일 10.07 19:35
정치는 권력욕 그득한 자들만 하는 마당이라서 국민들이 원하는 지도자 찾기가 힘든데...
우리나라는 그래도 권력을 믿고 맡길 수 있는 후보군이 많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이 조금만 정치에 관심가지면 극한의 민주주의를 맛볼 수 있다고 믿습니다.

득과장님의 댓글

작성자 득과장 (121.♡.75.211)
작성일 10.07 20:37
막 떠오르던 필리핀을 나락으로 떨어트린 그 마르코스의 아들이군요.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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