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네티즌들이 문학도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 : 책은 읽으라고 사는게 아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마스커님에게 답글 실제로 유 작가님이 도서 문화의 미덕은 책을 사서 책장에 꽂아놓는 거다라고 하셨지요 ㅋㅋㅋ

이동진평론가도 아주 예전 기자시절에 비슷한 얘기를 했던적이 있죠ㅋ

전 사면 무조건 봅니다 ㅋ

책은 볼려고 사는게 아니....

책은 읽으려고 사는 게 아니고
펜은 쓰려고 사는 게 아니고
게임은 하려고 모으는 게 아니고…
다 그렇죠 ㅎㅎ

책을 사놓고 읽지 않는 사람이, 책을 안사는 사람보다 더 똑똑한 경향이 있다...

는 연구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러니 똑똑해 지려면 책을 사세요.
읽지 않아도 됩니다.

@아재맛캔디님에게 답글 흠...현질로 지능 올리는 아이템 사는 거군요?

@아재맛캔디님에게 답글 똑똑해지고 싶은 의지가 있고 전혀 없고의 차이 때문 아닐까요? ㅎㅎㅎ

제 경우에도 책장에 꽂아두면 언젠가는 한번쯤 읽더라구요.

종이책 구매후 인스타 인증은 얼마안되는 sns의 순기능이라 생각합니다

시험기간때 공부하다가 읽은 책이 태반입니다.

시험 공부하면 눈길 한번 안 줬던 책장의 책이 무슨 무협 판타지 만큼이나 재밌어지죠.

그렇죠.. 다른 책들도 있지만 진짜 노랗게 변한 '81년도 11판 코스모스' 한번씩 꺼내볼때 마다 묘한 느낌이 들간하더라구요.
(읽기용으로 나름 최신판 풀-컬러 버전도 있긴합니다.. ^^)

김영하 작가의 말이 생각나네요.

저렇게 말하시는 분들의 공통점: 책 써서 파시는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