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내 옷... 럭키비키잖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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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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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다리미도 쓸 줄 모르는 멍충한 40대입니다.
셔츠 등짝에 용감하게 스팀 분무를 해버렸더니
그부분만 쭈글해져서 탈색이 된 것 같습니다.
'것 같다'는 말은 다시 소생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담은 표현이고요.
디자인이랑 색깔이 흔치 않아서
매우 아끼던 옷인데 멍충하게 해먹고
어디서 주워들은 원영적 사고를 애써 돌리며
럭키비키를 외쳐 보는데요.
새 옷 살 기회다, 이거 완전 럭키비키잖앙 ㅠㅠ
잘 안 돼요, 럭키비키. -_-
변색 된대로 겉옷 안에 숨겨서 입으려고요.
하 조금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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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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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언니님의 댓글의 댓글
@WinterIsComing님에게 답글
럭키비켜 ㅋㅋㅋ 다 본인 탓이죠 뭐... 에휴 멍충이 -_-
동이언니님의 댓글의 댓글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사장님...원단 뿅 살리는 요술행주 같은 건 없나요 ㅠ 별개로 오일팡행주는 몇장 사서 잘쓰고 있습니다 ㅎ
동이언니님의 댓글의 댓글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행주로 슥 문지르면 천이 막 살아나고 막 그런 판타지 한번 꿈꿔봤습니다 ^^;;;; 뻘소리인데 진지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해요 헿
WinterIsComing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