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간짜장이라 불러도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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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나와함께 210.♡.186.13
작성일 2024.10.10 17:41
1,58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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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강화도 펜션에 놀러 갔다 왔어요.

가기 전 맛집을 검색해 보니 금문도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찾아보니 예약은 다 차 있어 빈자리 알림 받기로 겨우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가게는 그리 크지 않았고 문 앞에 대기 인원이 많아 예약을 했음에도 20분 정도 더 기다린 것 같아요..

암튼..

탕수육과 간짜장 곱빼기를 주문했는데요..

탕수육은 아주 바삭하고 소스도 맛있어서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국물이 흥건한 소스도 간짜장이라고 불러줘야 하나요?

요즘은 짜장 소스만 따로 나오면 간짜장이라고 하는 건지..

짜장 간이 입에 딱 붙어서 맛있기는 했는데 이게 과연 간짜장인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댓글 20 / 1 페이지

열린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11.♡.219.2)
작성일 10.10 17:42
따로 짜장 아닙니까? ㅎ

나와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와함께 (210.♡.186.13)
작성일 10.10 17:43
@열린눈님에게 답글 마치 자작한 짜장국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ㅋㅋ
점도가 거의 없는 소스라 비빌 필요도 없더군요 ㅋㅋ

안녕스누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안녕스누피 (27.♡.247.96)
작성일 10.10 17:43
양파 물짜장....
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나와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와함께 (210.♡.186.13)
작성일 10.10 17:44
@안녕스누피님에게 답글 맛은 좋았다는게 함정(?)입니다 ㅋㅋ

남극백곰님의 댓글

작성자 남극백곰 (114.♡.188.135)
작성일 10.10 17:44
간짜장은 건조한 짜장 아니였나요???

나와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와함께 (210.♡.186.13)
작성일 10.10 17:45
@남극백곰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게 알고있어요 ㅋㅋ
간짜장의 정의가 바뀐거겠죠?

강동구생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강동구생물 (222.♡.201.132)
작성일 10.10 17:45
촉촉한 간짜장? ㄷㄷㄷ;;

나와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와함께 (210.♡.186.13)
작성일 10.10 17:46
@강동구생물님에게 답글 촉촉 정도가 아니에요..
짜장국? 이라 불러도 문제가 없을 정도입니다..

widendeep79님의 댓글

작성자 widendeep79 (118.♡.255.169)
작성일 10.10 17:47
점도가 묽다고 하시니 전분은 안넣은 것 같네요. 간짜장을 만들긴 했는데 화력이 약했던가 조리를 잘못해서 야채에서 물이 잔뜩 나왔나보네요.  조리에 실패한 간짜장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ㅋ

나와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와함께 (210.♡.186.13)
작성일 10.10 17:48
@widendeep79님에게 답글 간짜장엔 전분이 안들어가지요..

widendeep7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idendeep79 (118.♡.255.169)
작성일 10.10 18:35
@나와함께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전분을 안넣은거 보니 간짜장을 만들려고 한 것 같은데 잘못조리한 것 같다고 말씀드린거예요 ^^

fubu님의 댓글

작성자 fubu (112.♡.233.189)
작성일 10.10 17:51
배달이라도 어지간히 오래되지 않은 이상 저정도로 물은 안나올것 같은데...
정말 따로짜장이지 간짜장은 아닌것 같네요. 다른 후기의 간짜장 스샷이라도 비교해서 다 저런거면
임시로 내놓은게 아니라 원래 조리방식일 수도 있겠지만...애매하긴 하네요

나와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와함께 (210.♡.186.13)
작성일 10.10 17:53
@fubu님에게 답글 처음 가봤고 다시 갈일은 없을 곳이라..
주위엔 탕수육+짱뽕 조합이라 간짜장이 원래 이렇게 나오는집인지는 확인 못했어요 ㅋㅋ

트레비스님의 댓글

작성자 트레비스 (211.♡.141.196)
작성일 10.10 17:56
요샌 진정한 간짜장이 멸종 된거 같아요 ㅎ

고물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물개 (117.♡.10.144)
작성일 10.10 18:04
야채상태가 바로 볶은거 같지는 않네요
제기준으로는 간짜장 아닙니다

머여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머여라 (222.♡.18.161)
작성일 10.10 18:20
저건 간짜장이 아니죠.

미리 알았다면 그냥 짜장을 시켜 드시는게 나을뻔했네요. 요즘 제대로 간짜장하는곳이 거의 없더군요.

유성매직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유성매직 (211.♡.218.112)
작성일 10.10 18:21
급식 짜장밥 소스 느낌이네요.

문스랩닷컴님의 댓글

작성자 문스랩닷컴 (117.♡.16.222)
작성일 10.10 18:37
요즘 간짜장=짜장소스에 양파넣고 대충 데운거...+ 면.

BeB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Be (175.♡.217.10)
작성일 10.10 19:20
양파가 신선하지 않아서 볶을 때 양파에서 물이 많이 나온거 아닌가 싶네요.

떡갈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1.♡.2.244)
작성일 10.10 23:53
만들어 놓은 짜장에 양파만 볶아 넣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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