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르츠게작트에서 생각해 볼 만 한 내용이 올라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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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09 11:22
본문
우리 인간의 잠재력과 미래에 관한 내용인데요
굉장히 막연하고 이상적일 뿐이라는 느낌도 있긴 하지만...
암튼 추천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1nYtX-NUsc
우리 인류는 어떤 길로 가게 될까요
이런게 다 무슨 소용이야 현실은 시궁창인데 하는 생각에
이 영상은 마치 개미들에게 눈을 들어 하늘을 보라는 것처럼 들리기도 합니다만 ㅠㅠ
한국어판도 어서 해주셨으면...!
댓글 2
/ 1 페이지
제리아스님의 댓글
예전에 본 유머 중에 유치원 다니는 아이들에게 어떤게 제일 무섭냐고 했더니
"우리를 죽음으로 이끄는 멈출수 없는 시간의 흐름이 무섭다"는 말이 잠자기 전에 떠오르더군요
인생의 반정도를 살았다고 할 나이가 되고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어찌할수 없이 강한 힘으로 흘러가버린다는 생각에
조금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죠. 이 영원할것 같은 우주도 결국 끝이 있을겁니다...
뭐 지금 나라꼴이 개판이긴 한데 가만 생각해보면 야만인에게 침략당하기 직전 로마에 살던 시민들도 세상이 망한다며 엄청 두려웠을겁니다
그러려니...
"우리를 죽음으로 이끄는 멈출수 없는 시간의 흐름이 무섭다"는 말이 잠자기 전에 떠오르더군요
인생의 반정도를 살았다고 할 나이가 되고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어찌할수 없이 강한 힘으로 흘러가버린다는 생각에
조금 두려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렇죠. 이 영원할것 같은 우주도 결국 끝이 있을겁니다...
뭐 지금 나라꼴이 개판이긴 한데 가만 생각해보면 야만인에게 침략당하기 직전 로마에 살던 시민들도 세상이 망한다며 엄청 두려웠을겁니다
그러려니...
Java님의 댓글
최소한 최상위에 군림한 몇몇이 다수를 희생해서 항성간 우주로 진출하는 일은 없을 것 같아서 말이죠.
아마 태양계 내 행성까지는 어찌저찌 진출할 것이겠지만, 그 이상은 불가능할겁니다.
모두가 조화를 이루고 사는 세상을 만들지 못한다면 말이죠.
장벽을 넘는 데에는 막대한 에너지가 드는데,
그 에너지는 조화와 협조 없이는 얻을 수 없다고 보기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