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가 딩크를 그만두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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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호라 125.♡.113.200
작성일 2024.10.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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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계 있는 분들이라.. 표현이 참.. 멋있어요..



뽐뿌에서 보고 퍼 왔는데..


그런데 봄에 참외가 나와요? 딸기 가 더 맞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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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0 / 1 페이지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10.11 15:18
캬....감성터지네요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10.11 15:18
??? : 엄마, 수박이 꼭 빗물에 씻겨 내려간듯 한 맛인데 왜 이래..?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10.11 15:20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씁(쓰레빠를 손에 들고) 먹어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47.♡.29.125)
작성일 10.11 17:08
@DevChoi84님에게 답글 아하하하하 너무웃겨요

빠가머리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빠가머리애 (1.♡.10.189)
작성일 10.11 15:24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엄마, 여기 바닐라, 사탕수수시럽이랑 진공기좀 줘봐요. 내 뭐 좀 해볼라니께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47.♡.29.125)
작성일 10.11 17:08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푸하하하하하

하드리셋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드리셋 (249.♡.156.143)
작성일 10.11 15:18
오~~ 문과는 역시~~ ㅎㅎㅎ

저같은 이과공돌이는 ㅋㅋㅋㅋ

채리새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채리새우 (61.♡.207.155)
작성일 10.11 15:23
@하드리셋님에게 답글 저도 아이가 생기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서로 의지 할 수 있을거라며, 지금 수입으로 이렇게 저렇게 키울 수 있고.... 이렇게  설득 했을 것 같습니다. (이과 출신)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콤한딸기쨈 (115.♡.195.188)
작성일 10.11 20:46
@하드리셋님에게 답글 이과공돌이버전 대령이요…

ps도 xbox도 닌텐도도 해보게 해주고 싶지 않아????

피그덕님의 댓글

작성자 피그덕 (210.♡.83.39)
작성일 10.11 15:18
말을 이쁘게 하는것. 글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우면서 감동을 주는 능력은 참 가지고 싶은 능력입니다.

Cornerback님의 댓글

작성자 Cornerback (252.♡.145.162)
작성일 10.11 15:20
소름 돋네요
소름 돋는다는 맞는 표현은 아닌거같은데... 감동적인 마음에 닭살이 올라오며 큰 울림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페퍼로니피자님의 댓글

작성자 페퍼로니피자 (14.♡.13.109)
작성일 10.11 15:20
??? : 엄마 수박에 설탕 탔어??? 아스파탐 넣어야지~~

존스노우님의 댓글

작성자 존스노우 (175.♡.92.12)
작성일 10.11 15:21
수박은 못참죠 ㅎㅎㅎ

잔망루피님의 댓글

작성자 잔망루피 (211.♡.113.108)
작성일 10.11 15:21
엄마가 노벨상 ㄷㄷㄷ 노벨수저 ㄷㄷㄷ
저는 문학적 표현이랑 거리가 머네요 ㅋㅋㅋㅋㅋㅋ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211.♡.146.143)
작성일 10.11 15:22
이때 수박의 당도를 구하시오 (10점)

오일팡행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일팡행주 (183.♡.123.54)
작성일 10.11 16:19
@Dufresne님에게 답글 이과면 수박의 부피를 구해야죠...

작은선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작은선물 (248.♡.155.180)
작성일 10.11 20:40
@오일팡행주님에게 답글 이과도 당도 구하고 싶을 줄 압니다!! ㅠ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14)
작성일 10.11 15:23
단점과 고통을 커버할 수 있을 만큼의 기쁨과 장점을 누릴 수 있느냐.. 의 문제겠죠..?
남편 분도 작가일까요? 말하는 감성이.. 흠.. '-'

오호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오호라 (254.♡.203.192)
작성일 10.11 15:25
@케이건님에게 답글 평론가라고 봤는데 가물가물 하네요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eltant79 (61.♡.152.147)
작성일 10.11 15:40
@케이건님에게 답글 심리학적으로 보면 고통과 기쁨은 제로섬 관계가 아니더라고요.
기쁨이 커진다고 고통이 줄어들지는 않는답니다.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14)
작성일 10.11 16:51
@heltant79님에게 답글 저만 미혼이고 친구들은 다 기혼에 아이도 있는데..
언제 한번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도대체 유부남들은 왜 다 "니들은 결혼 같은거 하지마라" 라는 농담을 하느냐..
그런 소리 할 거면 왜 같이 사냐.. 라고..

하는 소리가 결혼 생활은 좋은거 반 나쁜거 반 이랍니다. 나쁜 일들이 있어도.. 좋은 일이 있기 때문에 살 수 있는 거라고...
고통을 줄여주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기쁘고 즐거운 일들이 있기 때문에 살 수 있는 거다.. 라고 하더라고요 ^^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eltant79 (61.♡.152.147)
작성일 10.11 17:21
@케이건님에게 답글 친구분들이 정확하게 말씀해 주셨네요.
아이가 생긴다고 힘든 생활이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 사는 게 힘들어서 아이 크는 재미를 못 느끼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휴먼계정님의 댓글

작성자 휴먼계정 (222.♡.140.144)
작성일 10.11 15:25
저희 애들은 수박을 안 먹네요ㅜ

밝은계절님의 댓글

작성자 밝은계절 (211.♡.144.4)
작성일 10.11 15:25
제가 수박을 참 좋아했었는데, 신장이 안 좋아지니, 먹지 말아야되는 리스트에 올라가 있더군요.
ㅠ_ㅠ

버건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버건디 (210.♡.8.195)
작성일 10.11 15:26
온난화와 수박 brix 의 상관관계를 나열하시오.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218.♡.151.223)
작성일 10.11 15:28
"빗소리"를 들려주고 싶다...에서 확 !! 감동입니다.
아들과 함께 캠핑 가서 빗소리 들을 때 참 좋았거든요. "텐트에 떨어지는 빗소리 좋지 않냐?" 했던 기억이 납니다.

Hoov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oov (119.♡.180.84)
작성일 10.11 15:28
수년후 마라탕을 먹으며 "비오는날 우중충하게 수박을 먹으래"

Awacs님의 댓글

작성자 Awacs (118.♡.188.12)
작성일 10.11 15:29
일단, 여기 오신 분들 문과 없으신 듯... 네.. 저도 이과라...사고의 흐름이 정확히 일치합니다. ㅋㅋㅋ

Gesserit님의 댓글

작성자 Gesserit (125.♡.123.52)
작성일 10.11 15:32
이 글의 내용으로 인해 출산율이 0.01%라도 높아지면 좋겠네요. ㅎㅎ

하늘연달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연달 (218.♡.24.42)
작성일 10.11 15:37
문풍당당!

Ddongl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dongleK (125.♡.144.47)
작성일 10.11 15:37
이런거 좋아요~ 부모가 된다는것... 인생에 새로운 장이 열리는 일이죠...

둘째님의 댓글

작성자 둘째 (1.♡.136.209)
작성일 10.11 15:38
저렇게 설득한단말이지 ㅋㅋㅋㅋㅋ

아름다운사실님의 댓글

작성자 아름다운사실 (251.♡.151.224)
작성일 10.11 15:47
40대 독거노인인 저는 공감이 안되는군요 ㅜㅜㅜㅜㅜㅜㅜ

Hall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Hallo (211.♡.158.62)
작성일 10.11 15:48
그래요... 수박을 맛보여줄 기회를 포기할 순 없죠.....
수박은 진리니까요. 끄덕.

Raven님의 댓글

작성자 Raven (211.♡.202.231)
작성일 10.11 15:49
아까 올라왔던 '심슨이 알려주는 인생.jpg' 글과 통하는 내용이네요. 😁
https://damoang.net/free/1932319?sfl=wr_subject&stx=심슨&sop=and

잡초님의 댓글

작성자 잡초 (248.♡.236.162)
작성일 10.11 16:31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통과하고 있는 둘 째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이네요.

내가갔다하와이님의 댓글

작성자 내가갔다하와이 (252.♡.163.247)
작성일 10.11 16:55
맛있는것 알려주는건 못 참죠

가시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가시나무 (244.♡.47.235)
작성일 10.11 17:15
그래서 저는 둘 째를 득 했었죠.

둘 째를 낳지 않겠다는 아내에게

“둘 째를 낳지 않는 것은 전적으로 자기 의견을 존중할께.

그런데 평생 서운할 것 같아. 그건 어쩔 수가 없어.”

두둥~ 둘 때 낳자고 한 건 저인데 물고 빨고..
저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찬 밥 신세 입니다..

진담 70% 농담 20% 헛소리 10%..

ecpi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cpia (203.♡.213.176)
작성일 10.11 17:30
같은 말을 하더라도
가슴을 촉촉해지게 하시는 부부 이군요!

야나기님의 댓글

작성자 야나기 (203.♡.212.30)
작성일 10.11 17:41
보셨죠 \(ㅇㅁㅇ)/ 넘나 좋은결혼 입니다.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125.♡.43.65)
작성일 10.11 17:56

인생자전거타기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자전거타기 (112.♡.60.34)
작성일 10.11 18:20
더하기 빼기 계산도 해보게 해주고..
미분도 풀어보게 해주고 싶고, 적분도 풀어보게 해주고 싶고..  그러고 싶지 않아? @@

원두콩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원두콩 (223.♡.86.37)
작성일 10.11 18:39
2찍들의 조이기 체조보다
이런게 훨씬더 출산장려에 유익합니다.

BARCA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10.11 19:25
수박을
둘이 먹어도 맛있지만
셋이 먹으면 더 맛있지요.

오스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오스틴 (222.♡.131.207)
작성일 10.11 19:33
그 아이와 같이 저녁 먹고 노벨상 탄 소식을 들었군요.
그 아이는 낳아준 덕분에 엄마가 노벨상 받은 기쁨을 같이 누리게 되었네요.

초록몽님의 댓글

작성자 초록몽 (222.♡.148.73)
작성일 10.11 19:39
참외 축제를 알려드립니다.
성주 참외 축제 : 2024.5.16~5.19
여주 금사 참외 축제 : 2024. 5.24~5.26
노지 제 철은 여름이긴 한데....쓰읍~

이안7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이안71 (122.♡.29.6)
작성일 10.11 20:05
얘들하고 수박 먹을 때 언젠가는 얘기하겠네요..
니들이 왜 세상에 나왔는지 알아? 수박 때문이야~

철이랑님의 댓글

작성자 철이랑 (180.♡.104.2)
작성일 10.11 20:30
그렇게 해서 낳은 아들과 차를 마시며 노벨문학상 받은 것을 축하했으니 참 잘한 일이네요^^

호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박 (106.♡.136.53)
작성일 10.11 21:04
아이한테 좀 더 좋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경험을 많이 나눠주도록 노력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합니다

호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호박 (106.♡.136.53)
작성일 10.11 21:05
한강 노벨문학상 여러가지 뒷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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