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스 하사비스 "내가 노벨상이요??"
포
포이에마 (121.♡.158.48)
2024년 10월 9일 PM 09:21 · 수정됨(10. 1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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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NobelPrize/status/1843988158431584634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특별한 일이라 아직 실감이 나지 않아요. 정말 대단한 일이에요!" 2024년 화학상 수상자인 데미스 하사비스는 오늘 저희와 이야기를 나누었을 때 여전히 이 소식에 압도되어 있었습니다. 수상 발표 직후 진행된 이 인터뷰에서 그는 과학에 대한 자신의 열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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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쥬얼씨뿔뿔
24.10.09 · 175.♡.26.81
AI열풍 생각하면 받을만 하죠.. -
패패왕상후권
24.10.09 · 14.♡.2.86
AI가 화학이 되는군요 -
비비쥬얼씨뿔뿔
→ 패왕상후권
24.10.10 · 175.♡.26.81
어? 화학이네요? 그 쪽 업계에서 AI덕에 뭔가 연구의 진일보를 이뤘나요? 뭐지 -
FFeye
→ 비쥬얼씨뿔뿔
24.10.10 · 59.♡.28.6
Protein Folding입니다.
간단한 백그라운드: 단백질은 아미노산이 줄지어서 만들어지며, 3차원 구조를 갖습니다.
질문: 100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단백질이 이론상 가질 수 있는 구조의 갯수는?
무한대는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서브밀리초 이내에 하나의 구조로 수렴하죠. 도대체 어떻게? 라는 질문에 대해, G.N. 라마찬드란이란 양반이 아미노산 간 결합각 찾아낸 이후로 발전이란 게 거의 없었다가 인공지능으로 현존하는 단백질의 구조를 미믹할 수 있게 된 거죠. 단백질쟁이들 50년의 숙원이 풀린 겁니다. 그 인공지능도 바보짓 좀 많이 하고 있었는데, 구글 딥마인드가 다 쓸어버렸어요.
또 질문: 그럼 뭐에 써먹을 수 있는데?
단백질을 "디자인" 할 수 있습니다. 요새 항체의약품은, 특정한 단백질(항원)을 잡죠. 그걸 만들기 위해선 아직까지도 쥐에게 항원 찔러서 B 세포 분류해서 성능좋은 항체 찾아야 하는데, 이제는 인공지능 돌릴 수 있게 됩니다. 다른 말로, COVID 신형 나왔다? 그놈 유전자 서열 분석해서 해당 단백질 인공지능으로 만들고 거기 해당하는 항체 인공지능으로 디자인해서 스크리닝할 수 있습니다. 웻 벤치 일(=시간과 돈)이 확 줄어드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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