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간짜장이라 불러도 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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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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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강화도 펜션에 놀러 갔다 왔어요.
가기 전 맛집을 검색해 보니 금문도가 많이 나오더라고요.
찾아보니 예약은 다 차 있어 빈자리 알림 받기로 겨우 예약하고 방문했어요..
가게는 그리 크지 않았고 문 앞에 대기 인원이 많아 예약을 했음에도 20분 정도 더 기다린 것 같아요..
암튼..
탕수육과 간짜장 곱빼기를 주문했는데요..
탕수육은 아주 바삭하고 소스도 맛있어서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국물이 흥건한 소스도 간짜장이라고 불러줘야 하나요?
요즘은 짜장 소스만 따로 나오면 간짜장이라고 하는 건지..
짜장 간이 입에 딱 붙어서 맛있기는 했는데 이게 과연 간짜장인가 의문이 들었습니다..
댓글 20
/ 1 페이지
나와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열린눈님에게 답글
마치 자작한 짜장국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ㅋㅋ
점도가 거의 없는 소스라 비빌 필요도 없더군요 ㅋㅋ
점도가 거의 없는 소스라 비빌 필요도 없더군요 ㅋㅋ
나와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남극백곰님에게 답글
저도 그렇게 알고있어요 ㅋㅋ
간짜장의 정의가 바뀐거겠죠?
간짜장의 정의가 바뀐거겠죠?
나와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강동구생물님에게 답글
촉촉 정도가 아니에요..
짜장국? 이라 불러도 문제가 없을 정도입니다..
짜장국? 이라 불러도 문제가 없을 정도입니다..
widendeep79님의 댓글
점도가 묽다고 하시니 전분은 안넣은 것 같네요. 간짜장을 만들긴 했는데 화력이 약했던가 조리를 잘못해서 야채에서 물이 잔뜩 나왔나보네요. 조리에 실패한 간짜장 정도가 되지 않을까요? ㅋ
widendeep79님의 댓글의 댓글
@나와함께님에게 답글
그러니까요. 전분을 안넣은거 보니 간짜장을 만들려고 한 것 같은데 잘못조리한 것 같다고 말씀드린거예요 ^^
fubu님의 댓글
배달이라도 어지간히 오래되지 않은 이상 저정도로 물은 안나올것 같은데...
정말 따로짜장이지 간짜장은 아닌것 같네요. 다른 후기의 간짜장 스샷이라도 비교해서 다 저런거면
임시로 내놓은게 아니라 원래 조리방식일 수도 있겠지만...애매하긴 하네요
정말 따로짜장이지 간짜장은 아닌것 같네요. 다른 후기의 간짜장 스샷이라도 비교해서 다 저런거면
임시로 내놓은게 아니라 원래 조리방식일 수도 있겠지만...애매하긴 하네요
나와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fubu님에게 답글
처음 가봤고 다시 갈일은 없을 곳이라..
주위엔 탕수육+짱뽕 조합이라 간짜장이 원래 이렇게 나오는집인지는 확인 못했어요 ㅋㅋ
주위엔 탕수육+짱뽕 조합이라 간짜장이 원래 이렇게 나오는집인지는 확인 못했어요 ㅋㅋ
머여라님의 댓글
저건 간짜장이 아니죠.
미리 알았다면 그냥 짜장을 시켜 드시는게 나을뻔했네요. 요즘 제대로 간짜장하는곳이 거의 없더군요.
미리 알았다면 그냥 짜장을 시켜 드시는게 나을뻔했네요. 요즘 제대로 간짜장하는곳이 거의 없더군요.
열린눈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