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는동안 다른건 몰라도 노벨문학상은 한국에 안나올줄 알았는데요…

아니죠 기념으로 참치 시켜서 레오랑 노나드셔야죠

앞으로 30년간 여러명 나올것 같습니다.
이유야 여러가지 있겠지만,
기생충도 그렇고, 세계 OTT 산업에서의 한국의 위상도 그렇고, 무엇보다 한글을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많아진것도 그렇고
일본이 세계의 집중을 받으며 문학상을 가져갔던 모습들 (마치 자아비판 같은)을 보면 단순히 한번에 그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Freedaemon님에게 답글 이제 하나 둘 씩 분야에서 두드러진 만큼 개인적으로나마 제대로 투자한다면 과학쪽도 괄목할만한 성과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경제학은 좀 힘든게 여기는(물론 늦게 수상이 늦게 시작되었다지만) 아직까지 동양인중 그 누구도 수상한적이 없어서....

한국어 번역의 어려움때문에 외국 문학상을 받는게 어렵다고 했는데...
한강님이 노벨상을 받으시네요.
진짜 축하할 일입니다.

사실 노벨상중 문학상보다는 더 나오기 힘든게 경제학상인게 여기 부분은 동양인 수상자가 역대 없던걸로 압니다.
제 기준이 아니라 실제로 그런거고 문학쪽은 다른 쪽보다 사실 가능성이 있던게 맨부커상이라던지 여러 분야에서 문학쪽에서 두각을 드러낸 작가들이 늘어나서 그런것도 있고요.
물론 우리나라는 역대 받은 분야가 평화상(고 김대중 전 대통령) / 문학상(한강 작가) 이렇게인데 앞으로 더 다양한 분야에서 제대로 투자하면 더 성과가 좋을거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