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 대표님에게 정경심 교수님 사법살인 수법 써먹으려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누가봐도 지금 재판부를 유지해서 신속하게 1심 판결 내리겠다는게 법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소리인데......

1심 일단 유죄판결 내버리고 법정구속해버리려는게 저쪽 전략이 아닌가 싶은 불안감이 엄습합니다....

실제로 형사사건은 1심 유죄내놓으면 재판부 임의로 도주의 우려가 있다느니 증거 훼손의 가능성이 있다느니 핑계대서 얼마든지 법정구속 가능하고, 실제 형사사건의 20% 정도는 1심 유죄나자마자 법정구속 해버리기도 하니까요....

이미 정경심 교수님으로 사법살인 수법 잘 써먹었고, 사람 하나 죽기 직전까지 실제로 몰아가봤으니....

일단 잼 대표님을 무슨 핑계 대서라도 구속시키는 그림만 보여주면 그걸로 2찍들이 신난다고 난리칠거 안봐도 블루레이고, 그동안에도 범죄자 프레임 하려고 열심히 정신승리하던 2찍들은 아예 죄인 확정지어서 중도층까지 유혹할거 안봐도 블루레이입니다.

2심과 3심?
무죄추정의 원칙?

언제 2찍들이 그런거 존중하는 척이라도 하고, 양심의 가책이라도 느끼던가요?

시나리오가 뻔히 보이는데 할 수 있는건 무죄 탄원서뿐이니 참 속 터지고 탕탕절 예언이라도 기대해야하나 싶고 그렇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