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작가가 딩크를 그만두게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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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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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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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가머리애님의 댓글의 댓글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엄마, 여기 바닐라, 사탕수수시럽이랑 진공기좀 줘봐요. 내 뭐 좀 해볼라니께
채리새우님의 댓글의 댓글
@하드리셋님에게 답글
저도 아이가 생기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서로 의지 할 수 있을거라며, 지금 수입으로 이렇게 저렇게 키울 수 있고.... 이렇게 설득 했을 것 같습니다. (이과 출신)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의 댓글
@하드리셋님에게 답글
이과공돌이버전 대령이요…
ps도 xbox도 닌텐도도 해보게 해주고 싶지 않아????
ps도 xbox도 닌텐도도 해보게 해주고 싶지 않아????
피그덕님의 댓글
말을 이쁘게 하는것. 글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쉬우면서 감동을 주는 능력은 참 가지고 싶은 능력입니다.
Cornerback님의 댓글
소름 돋네요
소름 돋는다는 맞는 표현은 아닌거같은데... 감동적인 마음에 닭살이 올라오며 큰 울림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소름 돋는다는 맞는 표현은 아닌거같은데... 감동적인 마음에 닭살이 올라오며 큰 울림에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케이건님의 댓글
단점과 고통을 커버할 수 있을 만큼의 기쁨과 장점을 누릴 수 있느냐.. 의 문제겠죠..?
남편 분도 작가일까요? 말하는 감성이.. 흠.. '-'
남편 분도 작가일까요? 말하는 감성이.. 흠.. '-'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건님에게 답글
심리학적으로 보면 고통과 기쁨은 제로섬 관계가 아니더라고요.
기쁨이 커진다고 고통이 줄어들지는 않는답니다.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기쁨이 커진다고 고통이 줄어들지는 않는답니다. 반대도 마찬가지고요.
케이건님의 댓글의 댓글
@heltant79님에게 답글
저만 미혼이고 친구들은 다 기혼에 아이도 있는데..
언제 한번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도대체 유부남들은 왜 다 "니들은 결혼 같은거 하지마라" 라는 농담을 하느냐..
그런 소리 할 거면 왜 같이 사냐.. 라고..
하는 소리가 결혼 생활은 좋은거 반 나쁜거 반 이랍니다. 나쁜 일들이 있어도.. 좋은 일이 있기 때문에 살 수 있는 거라고...
고통을 줄여주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기쁘고 즐거운 일들이 있기 때문에 살 수 있는 거다.. 라고 하더라고요 ^^
언제 한번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도대체 유부남들은 왜 다 "니들은 결혼 같은거 하지마라" 라는 농담을 하느냐..
그런 소리 할 거면 왜 같이 사냐.. 라고..
하는 소리가 결혼 생활은 좋은거 반 나쁜거 반 이랍니다. 나쁜 일들이 있어도.. 좋은 일이 있기 때문에 살 수 있는 거라고...
고통을 줄여주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기쁘고 즐거운 일들이 있기 때문에 살 수 있는 거다.. 라고 하더라고요 ^^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케이건님에게 답글
친구분들이 정확하게 말씀해 주셨네요.
아이가 생긴다고 힘든 생활이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 사는 게 힘들어서 아이 크는 재미를 못 느끼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아이가 생긴다고 힘든 생활이 나아지는 것도 아니고, 사는 게 힘들어서 아이 크는 재미를 못 느끼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밝은계절님의 댓글
제가 수박을 참 좋아했었는데, 신장이 안 좋아지니, 먹지 말아야되는 리스트에 올라가 있더군요.
ㅠ_ㅠ
ㅠ_ㅠ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빗소리"를 들려주고 싶다...에서 확 !! 감동입니다.
아들과 함께 캠핑 가서 빗소리 들을 때 참 좋았거든요. "텐트에 떨어지는 빗소리 좋지 않냐?" 했던 기억이 납니다.
아들과 함께 캠핑 가서 빗소리 들을 때 참 좋았거든요. "텐트에 떨어지는 빗소리 좋지 않냐?" 했던 기억이 납니다.
Awacs님의 댓글
일단, 여기 오신 분들 문과 없으신 듯... 네.. 저도 이과라...사고의 흐름이 정확히 일치합니다. ㅋㅋㅋ
DdongleK님의 댓글
이런거 좋아요~ 부모가 된다는것... 인생에 새로운 장이 열리는 일이죠...
Hallo님의 댓글
그래요... 수박을 맛보여줄 기회를 포기할 순 없죠.....
수박은 진리니까요. 끄덕.
수박은 진리니까요. 끄덕.
Raven님의 댓글
아까 올라왔던 '심슨이 알려주는 인생.jpg' 글과 통하는 내용이네요. 😁
https://damoang.net/free/1932319?sfl=wr_subject&stx=심슨&sop=and
https://damoang.net/free/1932319?sfl=wr_subject&stx=심슨&sop=and
가시나무님의 댓글
그래서 저는 둘 째를 득 했었죠.
둘 째를 낳지 않겠다는 아내에게
“둘 째를 낳지 않는 것은 전적으로 자기 의견을 존중할께.
그런데 평생 서운할 것 같아. 그건 어쩔 수가 없어.”
두둥~ 둘 때 낳자고 한 건 저인데 물고 빨고..
저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찬 밥 신세 입니다..
진담 70% 농담 20% 헛소리 10%..
둘 째를 낳지 않겠다는 아내에게
“둘 째를 낳지 않는 것은 전적으로 자기 의견을 존중할께.
그런데 평생 서운할 것 같아. 그건 어쩔 수가 없어.”
두둥~ 둘 때 낳자고 한 건 저인데 물고 빨고..
저는 그때부터 지금까지 찬 밥 신세 입니다..
진담 70% 농담 20% 헛소리 10%..
인생자전거타기님의 댓글
더하기 빼기 계산도 해보게 해주고..
미분도 풀어보게 해주고 싶고, 적분도 풀어보게 해주고 싶고.. 그러고 싶지 않아? @@
미분도 풀어보게 해주고 싶고, 적분도 풀어보게 해주고 싶고.. 그러고 싶지 않아? @@
오스틴님의 댓글
그 아이와 같이 저녁 먹고 노벨상 탄 소식을 들었군요.
그 아이는 낳아준 덕분에 엄마가 노벨상 받은 기쁨을 같이 누리게 되었네요.
그 아이는 낳아준 덕분에 엄마가 노벨상 받은 기쁨을 같이 누리게 되었네요.
초록몽님의 댓글
참외 축제를 알려드립니다.
성주 참외 축제 : 2024.5.16~5.19
여주 금사 참외 축제 : 2024. 5.24~5.26
노지 제 철은 여름이긴 한데....쓰읍~
성주 참외 축제 : 2024.5.16~5.19
여주 금사 참외 축제 : 2024. 5.24~5.26
노지 제 철은 여름이긴 한데....쓰읍~
이안71님의 댓글
얘들하고 수박 먹을 때 언젠가는 얘기하겠네요..
니들이 왜 세상에 나왔는지 알아? 수박 때문이야~
니들이 왜 세상에 나왔는지 알아? 수박 때문이야~
호박님의 댓글
아이한테 좀 더 좋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경험을 많이 나눠주도록 노력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합니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감사합니다
DevChoi84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