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피는 인간들은 집에서 피우는 거 아무 죄책감이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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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브릿매력남 220.♡.97.159
작성일 2024.10.1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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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알고 지내던 지인이 흡연놈이었는데,

집에서도 그냥 피운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파트에서 흡연 관련 방송 나오고 하면 신경쓰이지 않냐 했더니

아무 상관없답니다. 


그 냄새 맡을 윗집은 무슨 죄냐 했더니,

에이 뭐 담배 좀 피운다고 그게 뭐 대수라고 그러면서

자기 알 바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담배 때문에 PC가 빨리 맛탱이 가는 건

또 안타까워 합니다 ㅋㅋㅋㅋ

(흡연 시 나오는 물질이 팬에 눌러 붙으면서 빨리 맛이 간대요)


하.. 다세대 주택은 실내 금연 100% 법으로 정하고

적발 시, 벌금 정말 쎄게 물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10 / 1 페이지

타오름달열어드레님의 댓글

작성자 타오름달열어드레 (175.♡.20.162)
작성일 10.10 14:59
맞아요 같이 일하는 후임도 집안에서 피는걸 당연하게 얘기하면서 아파트방송 나오는거 보고 그냥 웃기드라 그러더라구요

라바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라바나 (118.♡.172.78)
작성일 10.10 15:00
PC뿐만 아니라 집에있는 모든 기기에 영향을 끼칠텐데요...ㅋㅋ
에어컨, 공기청정기는 틀기만해도 담배냄새 생성기 수준으로 바뀌고...
결국엔 본인도 맛이 가버렸나봅니다...
뭐 자기 와이프, 아이 앞에서도 피워제끼는 마약중독자들인데... 집이라고 소중할까 싶네요

피의숙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피의숙청 (123.♡.192.120)
작성일 10.10 15:02
남이 피고 버린 담배꽁초를 입에 넣어줘도 아무상관없어할까요. 정신이상한 사람들 많네요

인생은타이밍이지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은타이밍이지 (115.♡.89.202)
작성일 10.10 15:02
더 심각한거 말씀드릴게요. 어떤 사람이 저희 집 (단독주택) 앞에서 담배를 피고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여기서 피지마시라고 하니까 저희 집 앞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 살던 사람이더군요. 자기 단지에선 안피고 ㅋㅋㅋ 남의 집 앞에선 잘만 피는거 보고 와 이거 진짜 심각한 사람이네 싶었습니다.

타잔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10.10 15:09
길 걸어다니면서 다른 사람 아랑곳 안하며 피는 사람보다는 양심이 있는거 같습니다.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작성자 해방두텁바위 (166.♡.5.43)
작성일 10.10 15:11
저런 종류의 인간들은 담배에서만 저러지 않는게 더 큰 문제입니다. 다른 민폐짓도 아마 서슴없이 하면서 아무런 죄책감이나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높은 인간들입니다. 저렇게 극도로 이기적인 인간들은 최대한 멀리하는게 좋습니다.

녹차구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녹차구름 (175.♡.84.184)
작성일 10.10 15:15
담배값 만 원 이상으로 올리면 좋겠네요

포말하우트님의 댓글

작성자 포말하우트 (242.♡.99.17)
작성일 10.10 15:21
그런 놈이 예전 아랫집에 살았죠. 그래서 층간소음으로 돌려드렸습니다.
애들 좀 뛰는 게 어때서요???? 하고 돌려뒀더니 안 피더군요

Breadwinn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dwinner (118.♡.79.60)
작성일 10.10 15:47
저는 그런 인간이랑 함께 살았었는데 그냥 속으로
"폐암 걸러서 빨리 뒈져라~"하고 생각합니다

산들바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들바람 (254.♡.208.67)
작성일 10.10 16:25
그것도 문제고
길거리에 꽁초 버리고 가래침 뱉고 아주 난리죠.
담배 피우고 길에 꽁초 안 버리는 사람 못 봤습니다.
아주 죄의식도 없죠.
자기 주머니에 꽁초 넣는 건 너무 더럽지만 길거리에 버리는 건 아무 문제없다 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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