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총선이 너무 아쉽습니다.

악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거침이 없는데 왜 선은 끊임없이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가....진짜 명대사입니다.

지난 대선때 어떻게든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지 않도록 기를 쓰고 방해한 세력들과 위선자들 때문에 나라가 이꼴이 났는데도 아몰랑 거부권 행사로 어떻게 하지도 못하고 있고...

목숨을 끊어버리려 한 암살 미수 테러에 이어 어떻게든 사법조치를 통해 이재명 대표님을 차기 대통령이 되지 못하게 한 뒤 야당 분열을 야기해 집권을 이어나가려는 무리들...우리나라 수준이 갈 수록 처참해 지고 있네요...

이승만, 박정희,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그리고 국짐당...이런 역사를 보고도 무조건 밀어주는 사람들은 진짜 이해불가 입니다...어느분이 야구 응원에 비유하시던데 내가 응원하는 야구팀이 성적이 나 먹고 사는데 영향을 주는건 아니지만 정치는 차원이 다른데 너무 답답하네요...

결국 또 원론적인 얘기로 해방 후 친일파 청산이 안된것이 너무나도 원통합니다...역사를 잊어버린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진짜 우리에게 미래는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