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동성 지하 700m아래에 건설중인 천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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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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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광둥성 장먼 지하 중성미자 천문대(JUNO)에 지하 700m에 높이 12층, 지름 35.4m의 아크릴 구 형태의 세계 최대 투명 구형 검출기를 건설하여 2025년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중국과학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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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이에마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중성미자는 전기적으로 중성이므로 전자기력을 이용해 찾을 수 없다. 렙톤이므로 색전하가 없어 강한 상호작용을 하지도 않고, 질량도 너무 작아서 중력을 이용해 찾기도 어렵다. 중성미자의 질량 자체도 관측이 안 될 정도로 작아서 사실상 약한 상호작용만을 이용해 검출할 수 있다. 비유하자면 체를 들고 다니면서 공기를 붙잡아 두려는 것과 같다. 그래서 간접적으로 관찰한다.
관측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일 잘 알려진 방법은 중성미자가 물분자를 이루는 원자핵과 아주 낮은 확률로 상호 반응하여 발생하는 고 에너지의 해당 렙톤(전자, 뮤온, 타우)이 물 안에서 이동할 때 발생하는 체렌코프 현상을 관측하는 것이다. 반응도 매우 적기에 관측기 크기가 매우 커야한다. 그래서 중성미자 관측기는 대부분 거대과학으로 분류된다.
관측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제일 잘 알려진 방법은 중성미자가 물분자를 이루는 원자핵과 아주 낮은 확률로 상호 반응하여 발생하는 고 에너지의 해당 렙톤(전자, 뮤온, 타우)이 물 안에서 이동할 때 발생하는 체렌코프 현상을 관측하는 것이다. 반응도 매우 적기에 관측기 크기가 매우 커야한다. 그래서 중성미자 관측기는 대부분 거대과학으로 분류된다.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포이에마님에게 답글
원리에 대한 이야기가 설명 돼 있네요.
보통 초신성 폭발할 때 중성미자 많이 나오고 해서.. 초신성 연구를 위해서 검출하려고 많이 노력한다 그러는 것 같습니다.
보통 초신성 폭발할 때 중성미자 많이 나오고 해서.. 초신성 연구를 위해서 검출하려고 많이 노력한다 그러는 것 같습니다.
royalcloud님의 댓글
지하 700m까지 뚫을 수도 있는거군요 ㅎㄷㄷ
설마 예를 들어서 해발 900m 산의 200m 지점이라는 의미는 아니겠죠?
설마 예를 들어서 해발 900m 산의 200m 지점이라는 의미는 아니겠죠?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의 댓글
@royalcloud님에게 답글
일본 애들이 사용중인 카미오칸데는 채굴이 끝난 광산을 이용하여 지하 1000미터에 시설을 구축했고.
지금 이 분야에서 가장 큰 시스템은 미국의 아이스큐브 란 녀석이죠.
남극의 빙하를 1.5km를 뚫고 들어간 후에 1Km2(제곱) 부피의 얼음을 캐낸후에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녀석이라지요.
지금 이 분야에서 가장 큰 시스템은 미국의 아이스큐브 란 녀석이죠.
남극의 빙하를 1.5km를 뚫고 들어간 후에 1Km2(제곱) 부피의 얼음을 캐낸후에 시스템을 구축해 놓은
녀석이라지요.
귀엽고깜찍한요정님의 댓글의 댓글
@처음처럼님에게 답글
저기 저건 수신 전용 이더란 말이지 말입니다.
송신은 안되더란 말입니다.
송신 할려면 어디 가서 초신성 하나 터트리셔야 할거지 말입니다.
송신은 안되더란 말입니다.
송신 할려면 어디 가서 초신성 하나 터트리셔야 할거지 말입니다.
박스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