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 유대인들에게서 유행하는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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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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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주부(JewBu/JUBU), 정식명칭은 주이시 부디스트(Jewish Buddhist)
2차 대전당시 홀로코스트를 비롯해 오랜 박해를 받으면서 신앙심을 잃고 좌절한 유대인들이 불교로 개종하는 추세입니다.
그 중에는 유대교를 완전히 버리지 않고 불교와 같이 믿거나 혹은 사바타이 체비 사건 후 큰 타격을 입어 사실상 박살난 유대교 신비주의(카발라)의 빈 자리를 불교로 대체하여 불교 명상으로 영적 신비주의의 부족함을 채우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런 사람들이 바로 주부 신도입니다.
위 그림은 주부의 문양인데, 법륜 대신 태극을 넣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미국과 유럽의 크리스트교인 중에서도 저렇게 불교를 믿는 이중 신앙인이 많다고 합니다.
보통 주일에는 교회나 성당에 나가서 커뮤니티나 인맥을 유지하고 평상시에는 명상 등 불교 수련을 하는 식...
그래서 목사나 랍비가 난 불교도 믿는다, 나도 명상을 한다 하는 경우가 흔해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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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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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der님의 댓글
한국도 예전부터 성당(천주교), 절 다니는 분들 꽤 있었습니다. 참고로 제가 천주교 신자입니다.
zeno님의 댓글의 댓글
@Cinder님에게 답글
저도 천주교 신자(냉담 중)이지만 불교의 사상(특히 윤회)에 공감을 많이 가집니다.
개복치는몰라몰라님의 댓글
신을 믿는다면서 행하지 않는 인간들..에게서 지친 사람들이
불교로 향하게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불교로 향하게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하늘걷기님의 댓글
일종의 조립식이네요.
그걸로 마음의 평안을 얻고 사회에 해악만 안 끼치면 어떤 종교든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그걸로 마음의 평안을 얻고 사회에 해악만 안 끼치면 어떤 종교든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