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아기부처, 채식주의자로 독서토론 한적이 있습니다

뭣도 모르고 독서토론 동아리 들어갔었거든요

한강작가님의 노벨문학상 소식에

아기부처는 아예 생각이 안나지민 채식주의자 내용이 어렴풋이 기억나면서

소설읽었을 때 감정이 약간 떠올랐습니다

책속의 인물이 어릴적 경험한 내용과 채식에 이르는 과정

그리고 나무가 되었을 때 읽어가던 저의 그 느낌은 아직 남아있네요

한강 작가님 박근혜 정부 블랙리스트에도 올랐었죠 ㅎㅎ

전세계 사람들이 이 책을 볼 것이며 다른 잗품을 통해 5.18을 알게될 것입니다

한글 한국을 더 알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