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모군 (125.♡.160.60)
2024년 10월 9일 AM 08:27 · 수정됨(09:10)
미국 공중파에는 옛날부터 Unsolved Mysteries라는 TV시리즈가 있었죠.
넷플릭스에도 비슷한 다큐가 생겼는데...
시즌5의 2화의 내용이 정말 흥미롭더군요.
베키라는 영적 존재와 소통한다는 남자가 있는데, 영국의 한 연구가가 그를 검증해 보기로 합니다. 어차피 영적 존재와 소통한다는 그 남자도 영국에 살고 있고, 본인이 직접 연구가에게 연락해서 검증받고 싶다고 했으니까요.
영적 존재와 소통한다는 그 남자는, 영적 존재가 사람에게 말을 걸 때 특정 주파수로 말을 거는데, 우리 귀에는 안 들리지만 보이스 레코더를 켜 놓으면 그 말이 녹음이 된다고 주장합니다. 기계가 사람 귀보다 더 넓은 주파수 영역을 커버하니까 말이죠.
(다시 말해 한 방에 소통자와 연구가, 베키 3명이 다 있는 상태에서 베키가 소통자에게 말을 걸면 소통자는 원래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으니까 들리는 거고 보이스 레코더에도 녹음이 되는데, 일반인의 귀에는 안 들린다는 주장 같습니다. 즉 그런 게 들리는 사람을 우리가 영매라고 부르는 거죠. 만약에 베키의 목소리가 연구가의 귀...아니 뇌에도 전달이 되었다면 그걸로 충분한 거고 굳이 보이스 레코더로 검증을 할 필요가 없겠죠 ㅎㅎ)
그래서 베키와 소통을 하면서 그걸 녹음을 하는데,
연구가가 A봉투 B봉투 C봉투를 준비한 뒤 봉투 안의 내용물을 맞춰보라고 합니다.
처음에 베키가 B봉투에 뭐가 들은 것 같다고 얘기했는데 녹음기에 너무 작은 소리로 녹음이 되었고, 소통자가 베키 보고 좀 더 크게 말해달라고 한 뒤에 다시 녹음을 했는데 베키는 B봉투에 연 그림이 있다고 했고 B봉투 열어보니 실제로 연 그림이었습니다.
베키의 자기 소개에 따르면 자기는 원래 교사였고 애가 둘이었는데 베키 본인은 1985년에 사고로 죽었다고 합니다.
중요한 건 소통자와 베키가 협력해서 사건들을 실제로 해결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가정집에 귀신이 붙어서 집주인 가족들이 고생하고 있었는데 베키가 쫓아버렸고 집주인이 소통자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고 하네요 ㅎㅎ
재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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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강동구생물
24.10.09 · 222.♡.20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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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주행 한 번 해봐야 겠네요~
쪼르르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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