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앱 개발하면서 제일 빡칠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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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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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완성하고 튜토리얼까지 어느정도 초안 해놨는데...
"이 기능 하나만 간단하니 추가하면 좋을듯"
이런 상황이유 ㄷㄷㄷ
UI 바뀌고
내부 최적화한거 구조 바뀌고
튜토리얼도 수정되는 경우가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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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1 페이지
니파님의 댓글
앱 개발 공부해야 되는데.. 뭐 부터 해야 될지 막막합니다 ㅠㅠ... 물경력은 그저 웁니다. 꺼이꺼이
푸른꾸미님의 댓글
”여기에 이런거 하나 추가하는게 어렵나요? 쉬울거 같은데요?“ 라던 PO가 있었죠.. 회의라 쌍욕은 못하고 “남의 일을 쉽다, 어렵다 단정짓는게 맞나요? 쉬워보이면 직접 하시면 되겠네요” 라고 되쳤던 기억이 올해에 있었네요. 그 분 덕분에 업무 중에 화를 안낸다는 신념이 깨지기도 했었습니다. 네, 그 분은 퇴사 당해서 같이 근무하지 않지만 직원들 사이에서 종종 회자되고 있습니다.
아찌님의 댓글
전 어지간하면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편인데
어차피 대부분 못알아듣기때문에 포기하더라구요.
설명 자체도 사실 짜증나긴 하는데 뒤탈 방지를 위해 세치혀를 놀리는 편입니다
(네 사실 귀에 피 날때까지 반복합니다..)
이렇게 설명해줘도 윽박지르면 그냥 니가 해.. 난 못해.. 딴사람 구하던지.. 시전합니다
자기가 볼때 간단하다고 찍어누르는 습관 이게 안좋은게
반복될수록 개발자는 점점 더 솔직하게 얘기를 안해줍니다.
나중에는 말만 걸어도 화내는 지경까지 가요
태초부터 방어적인 개발자 거의 없습니다..
어차피 대부분 못알아듣기때문에 포기하더라구요.
설명 자체도 사실 짜증나긴 하는데 뒤탈 방지를 위해 세치혀를 놀리는 편입니다
(네 사실 귀에 피 날때까지 반복합니다..)
이렇게 설명해줘도 윽박지르면 그냥 니가 해.. 난 못해.. 딴사람 구하던지.. 시전합니다
자기가 볼때 간단하다고 찍어누르는 습관 이게 안좋은게
반복될수록 개발자는 점점 더 솔직하게 얘기를 안해줍니다.
나중에는 말만 걸어도 화내는 지경까지 가요
태초부터 방어적인 개발자 거의 없습니다..
건강한전립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