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제일 무서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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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Schrodinger0913 121.♡.206.159
작성일 2024.10.0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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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시간이 가속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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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1 페이지

도시방랑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시방랑자 (241.♡.103.50)
작성일 10.08 00:59
인정입니다. 갈수록 빨라져요.
기억력의 문제라고 ㅜ ㅜ

포토샮님의 댓글

작성자 포토샮 (175.♡.175.159)
작성일 10.08 01:05
40까지도 순식간에 지나왔다고 생각했는데 ㅠㅠ 더 빨라진다고요? ㅠㅠㅠㅠ

12345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12345 (243.♡.200.132)
작성일 10.08 01:17
@포토샮님에게 답글 50에서 60까지는 한 30분 봅니다.

스탠스미스님의 댓글

작성자 스탠스미스 (121.♡.67.91)
작성일 10.08 01:12
그럼 이제 금방 죽나요? ㅜㅜ 오래 살아야 되는데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

작성자 건강한전립선 (118.♡.236.75)
작성일 10.08 01:29
다들 시간이 빨리 간다고 하는데 ... 전 그저그래요
충분히 오래살았다 그런생각만드네요 ㅡ.,ㅡ;ㅋ
인생은 길구나
소화시킨다고 아직 안자고 있었는데 소화다못시키고 자네요
장기야 미안 ㅠ.ㅠ

제러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러스 (14.♡.87.137)
작성일 10.08 06:01
밝기 조절… 아니군요 흠흠

BLM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LMN (49.♡.207.226)
작성일 10.08 06:15
저도 40대 초중반인데 넘나 느리네요
10,20대가 제일 빨랐어요
매일 출근하려니 죽을맛이네요 😭

보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리 (124.♡.237.29)
작성일 10.08 11:09
@BLMN님에게 답글 이걸 영상녹화에 비유해 보면요...
10,20대는 같은 시간에 녹화되는 파일 용량이 엄청 큰데...
40,50대엔 용량이 작아요. 즉...같은 장면의 반복.

그래서 시간이 지나고 보면...늙어서 느끼는 시간이 흘러가는 속도가 훨씬 빠른게 아닐지...

러블리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러블리아재 (207.♡.74.219)
작성일 10.08 06:19
다른건 모르겠고… 갈수록 못생겨집니다.
게다가 못생겨지는 속도가 빨라집니다

상추엄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상추엄마 (118.♡.43.76)
작성일 10.08 06:27
@러블리아재님에게 답글 거울을 모두 없애고싶어요 ㅜㅜ

밝은계절님의 댓글

작성자 밝은계절 (248.♡.107.69)
작성일 10.08 06:21
어느 순간부터 시간이 안간다고 느껴진다고 그러더군요. 벼랑끝에서서 주저하듯… 그렇게 인생이….

예태님의 댓글

작성자 예태 (118.♡.73.6)
작성일 10.08 07:38
뇌가 사소한건 다 잘라먹어서 라는데 직장다녀서 더 그런것 같아요. 평일은 기억할게 없고 주말은 피곤해서 의욕이 없고 슬프네요.

깜딩이님의 댓글

작성자 깜딩이 (210.♡.65.2)
작성일 10.08 07:41
아 제발 40~50 빨리 가면 좋겠네요
그럼 둘째가 10살쯤 되니 좀 편해질까 싶어서...

최근 4년이 진짜 말도 안되게 느리게 가네요.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작성자 달콤한딸기쨈 (115.♡.195.188)
작성일 10.08 07:42
아버지 말씀이, 50부터는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만큼 빨리 지나가더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지금을 즐깁시다.
치킨도 먹고 콜라도 먹고 게임도 하고 ㅅㅅ도 하고 응(?!)

글래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글래스 (125.♡.76.173)
작성일 10.08 08:41
@달콤한딸기쨈님에게 답글

가랑비님의 댓글

작성자 가랑비 (254.♡.191.18)
작성일 10.08 08:55
어려서는 매일 새로운 뻘짓(일상 업무 모두)을 해서, 삶의 이벤트가 촘촘하게 있는 느낌인데,
이제는..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이 내일 같은 경우가 많아서 뒤돌아보면 훅지나간 느낌입니당.

자야남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자야남편 (14.♡.223.140)
작성일 10.08 09:32
예전 어느 과학자분이 tv에서 하시던 얘기가 생각납니다.
사람의 뇌는 같은 동작을 반복하면, 그 동작을 순간순간 잊어버린다.
그래서, 사람의 뇌는 젊을적엔 새로운 것이 계속되기에, 그 순간순간이 기억에 남아 시간이 천천히 흐르는데
나이가 들어갈수록,  반복되는 동작이 생기는 순간 순간마다, 그때의 기억이 지워지기에, 그 지워지는 순간의 시간을 인지하지못해서, 시간이 점점 짧아진다고 느끼는 것이다.

김메달리스트님의 댓글

작성자 김메달리스트 (240.♡.199.177)
작성일 10.08 09:58
수년째 하루도 빠짐없이 일기를 쓰는데 삶의 밀도가 높아진 기분입니다. 하루하루가 흘러간시간이 아니라, 내가 살아온 시간이라고 느낍니다

니크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니크쿠 (221.♡.28.222)
작성일 10.08 09:59
하루하루는 긴데 6개월 1년은 무지 빠른 느낌이네요. 거기다 기억력이... 자체 보정값이 필요하더군요. 한 1~2년전 하면 3~4년 전이고 5년전쯤 하면 10년이고 한 10년된거 같네 하면 20~30년전입니다.ㅋㅋ 곧 군대가는 아들한테 아빠 군대 있을때 이야기 했더니 아빠 30년전이예요 해서 아.... 하고 멈춰있었네요 나는 몇년전 같은데..ㅜ.ㅜ

땡깡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땡깡1 (211.♡.121.134)
작성일 10.08 10:55
하루 하루는 빠른 줄 모르겠는데, 한달, 1년은 정말 빨리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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