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저히 (14.♡.61.147)
2024년 10월 8일 PM 09:12 · 수정됨(10. 10. 13:02)
저도 러닝크루를 몇번 봤지만, 화이팅 외치면서 6-10명씩 단체로 뛰는게 전부였습니다. (더 적은 인원인 경우가 훨씬 많았지만 굳이 크루라고 할 인원수라 보기 힘든것 같아 제외)
그들이 단체로 뛰면서 남들에게 무슨 피해를 줬나 한번 생각해봤습니다.
인도에서 뛸때.. 행인들을 치거나 진로방해를 했나? 전 못봤습니다.
반대편에서 걸어오는 행인이 오면 자연스레 러너들이 일렬로 뛰거나 옆으로 갈라졌습니다.
빨간불일때도 횡단보도에서 차들을 방해하며 사진을 찍었나? 아뇨.
시끄럽게 굴었나? 아뇨. 쌩목으로 야외에서 화이팅이라고 외치는게 시끄럽다고 여겨진다면 과하게 예민한거 아닐까요? 차소리는 안 시끄러운지?
저는 요새 온오프라인에 투머치 불편러가 매우 많다고 생각됩니다.
분노의 역치가 너무 낮다는 느낌..?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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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wful
24.10.08 · 220.♡.209.167
동네마다 차이가 크기는 할겁니다 -
인인생여러컷
24.10.08 · 220.♡.182.66
개인의 체감과 보편적 체감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일부의 체감이라고 해도 그게 보편적 정서에서 아니라고 하면 문제제기를 통해 최대한 줄이는 게 보편적 삶의 불편을 줄이는 데 훨씬 도움이 되겠죠. -
영영자A
24.10.08 · 118.♡.187.204
"일부"가문제죠 -
시시커먼사각
24.10.08 · 49.♡.218.16
제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는 한강공원이 가까와서 그런지 20-30명이 인도와 자전거도로를 점거하고 열을 지어 뛰어다니는 꼴을 자주 봅니다. 게다가 아파트 단지 안을 가로지르면서도 저러니까 욕먹어도 싸다고 봅니다. -
농농부
24.10.08 · 121.♡.180.184
대 혐오의 시대...
정치에 관심 가지면서 시민의식에 관심같기버단 다른 집단.비난하는데만 집중하죠 -
Kkissing
24.10.08 · 121.♡.79.213
어디가나 소수가 전체를 욕 먹이죠. 아마 진상끼리 모인 크루들의 얘기일겁니다. 스스로 반성을 해야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지들끼리 지들이 잘 했다고 하니 문제죠. -
고고구마맛감자
24.10.08 · 124.♡.82.66
잘 하시는 분도 있지만
그렇지 못 하는 분들 때문에 이슈가 생성되고
그런 이슈가 계속 확산 재생산되는 시대이다보니
그러려니 생각하시는게 마음 편하실겁니다.
너무 신경 쓰지 마시고 매너있고 즐겁게 묵묵히 즐기시면 이또한 지나갈겁니다. - W
weakness
24.10.08 · 172.♡.52.238
동호회 차원에서 모여서 뛰는 건 우르르 몰려다니며 길막만 안하면 괜찮다 보지만
공공 시설에 러닝크루를 모아서 운동하는 일반인들 사이에서 돈을 받고 레슨하는 건 문제라 생각합니다.
지자체와 협의 하에 장소를 대여하든지,
아니면 테니스장처럼 사설트랙을 만드는 게 맞죠.
놀고 있는 육상 트랙은 아무도 안빌리는데 러닝크루들은 넘쳐나는 걸 보면 이게 맞나 싶습니다. - P
pianostory
24.10.08 · 211.♡.194.18
예전엔 러닝크루가 많지 않아서 그렇게 민폐가 아녔는데요. 작년부터 러닝이 확 붐업 되면서 크루도 폭발하고 민폐사례 발생하는 건 사실이에요. 2년 전만해도 1,2팀의 크루 러닝이 보여서 혼자 러닝하는 입장에서는 조금 불편한 정도였으나 젊은 사람들?의 건강한 활동으로 보여 좋았는데 요새는 30분 러닝에도 4~5팀이 보이고 다른 분들 입장에서는 충분히 불편한 상황이긴 해요. 단체로 하면 더 예의를 갖추고 조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
까까만콤
24.10.08 · 211.♡.28.147
이미 바이크 동호회가 선례를 다 남기고 갔습니다
글쓴분이 아니라고 하셔도 어디든 사람이 모이면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화이팅 한두번이라 했지만 만약 그게 밤에 일반 가정집이 모여있는 곳이라면 그 한두번의 소리침과 떼지어 달리는거 자체가 문제가 될수도 있어요.
속단하긴 좀 그렇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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