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AI의 대부 제프리 힌튼 노벨 물리학상 수상

물리학으로 분류하는군요

@에피네프린님에게 답글 그러고보니 컴퓨터 과학으로 받을만한 분야가 직관적으로 딱 맞는게 없네요 생리/의학, 물리, 화학, 문학, 평화, 경제..

@massei85님에게 답글 컴퓨터 과학 영역에는 노벨상에 버금가는 튜링상이 있긴 한데,
제프리 힌튼이 2018년에 이미 인공지능/딥러닝으로 공동수상했죠ㅎ

@에피네프린님에게 답글 존 홉필드 교수님의 히스토리를 되짚어보면 이번 수상 결과를 이해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

https://brunch.co.kr/@hvnpoet/67

@에피네프린님에게 답글 통계물리학입니다.

받아 마땅한거죠...
축하 드립니다.

암흑기를 꿋꿋하게 헤치고 나오신 분이니 충분히 받을만한 상이라고 생각하는데, 노벨상 위원회에서 노벨물리학상을 수여할 정도로 엄청난 업적을 이루신 것이라는 뜻 같습니다.

AI가 물리학으로 분류되나 보군요.....
암튼 본격적으로 AI시대가 열리네요.
이걸로 노벨상까지 받고 말이죠.

오오..그렇군요 ㅎㅎㅎㅎ 이게 물리학에 해당하는 건가요? 딱히 적절한 분야가 없는 것 같기도 하고

물리학이라고 하기에는 뉴튼역학이나 양자역학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데 애매하네요..

@6K2KNI님에게 답글 통계역학의 범주에 들어갑니다.

흥미롭군요.
수학상 같은 것이 있었더라면 맞았을 테니 그나마 수학에 가까운 물리학상으로 결정한 건지..
어쨌든 제프리 힌튼은 어떤 식으로든 받았어야 하지 않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AI라는 분야를 지옥에서 건져올리신 분이죠.
AI의 겨울 시절에 시작해서 다들 집어치우라고 난리였고 심지어 AI 분야의 전설인 마빈 민스키도 살아 생전 대놓고 까댔다고 하던데 말입니다. 허.

통계물리학(통계역학)의 적용범위는 거의 모든 다체 계 과학 분야를 커버하는 상태입니다.
홉필드 네트워크도 중요한 이론이라..
당연히 물리학상을 수상해야지요.

알파고 만든 허사비스는 노벨 화학상 후보로 언급되고 있죠.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