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노벨문학상은 조정래작가가 받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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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2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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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한국 작가 중 가장 대단하다 생각하는데,
해외에서 이슈가 된 적이 있는진 모르겠습니다.
태백산맥 한강 아리랑.. 걍 레전드 그 자체인데..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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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he님의 댓글
현실적으로 번역이 가장 큰 걸림돌이죠. 그 구수하고 청아한 남도 사투리의 향연을 번역해 낼 방법이 사실상 없죠.
fixerw님의 댓글
사회적으로 문제 많은데
* 사실 성추문 사건땜에 당연히 자격이 없겠지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다른 작가에 대한 비방도 있었고 실제로 그걸로 책을 낸 적이 있습니다.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심지어 본인이 비방했던 작가분이 만든 상도 수상한 전적이 있고요. *
연륜만 가지고 계속 오르내렸던 '그 작가'보다(물론 이제는 한강 작가님이 타셔서 지워졌지만.) 개인적으로 조정래 작가님이 더 어울릴거라 생각합니다.
이 작가님 작품중 대하소설이 대 다수고 특징상 사투리 번역하기가 좀 어려워서 그렇지(의미) 충분히 받을만하다고 봅니다.
* 사실 성추문 사건땜에 당연히 자격이 없겠지만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다른 작가에 대한 비방도 있었고 실제로 그걸로 책을 낸 적이 있습니다. 찾아보시면 나옵니다. 심지어 본인이 비방했던 작가분이 만든 상도 수상한 전적이 있고요. *
연륜만 가지고 계속 오르내렸던 '그 작가'보다(물론 이제는 한강 작가님이 타셔서 지워졌지만.) 개인적으로 조정래 작가님이 더 어울릴거라 생각합니다.
이 작가님 작품중 대하소설이 대 다수고 특징상 사투리 번역하기가 좀 어려워서 그렇지(의미) 충분히 받을만하다고 봅니다.
은비령님의 댓글
제 마음속의 제일 첫번째 작가님입니다.
태백산맥과 아리랑을 읽고, 벌교에 가서 꼬막정식도 먹고 태백산맥 문학관도 갔었죠.
지리산 올라갈때도 일부러 뱀사골 쪽으로 올라가 보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