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관저 의혹 '21그램' 대문 두드린 야당 "끝까지 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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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칸 210.♡.239.27
작성일 2024.10.0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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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소속 간사인 윤건영 의원은 이날 동행명령 현장에서 "국회 여야 합의로 증인 채택한 사람들이 출석을 안 할뿐더러 (출석요구서) 수령조차 거부하고 있다"라면서 "한마디로 말해 도망을 다니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관저 공사 의혹에 대해 필요한 증인으로, 자격 요건을 갖추지 않은 업체가 어떻게 선정됐고 공사를 했는지 철저히 따져 물어야 하는데 증인이 나오지 않는다"라면서 "다른 방법을 강구해 지구 끝까지 쫓아가 증인을 세워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의원은 이날 오전 의사진행 발언에서 "행안부는 (관저 공사) 계약 주체로, 모든 과정의 책임자인데 자료 일체를 내지 않는다"면서 "이런 걸 어떻게 눈을 감나. 국회가 아무 일도 하지 말라는 건가"라고 되물었다. 윤 의원은 또한 "동행명령을 발부했는데도 계속 도망 다니면 국감을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광희 민주당 의원은 특히 순방길에 오른 김건희 여사를 직격하며 "여당에선 왜 (김건희 여사) 증인 채택 요구를 유보해달라고 했나. 도망가도록 방치한 것 아니냐"라면서 "21그램 대표도 참석하지 않고, 수령조차 거부하며 도망 다니는데 이게 국회 무시가 아닌가"라고 질타했다.


박정현 민주당 의원은 '탄핵'을 거론했다. 박 의원은 "관저 이전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가 혈세가 투입된 공사를 지인에게 불법으로 몰아줬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국정농단 사건으로 탄핵 사유가 되는 중대한 일"이라면서 "(김태영 대표가 불출석한) 이런 상황에서 국감을 진행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양부남 의원 또한 "김태영 증인이 없으면 이 국감은 정말로 맹탕 국감이 될 것"이라고 걱정했다.


이해식 민주당 의원은 "민주당에선 상설특검을 발동해 국회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는 사람에 대한 특검을 실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면서 "21그램 대표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자료 제출 상황을 소상히 본 뒤 고발 조치해야 한다"고 으름장을 놨다.


결국 국민의힘은 간사 간 협의 불발로 21그램 대표들에 대한 동행명령이 발부되려 하자, 일제히 퇴장하며 항의했다. 일어서는 여당 의원들을 향해 한 야당 의원은 "김건희가 그렇게 두렵냐"고 소리쳤고, 한 여당 의원은 "다수결로 그렇게 밀어붙이는 게 어디 있느냐"고 맞받았다.


윤건영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들의 퇴장에 "뭐가 두려워 21그램 대표를 그렇게 감싸려는 건가"라면서 "김건희가 두려운 건지, 용산 대통령실이 두려운 건지 저런 모습을 보이는 게 안타깝다"고 했다.




민주당이

여당 역할도 해야 되고

경찰 역할도 해야 되고

곧 검찰 역할까지 해야 겠네요


아이고 맙소사


아니 표창장 한장가지고 그 난리치던 검찰은

뭐 저기 다른나라 검찰입니까 ????


심지어 그때 검찰총장이 지금 대통령입니다

그럼 검찰은 살아있는 권력에 대해서 더욱 날카로운 전방위적 수사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정말 답답합니다

정말 갑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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