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주의자 읽었을 때 생각납니다.
타
타우세티 (122.♡.130.197)
2024년 10월 10일 PM 10:23 · 수정됨(22:58)
조회 1,235 공감 0
오늘 노벨문학상이라니 엄청난 상을 받은것은 정말정말 축하합니다.
다만 제가 예전에 채식주의자를 읽었을 때는 하.... 이게 도대체 무슨 내용인거지? 뭘 말하고 싶은거지....? 그냥 야하다... 이런 생각만 들었었는데요
오늘 노벨문학상 수상소식을 듣고 뭐랄까 전문가들의 시선과 감성을 따라가기엔 내 인문학적 소양이 많이많이 부족한가보구나 생각이 듭니다. ㅋㅋ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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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오야사랑해
24.10.10 · 211.♡.113.108
영화도 뭘 말하는거지? 싶은게 상받더라구요...ㅋㅋㅋㅋ -
뽀뽀로로
24.10.10 · 125.♡.205.92
'채식주의자'는 좀 난해한 부분이 꽤 있지요.
'소년이 온다'는 감정적 밀도가 극도로 높은 반면 전개 자체는 이해가 쉬운 편이구요,
'작별하지 않는다'는 두 소설의 중간 정도라고나 할까요? 살짝 꼬는 부분이 있어 한 번에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채식주의자'보다는 이해하기 쉽지만 '소년이 온다' 보다는 난해하고 감정 부분에서 보면 '소년이 온다'보다는 살짝 쉽게 가는 반면 이야기는 조금 난해하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
하하늘기억
24.10.10 · 180.♡.36.110
저도 그랬어요.
'처음에 3개의 중편소설을 확인하고, 첫 번째 소설인 채식주의자만 읽으려 했다.
그런데 읽고 나서 소설가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알아차리기 어려웠다.
덕분에 책 전부를 단숨에 읽게 되었다.
채식주의자는 어느 날 갑자기 채식주의자가 돼버린 영혜와 그의 남편이 중심이 된 이야기다.
어린 시절 경험했던 폭력을 내면 깊숙이 담아두었던 영혜가 어느 날 꾸게 된 꿈을 계기로 채식주의자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상당히 사실적으로 묘사되었고, 잔인하고 폭력적인 꿈이었다.
가부장적이고 폭력적인 아버지는 꿈에서 다시 살아나고, 가장 극단적인 방법으로 영혜는 채식을 고집하게 된다.'
제 메모장에 적혀있는 후기 일부네요.
제가 어디서 배낀건지..스스로 쓴건지도 모르겠네요. -
MMERCEDES
24.10.10 · 180.♡.210.221
그맘 충분히 이해됩닏 ㄷ ㄷ ㄷ
영화도 보면…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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