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원서를 읽어야한다고 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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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2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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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1 페이지
콘헤드님의 댓글
노벨문학상 수상작은 원서로 읽으셔야죠. 번역본으로는 원작의 느낌을 제대로 알 수가 없습니다. ㅎㅎㅎ
이런 오만함을 누릴 기회를 주신 한강 작가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이런 오만함을 누릴 기회를 주신 한강 작가님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LunaMaria님의 댓글의 댓글
@콘헤드님에게 답글
요즘 노벨상탄게 영작한 번역가들 덕이라고 떠들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ㅋㅋ
테킬라썬라이즈님의 댓글의 댓글
@LunaMaria님에게 답글
번역가 덕이란 말이 2찍들 미는 말인가봐요 갑자기 번역가 이야기하면서 칭찬하길래
2찍이 칭찬이라니 했더니 어쩐지
2찍이 칭찬이라니 했더니 어쩐지
985b096c님의 댓글
번역서에서 노래 가사 보면서 이게 뭔소리인가 한 경우가 많은데 이런 느낌인 거군요.
게다가 저 뜻 뒤에 엄청난 맥락이 있는 거라 한국어에 능통해도 나고 자란 사람이 아니면 전혀 다르게 느껴질거에요.
게다가 저 뜻 뒤에 엄청난 맥락이 있는 거라 한국어에 능통해도 나고 자란 사람이 아니면 전혀 다르게 느껴질거에요.
Blizz님의 댓글
외국 번역 소설을 읽을 때마다 항상 이거 뭐지? 하는 이상함이 느껴졌었는데 정 반대의 상황이군요. ㅋㅋ
매일한가한님의 댓글
원작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기위해 의역하지 않고 한글 느낌을 그대로 살리려고 했다고 본것 같아요. 원어민 입장에선 읽고 이해하기 힘든 책일듯합니다.
투게더팀님의 댓글
어릴적 국어 선생님 왈..
한국은...특히나 시쪽에서는...노벨 문학상 나오기가 힘들다고 했는데...한국어 번역이 힘들어서....뉘앙스가....영어로 표현하기 어렵다던데..진짜 그런거 같네요. 그러고 보면 대단한듯.....
한국은...특히나 시쪽에서는...노벨 문학상 나오기가 힘들다고 했는데...한국어 번역이 힘들어서....뉘앙스가....영어로 표현하기 어렵다던데..진짜 그런거 같네요. 그러고 보면 대단한듯.....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서구 문화권과 멀수록 또한 언어적 특성이 차이가 클수록 확실히 불리한건 사실이라 봅니다