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 문학상을 받았는데 관할 문체부가 모르는척 하는 이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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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1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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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받았는데도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는 모르는척... 가만히 보니...
노벨상 받은 한강작가 블렉리스트에 올렸던 사람이 현 문체부 차관...
그런데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인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이튿날 오전까지도 이렇다 할 환영 메시지를 내지 않았습니다. 앞서 문체부는 김혜순 시인이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하자 당일에 축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 문체부 1차관의 행적이 다시 거론되고 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7월 임명한 용호성 차관은 박근혜 정부의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작성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https://mnews.jtbc.co.kr/News/Article.aspx?news_id=NB1221846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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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난민님의 댓글
국짐정권에서 문체부 주요업무는 블랙리스트 작성해서 좌파 탄압하는건데 좌파 작가가 노벨상을 받아버렸으니까요
blowtorch님의 댓글
블랙리스트 조사위는 용 차관이 2015년 국립국악원 기획운영단장으로 파견돼 일할 때도 박정희 풍자극 ‘개구리’를 만든 연출가를 문제 삼아 공연에서 배제하도록 지시했고, 이를 관철했다고 적시했다."
https://www.hani.co.kr/arti/culture/music/1147899.html
얘는 상습범이더군요.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