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 택시 이벤트는 음....

일단 이번주 초쯤에 털고 나오긴 잘 한거 같네요.

지금 올라오는 해외 반응들도 그냥 또 구체적 일정 제시나 뭐 그런게 없다 얘기들이 주를 이루는거 같던데,

모델2 일지 사이버캡일지 이것도 양산 2년 정도 남았고, 이래저래 당장 사람들이 기대하는 뭔가를 못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내년에 텍사스에서 로보택시 굴리고 싶다고 얘기하는데, 이미 웨이모가 굴리고 있고, 이번에 구글이랑 투자자들이 투자 규모 확대 얘기한거 보면 많이 늦네 싶기도 하고, 오늘 주가가 어떻게 갈지 궁금만 합니다

발표떄 놀란거 딱 두개가

1. 로봇팔이 자동차 실내 세차 하는거

2. 오토파일럿 영상 중 앞에서 차량 두대 사고 발생해서 다가오는걸 S자 주행으로 다 피해서 가는거 (야..이건 사람은 프로드라이버나 재능이 타쿠미 아닌이상;;; 안될듯)

암튼 핸들/패달 없는차가 나오긴 나왔습니다.

덤으로 오늘 예스24와 밀리의서재 주가 보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누군가의 댓글이 "이래야 국장이지!"라는 한마디로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