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원서를 읽어야한다고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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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HANEL 222.♡.113.204
작성일 2024.10.12 00:17
2,68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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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_mine028/status/1844621968504676520


괜히 전공서적 번역본 말고 원서로 읽으라는게 아니죠 ㅋㅋㅋ

댓글 10 / 1 페이지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24.♡.159.183)
작성일 00:20
저럼에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니 새삼 더 대단하다 느껴지네요

서구 문화권과 멀수록 또한 언어적 특성이 차이가 클수록 확실히 불리한건 사실이라 봅니다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56)
작성일 00:28
노벨문학상 수상작은 원서로 읽으셔야죠. 번역본으로는 원작의 느낌을 제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이런 오만함을 누릴 기회를 주신 한강 작가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naMaria (221.♡.107.63)
작성일 01:11
@콘헤드님에게 답글 요즘 노벨상탄게 영작한 번역가들 덕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ㅋㅋ

테킬라썬라이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테킬라썬라이즈 (125.♡.107.97)
작성일 05:43
@LunaMaria님에게 답글 번역가 덕이란 말이 2찍들 미는 말인가봐요 갑자기 번역가 이야기하면서 칭찬하길래
2찍이 칭찬이라니 했더니 어쩐지

그루님의 댓글

작성자 그루 (218.♡.117.68)
작성일 00:56
4km 로 안라고 ten ri 로 번역한 것도 흥미롭네요.

985b096c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985b096c (121.♡.250.40)
작성일 01:25
번역서에서 노래 가사 보면서 이게 뭔소리인가 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느낌인 거군요.
게다가 저 뜻 뒤에 엄청난 맥락이 있는 거라 한국어에 능통해도 나고 자란 사람이 아니면 전혀 다르게 느껴질거에요.

Blizz님의 댓글

작성자 Blizz (251.♡.26.20)
작성일 01:44
외국 번역 소설을 읽을 때마다 항상 이거 뭐지? 하는 이상함이 느껴졌었는데 정 반대의 상황이군요. ㅋㅋ

HTTR님의 댓글

작성자 HTTR (222.♡.176.229)
작성일 03:20
제게 노벨상 수상작을 원서로 읽는 능력이 생겼습니다

매일한가한님의 댓글

작성자 매일한가한 (247.♡.20.31)
작성일 05:42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위해 의역하지 않고 한글 느낌을 그대로 살리려고 했다고 본것 같아요. 원어민 입장에선 읽고 이해하기 힘든 책일듯합니다.

투게더팀님의 댓글

작성자 투게더팀 (61.♡.38.180)
작성일 06:18
어릴적 국어 선생님 왈..
한국은...특히나 시쪽에서는...노벨 문학상 나오기가 힘들다고 했는데...한국어 번역이 힘들어서....뉘앙스가....영어로 표현하기 어렵다던데..진짜 그런거 같네요. 그러고 보면 대단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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