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후 사업얘기 보니까, 항상 간판 or 인테리어 업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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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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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다니는길 혹은 동네 아주 잘아는 거리
같은자리에 몇달 혹은 몇주 주기로 매번 다른 장사가 들어오는걸 보잖아요
20년전부터 그 자리에
처음엔 분식집이 있었다가, 다음에 삼겹살집 그다음엔 카페 그다음엔 핫도그집
매번 가게가 바뀌는데 어렸을때는 바뀌면 바뀌나 보다 하고 지나갔지만
나이가 먹고난 이후에는 또 다른업종으로 인테리어 공사 하고 있는걸 보면
어휴 이 전에 들어왔던 카페는
인테리어 공사비 수천만원에, 커피 머신이랑 뭐 재료비 해서 또 몇천에
본사 가맹점비에, 임대료에, 3달 버티느라 나간 전기세며 뭐 기타등등해서
1억이상 들었을텐데 얼마나 건져서 나갔을려나..
저기 저 자리 매번 망해서 나가는 자린데 안알아봤나.
내가 다 안타깝네.....
라는 생각이 자주 들고
그리고 매번 볼때마다 새로 설치하는 간판이며, 인테리어 공사비에 집기류 공급해주는
그런게 진짜 같은데...그런 업종은 원래 하던사람 아니면 쉽게 할수있는게 아니라서
진입장벽있어서 그런지...그런 업종이 그냥 꾸준히 잘먹고 사는거 같다라는 생각이 특히...
댓글 11
/ 1 페이지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의 댓글
@기립근님에게 답글
문제는 그렇게만 보일뿐 그분들도 힘들다고 그러죠? 좀 의문이긴한데??
6미리님의 댓글의 댓글
@건강한전립선님에게 답글
설비도 결국은 인건비 승부라서, 저가 경쟁 하다가 겨우 인건비만 받고 돌리는 경우가 허다하죠. 그러다 삐끗하면 신용불량되죠.
그래서 설비나 인테리어 같은 경우 개인사업자인데, 본인 명의로 사업하는 경우 보다 부인이나 다른 사람 명의로 사업하는 사람들이 꽤 됩니다;;;
그래서 설비나 인테리어 같은 경우 개인사업자인데, 본인 명의로 사업하는 경우 보다 부인이나 다른 사람 명의로 사업하는 사람들이 꽤 됩니다;;;
kabaneri님의 댓글
설비 쪽은 잘 모르겠고
인테리어 업계는 예전부터 다들 돈이 된다는걸 아는지 지금도 꾸준히 북적북적합니다 ㅎ
예전에야 다들 잘 모르니 후려치고 양아치짓 해서 돈 좀 벌었을텐데
요즘은 견적 경쟁도 치열하고 업체도 워낙 많고 해서 예전같진 않습니다
인테리어 업계는 예전부터 다들 돈이 된다는걸 아는지 지금도 꾸준히 북적북적합니다 ㅎ
예전에야 다들 잘 모르니 후려치고 양아치짓 해서 돈 좀 벌었을텐데
요즘은 견적 경쟁도 치열하고 업체도 워낙 많고 해서 예전같진 않습니다
아스트라님의 댓글의 댓글
@32일님에게 답글
+1 돈 좀 되는거 같아 저쪽 업계 훌쩍 들어갔다가 피 본 사람들 많죠
샤일록님의 댓글
장사도 본인이 아는 동네에 차려야 할듯요
울동네 유동인구 엄청난데
소위 수준이 떨어져서 싸규려만 잘됩니다
유동 인구가 많다고 고급 커피숍 디저트 등등 모조리 다 망해 나갔습니다
울동네 유동인구 엄청난데
소위 수준이 떨어져서 싸규려만 잘됩니다
유동 인구가 많다고 고급 커피숍 디저트 등등 모조리 다 망해 나갔습니다
기립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