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갈 집을 겨우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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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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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이사를 앞두고
집을 무려 12곳이나 본 끝에
드디어 이사갈 집을 찾았네요
어제 가계약금 입금하고
주말에 계약서 쓰러 가는데
간만의 큰 사건이고
제 기준엔 엄청난 거액이 오고가는지라
벌써부터 심장이 콩닥콩닥 하네요
사실 제 이사 날짜가 이미 픽스되어 있어서
집 구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세입자의 설움인가 싶기도 하구요 ㅜㅜ
그래서인지 집 구하는 와중에
집도 마음에 들고 가격대도 마음에 들면
날짜가 안 맞아서 성사가 안 된 것이
절반이나 되었네요
결국 저희가 생각했던 상한선을
꽤 넘은 금액의 집으로 계약하게 되었답니다
그만큼 이자부담도 커져서
주말에 잠을 설치기도 했는데
결국 열심히 벌어서 갚으면 되는 거더군요 ㅎㅎ
약 2개월 후가 이사날입니다
그전까지 챙길 것이 엄청 많을 듯합니다 ㅎㅎ
가뜩이나 바쁜 인생 더 바빠지겠군요 ㅎㅎ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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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byBlood님의 댓글
저도 새로 집을 구해야 하는데요.
집이 나갈듯 하면서 안나가서
마음에 드는 집들이 있었는데 몇번 놓쳤어요.
언젠가는 내 집에서 마음 편하게 살 수 있겠죠. ^^
그때까지 힘 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